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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762
2013.12.03 (18:14:23)

 

첨단 과학 기술과 교회 존재 의미

 

< 김영규 목사 >

·개혁주의성경연구소장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미국과학 진흥협회(AAAS)

·미국화학학회(ACS) 초청회원

 

인간의 최종 종착점이 물질계가 아닌 영적 세계임을 각성해야

 

김영규사진수정.jpg 

 

최근 한국에서 세계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 크게 공헌한 연구 논문이 있다면, 20131024Nature 잡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 대장균에 의한 휘발유 생산기술에 대한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2007년 이래 이와 비슷하게 대장균을 유전자 조작하여 알코올 생산을 가능케 한 기술들은 소개되어 왔었다. 하지만 직접 셀룰로오스를 구성하는 굴루코제를 변형하여 가솔린 일종으로 분류될 수 있는 디젤보다 짧은 탄화수소화합물분자들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한국 과학기술자에 의해서 가장 먼저 확보되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에 그 생산이 대장균을 통한 효소활동에 의해서 생산되고 있다는 것은 대량 생산을 위해서 방해가 되는 요소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입자가속기들 중 소규모 양자 가속기를 건조할 수 있는 기초과학 기술들이 조금씩 발전이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도 고무적이지만, 직접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중성미자들을 검출하여 좀 더 정확한 변환상수를 밝히는데 성공하는 경험도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밖에 환경기술 중에서도 일산화탄소를 수소로 바꾸는 기술이라든지, 이산화탄소를 그래핀 망을 통해서 포집하는 기술, 액체를 그래핀에 의해서 싸서 액체 안에 있는 물질의 변화를 관찰하는 기술들은 좀 더 확대되어 기초과학의 발전과 경제생활에 유용한 다른 기술들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동북아 군사적 긴장 상태가 지속이 되면서 최첨단 국방기술이 전쟁방지의 최우선 정책이 됨으로 인하여 국민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져 갈 가능성이 있지만, 한반도가 열강들의 틈에 끼어 힘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다시 전략하거나 유린당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들을 알면서도 장기적인 대비에 예산만을 탓할 수 없을 것이다.

 

전투기나 군함의 스텔스 기능에 있어서 정보 수집의 다양한 파장들이나 파형 및 주파수들(infrasound, sound, ultrasound, hypersound, heat)을 조작하거나 조정하기 위해서 반도체에 쓰이는 나노물질 기술들과 전도성 물질을 넘어 금속 표면에 전기가 생산이 되는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기초기술들이 잘 상업화되도록 돕는 일부터 시작하여 국가 미래안보를 준비해야 될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핵 에너지를 이용하지 않고 우리 주변의 흔한 물질들을 이용해서 장기간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고 장기전쟁도 치를 수 있는 에너지 생산기술들은 평화의 시대에 더 필요로 할 것이다.

 

어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대해서도 몸 자체가 에너지를 생산하여 저항할 수 있는 기술들도 필요로 할 것이다. 이런 미래 첨단 기술들은 후손들이 이스라엘처럼 나라 잃은 서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에 행복의 조건으로도 유용할 것이다.

 

물론 교회의 관심도 하나님의 관심처럼 인간 일반의 행복 문제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교회는 가까운 이웃들과 나라 안에서의 갈등 및 세계의 이웃들 사이의 갈등 속에서도 그들의 구원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나라를 잃은 후에도 교회는 있고 교회의 가치도 살아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교회는 인간의 행복이나 진보보다 창조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인간의 구원에 대해서 부정하는 회의론들에 대해서 더 경계를 한다. 이런 회의론이 아마 미래 인간에게 가장 큰 문제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히려 물질의 기원과 세계 질서의 기원에 대한 좀 더 객관적으로 설명할 기회가 이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론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제공될지도 모른다. 그 만큼 그렇게 큰 허무주의가 교회에게 종말론적인 고난과 고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시간개념이 없이도 하나님의 모든 속성들이 유효적 원인으로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창조론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는 영역에서 물질세계의 근본입자들(한 차원이 열린 근본 에너지 초끈들의 극한 자유 공간)이 생겼다고 믿는 것이 물질세계의 기원에 대한 이해라고 한다면, 그런 하나님이 계신 이상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미래의 위협에 의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 안에서만 두려움의 근본이 있을 뿐이다.

 

지각세계의 마지막 종착점이 물질세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과학과 기술 및 인간의 미래에 대해서 가장 두려운 경고로써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확인한다면, 그런 두려움과 허무주의가 지금 충돌하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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