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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no image 이것이 성탄의 참된 의미이다/ 신만섭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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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2 1999-12-20
성탄의 참된 의미 책판명 / 이것이 성탄의 참된 의미이다 저판자 / 죤 맥아더 역판자 / 송용필 출판사 / 나침반사 발행일 / 1986. 12. 1 면판수 / 94쪽 가 격 / 1,400원 조직신학 기독론의 내용 중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하여 예수 그리스도 의 탄생, 십자가의 죽으심, 부활, 승천, 재림 등 다섯 가지 이슈로 나누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음을 본다. 매년 맞이하는 성탄절에 진정 예수 그리스도 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만족할 만 한 답을 얻을만한 책을 찾았으나, 한가지 놀라운 것은 성탄 행사용 자료 말고는 성탄에 관한 저작이 많지 않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렵게 선택된 이 책은 성경공부용 교재로서 소책자이기는 하지만 성탄의 참된 의 미를 이해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 생각되어 몇 가지 서술코자 한다. 이 책은 저자인 죤 맥아더 목사는 미국 그레이스 연합 교회 담임목사로, 순회설교자로, 저술가로 사역하고 있는 전형적인 현장목회자로서, 탈보트 신학교 에서 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오직 성경만을 가지고 성경 을 푸는 강해설교로 오직 “성경에 익숙한” 말씀 전파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 전권에 대해서 권별로 강해설교를 하며, 성경의 중요한 주제들 에 대해서도 ‘성경연구안내서“로 성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기를 열망하 면서 집필하였다. 성경연구안내서 가운데 한 책인 “이것이 성탄의 참된 의미이다”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성탄의 의미들을 하나 하나 ?어가면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가르쳐 주고 있다. 저자는 “예수께서는 왜 이 땅에 오셨는가?” 라는 화두를 필두로 구주의 탄생과 함께 이 아기의 정체에 대하여, 그의 탁월한 영감을 쏟아내고 있는 이 책은 계시록적 관점에서의 크리스마스를 언급하면서 크리스마스의 모순 들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오랫동안 신학적 논 쟁을 불러 일으켰던 동정녀 탄생에 대하여 우리들은 신약성경의 복음서 가 운데 전해지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비과학적인 것으로 여기면서 의심하는 때가 있다. 설사 믿는다고 해도 그 믿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 순히 기적적인 사건으로만 여기고 있을 뿐 그 본질적인 의미는 간과해버리 는 경우가 많음을 보는데도, 저자는 개혁주의 입장에서 무리 없이 그 논리 적 핵심들을 비교적 단순 명료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동 정녀 탄생을 부인하는 세력에 대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기꺼 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의 비밀을 가졌던 동정녀 마리아의 믿음을 상기시키면서, 저자는 예수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에 관 하여 구약적 근거와 신약적 근거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이를 반대하 는 자들에게 힘있게 변증하고 있다. 결론적인 부분에서 “예수, 인간의 곤궁을 해결해주시는 분”이라는 주제 로 소외된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성탄의 의미 속에 소외계층에 대하여 교회가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는 저자의 의도를 엿보게 한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저자의 노력을 한 가지 더 부언하면, ①성탄절 날짜(12/25), ②“크리스마스”라는 명칭, ③산타클로스의 존재의 미, ④성탄카드 발송, ⑤성탄 선물, ⑥성탄 목(추리) 등이 성경적인 근거는 물론 초대교회에서 조차도 행해졌던 적인 없었음을 강조하면서, 다만 적어 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의식하기라도 하는 그 날을 예 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세상에 전하기 위한 기회로 삼는다면 위에 적은 6가 지에 대하여 금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과 함께 R. H. 베인튼이 편집한 종교개혁자 “말틴 루터의 그리스도 탄생의 의미”(김득중 역 / 컨콜디아사)를 한 권 더 추천코자 한다. 이 두 권의 책이 20세기 마지막 성탄절을 보내고, 새 천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주님의 주님 되심을 깊이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일 독을 권하는 바이다.
