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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00:00:00)
http://www.rpress.or.kr/files/culture/512p.jpg원두막과 푸른 하늘



한창 뙤약볕으로 대지가 불타 오르는 여름철 한낮 온도는 한증막을 저리가
라 할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늘에 서 있어도 땀방울이 등골을 타고 흐르기
만 합니다. 이럴 때 농부들은 원두막에 올라 낮잠을 즐깁니다. 더위를 거역
하지 않으면서도 더위를 식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럴 때 언뜻 눈앞에 펼
쳐지는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은 모든 시름을 앗아가 버립니다.
8월 15일, 일제 강점기로부터 자유를 얻던 그해 여름날도 그랬을 것입니다.
그것이 모두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던 한민족의 은근과 끈기의 힘으로부
터 나왔을 것입니다. 우리 신자들 역시 역사 속에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섭
리를 따라 살면 좋을 것입니다.


전우식 장로_남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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