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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00:00:00)
http://www.rpress.or.kr/files/culture/527p.jpg이 한 장의 사진



1950년대 얼음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을 촬영한 이 한 장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 깊지 않은 물 위
에 둥둥 떠다니는 적당한 크기의 얼음 위에서 자기 키만한 막대기로 땅을 밀
어 물 위를 떠다니는 풍경은 가히 아이들의 유토피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손끝이 아련하게 아려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마냥 행복하기
만 합니다. 아마도 이 아이들에게 있어 떠다니는 얼음덩어리는 이 자리에서
만 맴돌지 않고 먼 우주를 왕복하는 우주선이나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어
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그리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마
음먹기 나름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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