4 no image 요한계시록/신만섭과장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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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8 1999-12-02
요한계시록 강의와 강해의 진수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이래로 실로 약 2000여 년간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 신비의 베일을 밝혀보려고 부단히 애써왔던 흔적들을 여러 문헌들을 통하여 접할 수 있다. 구약 다니엘서나 에스겔서 와 같이 요한계시록도 상징적이고 묵시론적인 계시형태들을 폭넓게 사용하 고 있으며, 교회로 하여금 신비로움과 함께 하나님의 영감을 불러일으켜 왔고, 어두움의 시대에는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어 주님을 위하여 당하는 모든 박해를 이기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한계시록은 사람들이 성경에서 가장 어려워하며 잘못 이해하고 있는 책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보수신학의 최대 약점 가운 데 하나는 계시록과 종말론 연구에서 거의 불모지와 같다는 것이며, 그 중 요성에 비추어서 가장 소홀하게 다루어지는 부분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로, 다름 아닌 상징과 낯설고 현란한 성경구절들, 즉 상징주의, 상징과 실재의 구분하기 어려운 점 등은 계시록 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마치 캄캄한 굴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지니게 하기 때문인 줄로 안다. 어쩌면 이러한 난해성 때문에 위대한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성경주석 집필을 시작하고도 요한계시록 주석(*칼빈은 시편을 제외한 시가서와 역사서 등도 주석을 쓰지 않았음)을 포기하였는지도 모른 다. 지난 1992년에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일으킨 시한부 종말론은 바로 요한 계시록을 바로 해석하지 못한데 기인한 하나의 해프닝이었다고 볼 수 있 다. 이러한 관점에서 21세기 새 천년을 준비하면서 올바른 요한계시록 강 해서가 필요한 이때에 이 책의 출간은 참으로 시의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이 책의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하면, 첫째로 계시록의 특성상 그 내용에 있어서 주해적 입장과 종말론적인 신앙관과 그 신학의 깊이 등을 겸비하여 야 한다고 보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본서는 계시록의 특징들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이 책의 체제는 크게 강해편과 강의편으로 구성하였는데, 전자인 강의편은 저자가 헨리 모리스의 “역사적인 기록에 대한 최선의 해석은 해 석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였듯이 계시록의 연구를 위한 선행 조 건으로 계시록 본문 자체를 숙지하는 과정으로 편성하고 있다. 또한 강해 편은 칼빈주의 원리가 성경적인 줄로 알고 일률적으로 채용하여 저술하였 는데 특히 계시록의 ‘핫 이슈’라고 할 수 있는 계시록 20장의 ‘천년왕 국 논쟁’은 주석학적 고찰을 통해서 개관함으로써 역사적 신학적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데 일조 하리라 확신한다. 셋째로 계시록의 역사성과 미래성을 균등하게 배분하여 우리에게 제시해주 고 있다. 신학자요 목회자인 신성종 목사는 계시록을 ⓛ정확하게 우화적 해석방법으로 상징적, 신비적 해석을 하는 영적 해석(풍유적 비문자적 접 근), ②계시록의 말씀이 과거에, 즉 1세기에 이미 일어났다고 보는 과거적 해석, ③계시록 4장부터 주님 재림 직전에 일어날 말세지말의 현상으로 보 는 미래적 해석, ④마지막으로 초대교회부터 주님재림 때까지의 역사로 해 석하는 교회사적 해석 이상 4가지로 분류하였는데, 이 책은 보수주의 신학 에 바탕을 둔 ③과④를 근거로 교회사적 관점에서 미래를 해석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단/사이비 쪽에서 이상한 종말론과 비뚤어진 생활을 조장 하는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바른 성경관과 신학관을 가진 목회자들이 계 시록을 반드시 강해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확신에 찬 논증이 행간에 가득히 스며있으며, 각주와 참고문헌을 밝혀준 것은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3 no image 성경전과/신만섭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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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0 1999-09-03
