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http://www.rpress.or.kr/files/culture/525babel.jpg성경시대 역사탐방<3>



아브라함의 고향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 2

“바벨론(Bab-ili)은 ‘신(神)의 문(門)’에서 유래한 말”


장인수 박사
성지학술연구소장
(Bible Land's Research Institute)


사진 | 바벨론 성 복원 현장


느부갓네살의 아버지 나보폴라사르(Nabopolassar)는 앗시리아의 군사령관이
었다. 그에 의해 기원전 626년 신 바벨론 제국을 세운다. 그리고 페르시아
북쪽 메디아, 즉 베데제국의 키악사레스(Cyaxares)와 연합하여 앗수르 제국
을 멸망시킨다.

아브라함은 우르 제3왕조 시대 인물

느부갓네살은 유대인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였으며 포로민으로 취급하
지 않은 정책으로 유대인들은 새로운 신앙의 유대교로 발전하며 책의 백성
(People of the Torah)으로서의 별명을 갖는 민족 공동체를 형성해 갔다. 유
대인들의 신앙의 정체성(Identity)을 지키고 바벨론 풍
습과 종교에 동화되
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던 것이다(렘 24:4-7; 27:8-11).
이들에게는 여러 성읍들에서 공동생활을 위한 거주지가 형성되어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나라는 멸망해도 그 역사는 이어져 가고 있었다. 창세기 12장에
서부터 시작되는 아브라함 시대의 연대기는 우르 제3왕조 시대로(2112-2004
BC) 보고 있다.
아브라함이 살았던 갈데아 우르는 우르의 멸망 전후의 연대기로 본다. 그의
삶의 시대로부터 이어지는 족장 시대(The Patriarchs in Time)는 일치되거
나 장기간에 걸친 연대표가 정확하지는 않는다. 많은 보수주의 학자들은 족
장시대가 215년 간 지속된 것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창 12:4;
21:5; 25:26; 47:9).
오늘날 이라크(Iraq)의 국가명칭은 이라크 공화국(Al-Jumhuriyah Al-
Iraqiyah)이며, 이라크라는 명칭은 고원 산악 지대에 살던 이란 사람들이 메
소포타미아 지역이 지대도 낮고 땅도 평원으로 둘러싸인 것을 보고 저 아래
쪽 평지의 땅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원음은 ‘이락’ 또는
‘에락’이다.
이라크 공화국은 동쪽으로는 이란, 북으로는 터키, 서북쪽에 시리아,
서쪽
에 요르단, 남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에 쿠웨이트 등 모두 6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 나라의 지리적 상황은 황무지와 사막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불러도 과장이 아니다. 그러나 지리적 특성으로 보면 동북부 산악지
대, 중부 황무지 지역, 서부 및 서남부 지역의 시리아 사막, 그밖에 호수지
대가 있다.
이라크는 수도인 바그다드를 비롯하여 다음과 같이 주(州)에 해당하는 19개
의 마파다(Mhafadha)가 있다. 종족별 분포도는 에르빌, 술래마니아, 도훅의
3개주 주민 그의 전부와 모술을 중심으로 한 니네베주와 키르쿠크를 중심으
로 한 타밈주는 60% 이상이 쿠르드인이며, 그 외에는 아랍인이 다수를 차지
하고 있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까지 차를 타고 쉬지 않고
가면 약 20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이다. 바그다드로 향한 넓고 곧게 뻗은 길
은 키 큰 야자수와 그 푸른 잎사귀들로 뒤덮여져 있어 순례자의 마음을 상쾌
하게 한다.
AD 8세기 중엽의 건설된 수도 바그다드는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이
다. 그러나 현재 바그다드 도시는 13세기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도시 전체
가 폐허
가 되는 아픔을 간직한 도시이다. 그 후 오랜 기간 동안 버려진 뒤
영국의 지배를 받던 19세기에 이르러서야 오늘날의 도시 모양으로 건설되었
다. 바그다드 시내를 티그리스 강은 굽은 강물줄기를 따라 흐르고 있다.
바그다드 최고의 상가의 이름은 라시드(Rashid)이며, 이 명칭은 8세기 무렵
바그다드를 이슬람 공동체의 중심도시로 만들었던 압바스 왕조(Abbasid
Caliphate) 시대의 인물이었던 왕의 이름이다. 그는 그 터전 위에 이슬람 문
화의 황금시대를 이룩한 군주였다.
이 시대에 아라비아 지역의 이야기 모음집인 ‘아라비안 나이트’가 쓰였으
며 의학, 천문학, 수학, 문학 등 당시 최고 수준의 문예 부흥을 이루었던 시
대였다. 이런 바그다드가 지금은 계속되는 테러와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으
로 입국의 제한을 받는 국가가 되어 있다.
이제부터 그 옛날 고대 바벨론(Old Babylon) 시대 역사의 흔적을 추적하여
보기로 한다. 유프라테스 강 중류의 도시 옛 바벨론이란 지명은 본래 밥 일
리(Bab-ili), 즉 신(神)의 문(門)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것은 이 도시를 둘러
싼 성의 여러 성문들이 각각 신들의 이름으로 인한 오랜 전승(Tradit
ion)에
의해 지어진 이름이다.
바벨론은 기원전 2300년 전 초기 아카드 시대만 하여도 여러 수메르 도시 국
가로부터 다소 떨어진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다. 그후 우르(Ur) 제3왕조
말기에 셈인들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규모가 큰 도시로 성장하였다.

