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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15:45:54)

등불이 있는 책상

마틴 루터의 기도

 

< 유재덕 옮김_브니엘, 2016 >


마틴루터의 기도.JPG


 

   “나는 내가 엄청난 죄를 짓고 전혀 감사할 줄 몰랐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인정한다네. 평생 안식을 터무니없이 활용했고, 덕분에 하나님의 소중하고 사랑스런 말씀을 그릇된 방식으로 경멸했다네. 나는 너무 게으르고, 활기를 잃어버리고, 그리고 나태해서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진심으로 관심을 갖거나 감사하지 않았다네. 사랑스런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을 나는 무의미하게 만들고, 귀한 보화를 외면하고, 그리고 짓밟아버렸다네. 하나님은 이것을 크고 거룩한 자비로 인내하시면서 아버지의 거룩한 사랑을 계속해서 베푸시고 성실하게 교훈하시고 영혼의 구원을 기억하게 하셨다네. 때문에 나는 회개하고 은총과 용서를 간구한다네.”

- <십계명으로 드리는 기도> 중에서


   “솜씨 좋고 몰입하는 이발사는 생각과 관심과 시선을 면도칼과 머리카락에 고정한 채 면도와 이발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계속 주시한다네. 만일 그가 대화에 너무 자주 끼어들거나 마음이 심란하거나 다른 곳을 바라본다면 손님의 입이나 귀, 아니면 목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지 않은가. 그러니 무슨 일이든지 제대로 처리하려면 무엇 하나 놓치지 말고 제대로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네. 옛 속담의 교훈 역시 다르지 않다네. ‘잡다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좋은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에 집중하는 마음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걸세!”

- <순수한 기도의 습관> 중에서

 

 

  

* 1535년에 초판된 이 책은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그의 친구 페터 베스켄도르프를 위해 쓴 책이다. 루터의 전속 이발사이자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던 베스켄도르프는 루터에게 어떻게 하면 제대로 기도할 수 있는지 방법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다. 루터는 그의 청을 받고 장황한 설명보다는 자신이 직접 삶 속에서 경험한 기도의 삶을 보여 주는 것이 친구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이 책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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