개혁신학과의 대화 기독교는 성경에서 출발하고 성경에 입각하고 성경으로 부단히 개혁해가면 서 성경으로 완성되어간다. 이에 대한 이론적인 뒷받침이 바로 개혁신학이 라고 할 수 있겠다. “개혁신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에 대하여 많은 학자들이 칼빈주의 신학, 청교도적 신학, 복음주의 신학, 정통신학 등 다양 한 용어로 부르고 있는데, 간단히 답할 수는 없지만 ‘창조주시요 구속주 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창조, 구속과 우리의 삶에 원천이시자 주관자로 알고, 전 창조와 사회의 모든 영역에 관하여 성경계시에 근거하여 개진한 참되고 바른 진리체계와 생활체계로서 하나님의 주권과 그의 말씀의 권위 만을 높이는 신학’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이러한 이론적 근거들을 바탕으로 개혁신학은 헬라의 이원론적 철 학사상에 깊이 뿌리박고 있던 중세 카톨릭 사상체계와 삶의 체계를 근본적 으로 탈피하여 성경적으로 삶의 체계를 정립한 개혁된 신학이라고 주장한 다. 그런 까닭에 아담의 타락 이후 현 세상과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된 교 회를 이원론적으로 보고서 거룩함과 세속을 대립시키고, 세속위에 교회가 군림하거나 세상을 경멸하는 중세 카톨릭의 사상과는 전혀 구별되는 신학 임을 역설하고 그러기에 개혁신학은 사상의 체계일 뿐 아니라 삶의 체계인 것을 누누히 강조하고 있다. 저자인 이승구 박사는 기독교 교의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로서, 서 울대 대학원에서 윤리학과 가치교육에 관한 논문으로 M.Ed를 취득하였고, 합동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영국 St. Andrews Univ.에서 M.Phil 과 Ph.D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국제신학대학원의 조직신학교수로 사역 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박사학위 취득 후,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약 7년 동안 여 러 곳에서 발표했던 개혁신학적 관점의 신학논문들과 서평들 중 일부를 모 아놓은 논문집으로서 이땅에서 개혁신학을 새롭게 하고, 오늘의 신학적 상 황을 종말신학, 복음주의 신학, 고난의 신학 등으로 분류하여 개혁신앙에 비추어 저술한 신학 전문서적이다. 또한 이 논문집은 저자가 5년 전에 출 간한 ‘개혁신학에의 한 탐구’의 후속편이라고 평했듯이 좀더 성숙한 신 학적 사유의 산물로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사유와 전통적 개혁신학의 사유의 틀을 비교하며, 서로 대화하도록 하여, 이땅에 진정한 개혁신학적 사유에 충실한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많이 나타 나도록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출간되었다. 내용을 요약하면 1부는 오늘의 신학적 상황 가운데서 종말신학의 프롤레고 메나, 고난의 신학 등이 개혁신학과 어떻게 연관을 갖는가를 연구한다. 2부 는 과거의 신학적 전통들 곧 ‘중세적 종합’을 이룬 천사박사 토마스 아 퀴나스, 종교개혁자 루터, ‘기독교 강요’를 저술한 칼빈의 개혁사상을 고 찰하고, 3부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인공수정의 문제를 다루는 생명윤리를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4부는 현대주의 신학인 십자가 신학, 헨드리쿠스 베르코프의 삼위일체론, 판넨베르크 신학, 과정신학 등을 개혁신학의 관점 에서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5부는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의 기독교 적 자아됨의 의미와 함께 개혁신학적인 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마지막 6부는 이 책의 부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약학 을 담당하고 있는 베른 포이뜨리스(Vern Poythres s) 교수의 ‘모세율법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그림자’ 외에 6권의 명저를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평한 서평논문이 게재되어 있어서 1권을 읽으므로 개혁신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8권의 책을 읽는 결과가 된다. 이 책이 한국교회 개혁신학을 정립하 고 개혁신학적 사유를 더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기쁨으로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2 no image 우리 목사님은 영몰라! 가르쳐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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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2 1999-05-25
"영몰라! 통몰라! 가르쳐줘도 몰∼라!" 책 명 : "우리 목사님은 영몰라! 통몰라! 가르쳐줘도 몰∼라!? 저 자 : 김명혁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1999. 4. 8/239 쪽/7,000원 이 책의 제목만으로는 무슨 가쉽거리를 적어놓은 적당한 산문집 정도로 치부해 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난끼 어린 웃음으로 첫 장을 펼친 독자는 이 책의 중간 정도를 읽으면서 잔잔한 감동과 온후함을 맛보게 될 것이며 이 책 읽기를 마쳤을 때, 왜 하나님께서 저자를 당신의 복음을 외 치는 사명자로 쓰셨는가에 대한 확실한 비밀을 간접 경험하게 될 것이 다. "영몰라!, 통몰라!袖?어원에 대하여 1부 첫 페이지에서 강변교회 대치 동 구역원들이 만든 목사님 별명이라고 기술하고 있지만, 서평자는 영몰라, 통몰라 의 머리문자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영통袖?되는데, 이 단어를 좀 깊 이 이해한다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영통, 靈通)를 한다穗? 의미로 아전 인수격으로 해석한다고해서 나무라지는 않을 것이다. 말씀의 사 신이 된 목회자들에게서 복음에 관한 능력만 영통(靈通)할 수 있다면 단순한 건망증 정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위로 를 받게된다. 