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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8 (22:24:34)
우주 공상 과학 영화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는 괴이하며 공포스런 장면으로 가득차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우주의 미래는 희망과 웃음 보다는 비관과 암울한 상황들이다. 다니엘도 장차 일어날 대격변들을 파노라마로 훑어 보고는 낙담하고 아연실색하며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다. 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혼돈스런 미래 상황을 알리섰을까?
본문은 장차 발생할 인간의 위기 세상과 신앙 세계의 대격변을 알린다. 지식과 정보를 알리시는 성품을 지니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자신의 일을 알리시지 않고는 행하지 않으신다. 자신의 행적을 분멍히 전달하시므로 자신이 지혜롭고 불변하신 진정한 신이심을 증거하신다. 나약한 인간을 만나시며 찾으셔서 교제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있기에 사람들은 행복하다. 신자와 관련된 상황들을 소상히 알고 계시며 그 일들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조정하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구원과 관련된 세상 정세와 교회 상황들을 알리신다. 구원주의 신분과 활동 특성을 공포하셔서 사람들이 신뢰하고 믿게끔 하신다.



1. 미래의 대격변
다니엘은 예루살렴 성이 중건되고 바벨론 포로 시대가 끝나면 구약의 종교가 재건되며 새로운 평화 시대가 도래하리라고 기대한 듯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대인들의 수난이 끝나지 않을 것 임을 알리신다. 또한 하나님의 관심사가 이스라엘의 미래에 제한되지 않고 온 우주의 장래임을 교훈하신다. 특히 구원주가 직접 세상에 오셔도 세상의 적개심과 심한 갈등이 종식되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다. 혼돈 중에도 하나님의 사역은 지속된다고 알리시면서 신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 믿음의 각성을 주신다

븐문에서 다니엘의 관심사와 연관된 정보들을 하나님이 제공하신다. 다니엘은 포로 신세로 전락한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해 고심하였다. 이 사항에 대한 하나님의 정보는 이스라엘이라는 한 국가를 넘어 근동 지역 정세와 온 세계의 모든 역사를 포괄하는 거대한 플랜이었다.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방대하며 위대하다. 자신의 능력과 영광과 위엄을 온 역사를 통해 드러내신다. 온 우주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관리, 통치하시는 전능자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세상 경영 정황을 사람들에게 여러모로 알리신다. 이 상황들은 다니엘 뿐 아니라 이사야서 후반부, 에스겔서, 스가랴서에서 전하고 예수님이 마태복음 24장에서,그리고 디모데 후서와 데살로니가 후서, 베드로 후서, 요한 계시록에서 전한다. 이 계시들은 일관되게 유기적 통일성 있게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와 영적 세계를 주도하심을 알린다.
다니엘은 바라보고 예언할 뿐 이지만 하나님은 모든 일들을 실행하신다. 인간들은 듣고 보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수행 능력이 없다. 종말 계시 전달의 목적은 창조주 이시며 통치자인 하나님께서 어떤 시대에서도 자신의 의지와 뜻대로 상황들을 살피시며 관할하심을 알리는 데 있다.

세상을 인간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바사군의 방해를 무릎쓰고 미가엘의 도움으로 인자가 오셨다는 언급은 하나님께서 인간 세상과 믿음 세계를 주관하심을 달린다. 평화나 전쟁이든, 구원이나 심판을 절대 군왕이나 강대국이 주관할 수 없다. 지금은 인간 지식과 지혜가 발전하여서 세계의 불행과 격변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자부심은 우발적 사건과 자연 재앙과 잇달은 전쟁과 무자비한 폭력과 교묘한 술수 앞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 다니엘이 절망한 이유는 자신이 도저히 손댈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정치 사건들과 믿음의 위기 
상황들을 회피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2. 상징 내용 ; 우리 시대의 특징
본문의 상징은 다니엘 시대에서 예수님의 초림, 그리고 세상 종말과 재림 시기에 발생할 사건들의 묘사이다. 본문의 내용은 BC 2 세기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유대인 성전을 모독하던 시대 정황과 예수님의 도래 시기, 더 나아가 세상 끝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한 예고도 포함한다. 신자들이 시기마다 정쟁과 갈등들의 회오리에 휘말려 고통당함을 알린다. 믿음을 유지하기 힘들며 은혜 받기가 불가능하게 보이는 세상 역사의 수레바퀴를 보여준다. 예수님은 전쟁과 난리가 잇달아 발생하고 거짓 선지자들이 난무하며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고 설명하셨다. 바울은 믿음이 식고 재물 옥심이 많으며 저마다 자기를 사랑하는 암흑 시대를 예고했으며 사도 요한은 괴물 용과 독재자, 폭군들과 악한 영들이 교회를 핍박하는 저주스런 시대 상황을 알렸다. 특히 요한이 계 11~13 장에서 집중적으로 예언한 한 때, 두 때, 반 때와 1260일 예고는 단 12장에서 거의 같은 내용을 언급한다. 이 시대는 종말 시기인데 위정자들과 사람들의 폭력, 배신. 잔인, 무력함, 무계획, 무절제, 무통제 상황들과 하나님 구원 사역의 의외성, 필연성, 확실성이 대조된다. 하나님은 불변하게 자신의 구원 사역을 계속 수행하시지만 인간들이 그런 사실을 망각하고 무시하기에 구원읜 의외의 사건으로 돌빌적인 현상으로 이해된다.


3. 위기 시대의 위로자
본문의 묵시는 상징 문학 형태로 전달되었다. 알기 쉬운 일반 문장이 아니라 해석하기가 난해하고 까다로운 환상과 꿈으로 구성된 문체이다. 이와달리 예수님은 비유 형식을 사용하셨다. 비유가 상징보다는 내용도 쉽고 이해하기도 용이하다. 이런 차이는 전달자의 차이에 기인한다. 예언자들은 인간으로서 지식, 지혜가 부족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모두 이해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초등학생에게 대학 전공자의 지식을 기대할 수 없듯이. 하지만 예수님은 신으로서 모든 상황에 대한 지식을 소유하셨으며 사건의 조정 방향도 바꿀 수 있는 전능자이시다. 모든 지식을 아시며 파트너인 인간들의 마음과 반응도 헤아릴 수 있기에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상황마다 좀더 사실에 가깝고 정확한 정보를 주셨다.

예언자들이 상징을 사용한 이유는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감당할 수 없는 내용을 전달받았기 때문이다. 전달받은 계시 내용을 수용할 만큼 믿음 지식도 크지 못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상징을 통해 계시하신 이유는 미래 흔적의 예고를 통해 신자들을 준비시키는 데 있다. 신자들은 계시받은 모든 지식을 이해할 수 없지만 구원 사역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헤아릴 길 없는 사건들 가운데서도 구원 사역은 진행되니 너무 염려하거나 겁먹지 말고 살아야 한다.

인자가 절망하고 체념한 다니엘을 여러 차례 위로했듯이 예수님은 우리에게 위로자로 다가오신다. 세상살이에 지치며 불신 세력에 둘러쌓여 신음하는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주신다. 

 

http://blog.naver.com/sang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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