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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10:49:09)

늘 그립고 뵙고 싶은 장경재 목사님

-임 가신 지 열 돌을 맞으며-

 

< 오동춘 장로 , 화성교회 원로장로 >

 

 

우리 앞에 오직 신앙으로 거울처럼

여든 셋 한평생 깨끗이 살고 가신

우리 따르며 존경하던 평암 장경재 목사님

2001년 3월 2일 훨훨 하늘나라 가신지도

어언 십 년 잔인한 세월도 너무 덧없이 흘렀습니다

 

사랑 넘치고 어지신 윤제선 어머님

밤낮 간절하신 기도와 사랑과 눈물로

만주 봉천에서 예수님을 가슴에 영접하신

우리 받들어 모시던 장경재 목사님

일생 주께 충성 봉사하시고

성령의 열매 의의 열매 이루신

그 성스러운 삶은 길이 빛날

한국 기독교계에 믿음의 금자탑이며

참으로 우리 교계의 큰 별이셨습니다

 

모범 제자로서 만주신학교에서

우리 교계 큰 어르신이던 박윤선 스승님께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삼대 교육 이념을 뼛속 깊이 배우시고

만주에서 일제와 맞서 신사참배 거부하고

오직 십자가의 길로만 힘차게 달리시며

기도하신 대로 하나님 심판으로

일제는 패망하고 광복을 맞이하셨습니다

 

광복과 함께 조국은 두 동강나고

북한에서 교역자 생활하시던 중에

주일날 김일성 투표 절대 반대하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월남하시고

부산 고려신학교 박윤선 교장 선생님께

다시 바른 칼빈 개혁주의 신학에 전념하고

진해, 밀양, 마산 경남지방 목회에 힘쓰시다가

하나님 뜻에 따라 사역지를 서울로 옮기시고

김성실 권사님과 함께 화곡본동에

화성교회를 거뜬히 개척하시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우리 화성교회

반석 같은 기초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진통 끝에 새로 선 합신교단

총회장으로 주님 일 크게 하시고

설립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으로 애쓰시며

교회당을 팔아 합동신학교를 바로 세우자고 하신

우리 모두 존경해 모시던 장경재 목사님

우리 교단에도 큰 지도자요 교계의 큰 별이셨습니다

 

온갖 거짓 마귀 날뛰는 오늘

항상 장목사님 계셨던 자리 너무 크며

다시금 배우고 지도 받고 싶은 마음

만주 봉천 설교 다시 듣고 싶은 마음

우리 진실로 가눌 길 없습니다

새봄 속에 가시던 우리 장경재 목사님

2011년 새봄 속에 더욱 그립습니다

저 하늘 나라로 가신지 십 년 세월 흘러갔어도

우리는 늘 뵙고 싶고 새롭게 그리워집니다

 

장목사님이시여!

우리 다시 만나 뵐 그 기쁜 날까지

주님 품에 부디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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