건망증으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잡을 사람이 없을 것 이다. 성경 출애굽기에 나타난 광야에서의 여정은 건망증의 역사였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일까?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穗?하나님의 명령에도 불구 하고 그들은 줄곧 불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 왕들의 행적 도 마찬가지이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공생에 속에서 경험한 이적과 복음으로 말미암아 확신에 찬 제자들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돌아가 신 후 부활소식을 까맣게 잊고 자기 생업으로 돌아간 사실을 볼 때 전혀 예외 가 아님을 우리는 성경을 상고할 때마다 느끼게 된다. 물론 이 부분에서 독자 들과 서평자도 예외가 아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1부와 3부는 웃기는 건망증과 실수에 관한 진실이다. 어떤 강의에 강사로 초 청받은 저자가 신고 갔던 신발을 벗어놓고도, 구두 를 잃어버렸다고 슬리퍼를 신고 귀가한 이야기, 꿈의 사실인지, 사실의 꿈인지를 분간 못하여 주변 사람 에게 폭소를 자아낸 일 등을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바로 이 1부만 보면 이 책은 그 냥 일상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모아놓은 듯하여 너털 웃음을 웃고 말 것이다, 그러나 2부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에서 안기부에 끌려 가서 당했던 "넥타이 풀어요秀?4부 목회의 뒷 이야기 "회장 보살님은 아주 훌 륭하세요?등을 읽으면서 잔잔한 감동이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 게 전개되는 이 책의 보배는 5부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 과 애정을 느끼면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저자도 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 로서 그 동안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한 화폭에 담아내듯 그 행간에 절절함을 쓰고 있으며, 더욱이 "고난의 축복을 나에게 가르쳐준 사람은 바로 너 철원이 었다穗?글에서는 코끝이 찡하면서 가슴에서 솟구치는 저자의 회한과 북받치 는 아비로서의 감정을 추스리는 모습에서 우리는 아연 숙연해질 수밖에 없음 을 숨기지 못한다. "사랑하는 철원아! 이 땅에서 4년 동안의 너의 삶은 이 아 빠를 위해서 산 값진 삶이었다穗?저자의 고백을 들으며 부활의 소망을 잊 지 않았던 신앙여정에서의 질곡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다. 6부는 한국교회 사에서 길이 빛날 빛을 남긴 사람들로서 저자가 그의 생애 속에서 만났고, 지 금도 함께 주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장기 려 박사, 손봉호 교수, 주기철 목사, 손양원 목사, 스티브 린튼 박사, 박윤 선 목사, 백남조 장로, 조니 에릭슨, 김삼환 목사, 이름 모르는 한 선교사, 홍순우 목사, 신현균 목사, 한경직 목사 등이 바로 그들이다. 7부는 홀홀 단 신 삼팔선을 넘었던 그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꿈에도 그리던 북한을 다녀오면 서, 그가 이북 출신임을 실감케하는 북조선 방문기를 기술하고 있다. 마지막 8부는 저자를 가까이 에서 지켜본 제자들이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고한 글들을 모아놓았는데 저자에 대한 그들의 한결같은 고백은 "함께하는 이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였다璲?진술하고 있다. 저자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이 야기들을 농축하여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하게 됨을 축하하며, 이 책을 통하여 독자께서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애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책을 한번 써보시 기 권하며, 일독을 바라는 바이다.[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도서관 과장 신만 섭 씀]
1 no image 협동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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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9 1999-04-23