셈족과 더불어 대규모 도시 형성돼

이 우르 3왕조는 우르남무(Ur-nammu)의 통치시절을 유의하여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 시기야말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는 시
기이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01 |성경시대 역사탐방(10)| 바빌론(Babylon) 유적지를 _장인수박사 (212)
rpress
23952 2009-04-15
500 |포토에세이| 소가 있는 풍경_전우식 장로 (1)
rpress
4946 2009-03-18
499 |성경시대 역사탐방(9)| 하란으로 떠난 아브라함_장인수박사 (200)
rpress
9934 2009-03-18
498 |성경시대 역사탐방(8)| 아브라함의 고향 갈대아 우르 (4) (574)
rpress
42888 2009-03-04
497 |성경시대 역사탐방(7)| 아브라함의 고향 갈대아 우르 (3) (157)
rpress
11340 2009-02-11
496 |포토에세이| 곳간(창고)_전우식 장로
rpress
4608 2009-02-11
495 |포토에세이| 농악놀이_전우식 장로 (159)
rpress
7947 2009-02-04
494 |성경시대 역사탐방(6) |아브라함의 고향 우르 2_장인수 박사 (1)
rpress
6569 2009-01-21
493 |포토에세이| 고향(故鄕)_전우식 장로
rpress
4400 2009-01-21
492 |포토에세이| 순백의 세계_전우식 장로 (91)
rpress
5730 2009-01-14
491 |포토에세이| 겨울에 핀 설화(雪畵)_전우식 장로 (17)
rpress
6462 2009-01-06
490 |성경시대 역사탐방<5>|아브라함의 고향 갈대아 우르1_장인수 박사 (46)
rpress
6729 2009-01-06
489 |포토에세이| 이 한 장의 사진_전우식 장로
rpress
4363 2008-12-17
488 |성경시대 역사탐방<4>| 아브라함의 고향 메소포타미아3 (236)
rpress
12095 2008-12-17
487 |포토에세이| 숙성시키는 메주_전우식 장로
rpress
4327 2008-12-11
486 |포토에세이| 겨울을 알리는 마이산_전우식 장로 (1)
rpress
4034 2008-12-03
Selected |성경시대 역사탐방<3>| 아브라함의 고향 메소포타미아 2_장인수 박사 (15)
rpress
9283 2008-12-03
484 |포토에세이| 북한산 백운대_전우식 장로 (1)
rpress
4360 2008-11-20
483 |성경시대 역사탐방(2)| 아브라함의 고향 메소포타미아1 (100)
rpress
8956 2008-11-12
482 |포토에세이| 풍성한 가을 낟가리 (1)
rpress
5509 2008-11-12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