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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3 (17:48:30)

성가대방 토론의 글 -

오 이기쁨님처럼 오랫동안 교회와 성가대를 섬겨오신 분들은 나름대로 예배학적인 조예가 깊으시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입장에서    그동안  배우며 연구하며 가지게 된  생각을 간략하게 해보겠습니다.

 

구약의  제사에(속죄제,속건제는 제외)  먼저 나팔소리를 울리고     하나님이 선지자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때에는 먼저 하늘로부터  나팔소리가 울려나고  직접 백성들에게 말씀하실 때에는   말씀의 시작 전에는 물론,    말씀이 계속되는 내내 나팔소리 가운데 말씀하셨습니다.  (말씀봉독 - 성가대 찬양 -  설교    /  이스라엘의 찬송중에 거하시는 - 나타나시는 - 하나님 )

 

회막예배(제사)에서  정착하여 국가를 세우고   다윗을 통하여 성전예배가  30년간 준비되면서  성가대와 악단의 대원은   레위인으로만 어려서부터 훈련을 시켰지요.   드디어  솔로몬이 성전을 다 짓고  제일 먼저  성가대와 악단의 찬양가운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시므로 

제사를 순서대로 하지 못하고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  찬양예배가 되었지요.  다윗은 성가대 석을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 오는   성전제단의 동편 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제단에 관하여는 에스겔서등  여러 곳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성전(실내 회당) 예배의 모범입니다. 

 

구약이나 율법은 폐기가 아니라  신약으로  완성되는 것임은 우리가 다 아는데   요즘의 목회자들이 구약을 무시하는 경향으로  예배에서의 성가대의 역할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예배당을 지으면  좁아도 성가대석부터 마련하면   자연히  대원이 생기고  성가대가 시작되었었지요.

힘든 성가대를 만들거나 유지하지 않고   쉬운  찬양팀으로 예배를 때우려는 것이  요즘 목회자들의 일반적인 행태인 것 같습니다.

 

구약에  제사 때에나 예배에는 노래로만 찬양을 하였지  춤을 추거나 박수치며 찬양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찬양이라는 말은 성경에서 복합적 의미로  씌여지는데  찬송부르기, 박수, 춤 등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에서는   성가대, 또는 찬양가대가    노래 찬양만 하는 것이 성경의 정통이지요.

찬양대, 또는 찬양단, 찬양팀이라 하면서 율동이나 춤을 추는 것은  예배찬양이라 할 수 없지요.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주일학교나 유치부에서 조차도 예배찬송을 부를 때에는  어떤 율동도 안했습니다. 

찬양팀으로 대체하면서  노래하다가  팔을 흔들며, 흥분하면  몸도 흔들어 가며 찬양한다고 하는 것은 예배와는 상관 없는 행위이지요.

요즘,  하나님을 대상으로 하는 예배를   사람들의 문화축제로 만들면서    사람들끼리 즐기는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사람의 문화놀음예배  로 만드는 것이   현대 신세대 목회자들에 의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제가 나름대로 분석하는  요즘 교회들의 예배와 성가에 대한 분석입니다.

 

최근의  어느 보수교단의 교회는  그동안의 敎會라는 성경의 번역은 잘못된 것이고     交會가 맞다고 공식 선언하고  예배란  공동체의 문화축제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소속 교단이   그 交會의 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다들 비슷한 생각이라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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