신바람을 일으킬 협동학습 책 명 : 협동학습 저 자 : 스펜서 케이건 지음/기독초 등학교 협동학습 연구모임 역 출판사 : 도서출판 디모 데/1999. 2. 10/557쪽/18,000원{{}}교육에 관한 한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몇 번째 안가는 교육 열성국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적극성이 교육효과에 긍정 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한국의 위상을 이만큼이라도 올려놓았다고 자위하지 만, 그에 반한 많은 교육적 부작용으로 말미암아 교육의 이질화는 물론 역기 능을 낳아왔던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과연 교육의 진정한 목표를 어디 에 두어야 하며, 가장 바람직한 학습방법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자녀를 양 육하는 부모들은 물론 아동들을 현장에서 지도하며 가르치는 일선교사들에게 가장 빈번히 거론되는 화두 중의 하나일 것이다. 물론 기독교 교육의 관점에 서도 이 문제는 예외가 아니었음을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적 방법론에 관하여 한가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면 바로 협동학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 의 저자인 케이건 박사는 협동학습분야에서는 가장 독보적인 교 육자로서 복잡한 협동학습이론을 강조만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접 근을 통해서 협동학습이 실제로 교실현장은 물론 교회교육에서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손쉬운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서두의 도움말 "이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하여藪【?저자는 처음부터 꼼꼼 하게 읽어가기를 부탁하면서, 특별히 2부 협동학습방법인 6장부터 16장에 있 는 개념 파악에 더욱 치중해 달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협동학습을 도입하려 는 교사들은 너무 서두르거나 성급하게 진행하지 말기를 권고하고 있으며, 협 동은 자연히 알게되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할 기술임을 재삼 강조하고 있다. 색인을 게재하지는 않았지만 말미에 장별 도움 내용들을 제시해 준 것은 저자 가 얼마나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많은 정성과 진지함을 가지고 저술하였는가를 엿볼 수 있겠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총 4부 23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1-5장)에서는 협동학습의 이론적 근거들을 제시 하면서 협동학습의 필요성과 6가지 기본 개념, 그리고 협동 학습의 세 가지 경 향을 제시하고 있다. 2부(6-16장)는 협동학습의 실질적인 방법론을 언급하면 서 협동학습 최초의 단위인 모둠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어서 학급 세우기, 의 사소통 기술 개발, 사고력 신장학습구조 등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거치면서 실 질적인 협동학습에 임하게 된다. 3부(17-20장)는 협동학습의 디자인은 어떻 게 할 것인가를 연구하면서, 자율적 협동학습의 수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마지막 4부(21-23장)는 이제 교실 안에서 만의 협동학습의 범위를 확장하여, 교실 밖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교사 지원하기, 교실밖에 서 협동하며 놀자는 과정들을 통해서 협동학습의 실제적인 방법들을 습득하 게 된다. 부록으로 협동학습의 구조와 수업디자인 샘플을 제시하고 있어 현 장 협동학습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마디로 이 책은 실제 로 학교 현장에서 검증되어지고 발전되어진 교육방법들을 아주 구체적이고 실 질적으로 작성하였으며, 임상실험 되어진 이론서이고 실제서라고 할 수 있겠 다. 교회교육에서 이 책의 내용 중 한가지를 예로 들어 적용한다면 성경 공 부시 성경문제를 학생들에게 과제로 내주고, 곧 바로 결과물을 도출해 내기 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때 과제에 몰두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짝 점검(193-199쪽)기법을 이용함으로서 성경 이해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방 법은 우선 짝점검 활동지를 참고하여 개별활동, 이끄미 점검 및 칭찬, 등의 방법을 반복한 후 서로 다른 짝끼리 점검과 칭찬후 모둠 단위를 칭찬하는 것 으로 마무리 된다. 이 책은 특히 교회도 주입식 성경공부를 지양하고 이러한 학습기법을 잘 응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혹시 협동 학습에 대한 인터넷 자료를 구하려면 저자가 소속되어있는 Kagan 센터의 홈페 이지(http://www.kagancoopleam.com)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미 네소타 대학 교수들의 협동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clcr.com)와 수원중 앙기독초등학교 홈페이지(http://www.suwoncca.org)에서도 유용한 자료를 얻 을 수 있다.결론적으로 오늘날 기독교 교육에서도 효과적인 학습방법의 하나 로서 협동학습이 바람직한 대안이 되리라고 믿으며, 더 나아가서 이 책이 품 고있는 이론들이 교회 교육에서도 응용되고 확대 적용된다면, 주일학교는 물 론 중고등부와 청년부를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성경학습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 표를 마련할 만한 학습기법이라고 판단되며,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리라 생 각되어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글 :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도서관 과장 신 만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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