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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press.or.kr/files/culture/왕궁.jpg<성경시대 역사탐방 19>

앗시리아 제국의 제2 수도 니므롯(Nimrud)



<장인수 박사(D.Min Ph.D)>


"앗시리아의 역사는 성경 시대와 맥을 같이하고 있어"





기원전 1274년 왕위에 오른 앗시리아의 제77대 왕 살만에셀 1세
(Shalmaneser 1265-1235 BC)가 칼루라고 불리는 신도시를 건설했다. 구약
성경에는 칼루를 칼라로 기록하고 있다(창 10:11-12).



칼루를 수도 니므롯으로 재건해



앗시리아의 히브리음은 앗수르이며, 그리이스 음은 앗시리아인데 성경에는
앗시리아의 국민들과 나라 이름과 영토까지 일컬어 앗수르라고 불렀다(창
10:22; 대상 1:17; 왕하 15:19; 16:7-8; 대하 28:16-21; 느 9:32; 시 83:8;
사 7:17; 렘 2:18; 겔 16:28; 호 5:13).
오랜 세월이 흘러 기원전 885년에 왕위에 오른 앗시리아의 제101대 왕 앗수
르 나시르팔 2세(Asshur-nasirpal . 883-859 BC)는 칼
루를 재건하고 후일
앗시리아 제국의 보고가 된 앗수르 나시르팔 왕궁을 건축한 다음, 수도를 이
곳 칼루로 일컬어진 니므롯으로 옮기게 된다.
앗수르 나시르팔은 잔인무도한 군주로 수천명의 포로로 잡힌 적국의 포로민
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이러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기록으로 남겨놓았다. 반
면에 그는 지혜로운 행정가로서 하층민들을 향한 복지정책에도 심혈을 기울
였다. 신전들을 건축하고 곡물창고를 지었으며 운하를 건설하고 각종 과실수
들을 심었다. 그리고 군대의 조직과 제도를 개편하고, 이 새로운 수도의 이
름을 칼라니므롯으로 칭하였다.
그는 이곳에 화려한 궁전을 지었으며, 각국에서 포로로 끌려온 예술인들을
이용하여 수려하고도 웅장한 건물을 건축하였다. 그리고 정복한 나라에서 수
탈한 수많은 보물들을 보관하는 수장고도 건축하였다. 그의 이 화려한 궁전
은 고고학자 레이야드(Layard)에 의해 발굴되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화려한 궁전의 입구를 장식하는 성문 맞은 편에는 망대를 세웠고, 그는 앗시
리아에 반기를 든 반란자들을 철저하게 응징하며 가죽을 벗기고 망대의 기둥
에 걸어놓았다.
그의 후계
자 살만에셀 3세(Shalmaneser 858-824 BC)가 등장하여 한편으
로는 그의 부친이 확장하여 놓은 영토를 수호하고 또 한편으로는 제국을 확
장하기 위한 영토 확장 계획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으로 정책의 지표를 잡
기 시작한다. 항상 군사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였고 신무기 개발에도 끊
임없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살만에셀은 정복 야욕의 방향을 아람나라에 촛점을 맞추었다. 비트아디니
(Bit-Adini)를 정복한 후 세 번에 걸친 치열한 전투를 벌여 마침내 그곳을
완전하게 정복한다. 그후 다마스쿠스를 정복하기 위하여 발하닷(Barhadad)
을 공격하기 시작하였을 때(성경에는 벤하닷으로 기록함. 렘 49:27; 대하
16:2-4) 이스라엘 왕 아합을 비롯한 12왕의 연합군대와 부딪히게 되었다.
이 전쟁은 승부가 나지 않는 치열한 전투였다. 아합왕이 라못길르앗(Ramoth-
Gilead)에서 사망하고(853 BC) 또한 하사엘(Hazzael)이 발하닷(Barhadad)
을 암살하여 서쪽지역의 연합군 세력이 약화되었을 때 살만에셀은 아람고원
지역을 비롯한 소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길리기아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한
다. 그후 12년의 세월이 흐른 뒤 살만에셀
에게 세금을 바쳤던 수 많은 식민
국가 가운데 이스라엘의 왕 예후의 기록이 석비에 남아 있다(왕하 9-10장).
살만에셀 3세의 연대기에 기록된 비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
다. "나의 통치 18년되던 해에 나는 유브라데 강을 16번이나 도강하였다. 다
마스쿠스(다메섹)의 하사엘은 수많은 자기의 병사들을 신뢰하고 있었으
나.... 나는 그와 싸워 승리를 거두었으며 그의 요세화된 부대의 군대 16000
명의 적들을 무찔렀다. 나는 그에게서 1,121대의 전차를 파괴하였으며, 470
마리의 말과 막사를 전리품으로 소유하였다....나는 두로인에게 시돈인에게
그리고 오므리의 후손인 예후에게서 조공을 받았다."
이러한 비문 기록과는 달리 구약성경은 앗시리아에 대하여 부정적인 묘사로
기록하고 있다(왕하 8:9-13). 칼루의 성읍이 니므롯으로 불리워진 데는 다음
과 같은 그 기원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구스가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
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
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
라"(창 10:8-12).
레센으로 추측되는 지역은 모술남쪽 28km 지점에 있는 산등성이 큰 돌들이
높이 200m의 산정상에서 500여m 거리까지 뻗쳐 있다. 하지만 그 옛날 견고
한 성읍의 폐허는 아직 발굴되지 않고 황량하게 남아있을 뿐이다.
니므롯의 지형은 사다리형 모양으로 그 주위에는 8km의 성벽이 있었으며 인
구는 63000명이 살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은 강물의 물길이 4km 물
러가서 흐르고 있는데 당시에는 티그리스강이 니므롯 도성 중앙을 향하여 흐
르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앗시리아의 운명은 디글랏 빌레셋 3세(Tigalath-Pileser 744-727
BC)와 함께 중대한 변화를 맞게 된다. 앗시리아는 수도 니네베가 함락당한
기원전 612년에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 버린다. 북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멸망한지 110년만에 앗시리아는 신바벨로니아 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만다.
앗시리아의 최고의 신은 아슈르(Asshur)였는데 이 우상을 자신들의 주신(主
神)으로 섬겼다
. 한 무리의 여사제들이 여신을 섬겼는데, 이들은 공물을 바
친 남성들에게 성관계를 제공할 의무가 있었다. 오늘날로 보면 창기들과 다
름이 없었다.



신바벨로니아 제국에 의해 멸망돼



왕을 위한 의식으로 시작된 점술과 점성술은 개인이 아닌 국가의 운명을 예
언하기도 하였다. 마르둑(Marduk)의 아들 나부(Nabu)는 학자들과 각 도시의
서고를 주재하는 신(神)으로서 행정의 신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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