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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715
2014.04.21 (18:14:39)





1. 합신측이 합동측에서 분립하기 오래 전부터   한국 보수교단의  기독교음악가,  음악(신)학자로서  보수교단들이 정통교회음악으로 견고하게 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하신   고  K교수가 있었다.   현재 110여년 된  당시 W교회에서  성가대 지휘자로  오랫동안 봉사하시니   본인은 특별히 원치 않았으나  장로로 피택되어 시무장로가 되었었다.  그러나 큰 교회의 음악적 활동의 책임만도 아주 큰 교회이니   결코  장로의 직분을 감당 할 수 없는 교회였다.

그리고 불행이도 임직 후 바로,   미국에서 큰(?)공부하고 청빙되어  새담임이 되신,   목표가 아주 원대하신 목사(3년 만에 결국 사임)와의  교회음악의 수준 차이로  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에서 섬기다가 마쳤다.


2. 현재 활동중이신  K교수도  교회음악에 열심하시면서 성가대 지휘자로 35년간이나 한 교회를 잘섬기시어 드디어(?)  장로 임직을 받았다.   그러면서 교회음악 활동의 영역에서  확실하게 신분 상승이 되며   그 힘으로 바로   통합측의 가장 유력한 교회들로 두번을 옮겨 섬기고 있다. 


3. 특별할 것이 전혀 없다 할  평범한  어느 성가대지휘자는   옛날, 어느 자그마한 교회에서 10년간 열심히 성가대지휘자를  감당하다가  장로로 피택이 되어  임직에 필요한 과정을 마치고  임직 날자까지 정하여졌었다.

새로 부임하여 몇년 된  담임목사는 무슨 뜻이었는지   그 지휘자가  지휘자 전념을 위하여  장로피택을 사양하는 뜻을 전하였고    피택이 된 후에도 임직을 사양하는 뜻을  아주 간곡하게 전했는데도  강요하며 절차를 진행하다가   결국은 그 지휘자를 그 교회에서 떠나게 하였다.  

 

이일로  그 지휘자는 얼마 후에   오히려 마음에 조망하던 어떤 교회들에서   성가대지휘를  두군데 더 하게 하셨고    마지막으로  본교회 성가대의 섬김을 시작하면서   '여기서 마치고  하늘나라에 가면   주님께서 이 마지막 A성가대지휘자의 직분을 그대로 주시면 좋겠다는 소원을 가졌고    그리 해주신다면  힘을 다해 날마다   "죽임 당하신 어린 양 " 등등   이세상에서 갈고 닦은 최고의 노래들로   힘을 다해 날마다 하나님을 찬송하여  그 영광을 노래하리라는 소원을  성가대원들에게도  고하면서  우리 같이 하늘나라에 가서 A성가대원으로 그리 하자 하였다.    - 수시로 하던  지휘자의 지긋지긋한 잔소리,   " 성가대 자리가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성가대를 위해서,  성가대는 교회를 위해서,  교회는 하나님과 그 영광을 위해서 있다"


목사장로집사권사성가대원교사 등등은   각각하나님의 은사를 따라  하나님 나라인 교회를 섬기게 하신 직분이다.

담임 목사,  성가대 대장,   초등부 부장  -  담임, 대장, 부장 등은 직책이다.  하늘나라에 이르면  직분에 대한 것은 물론,   그 직책 의 책임에 대하여  분명히  주께서 물으실 것이다.   


요즘 교회들에서는  직분 만족하지 못하고  꼭 무슨 직책을 얻으려고  모두가 다 그것을 추구하고 또

목사장로를  무슨 직급이나 직책으로 알고  얻으면 바로 목에 힘이 들어가는데    겉으로  겸손한 척하면  겸손한 사람이 되는   참으로 우스운 시대이다. 


교인들에게   교회 직분을  무슨 공로의 대가로 팔아먹듯이   은근히,  또 노골적으로   '장로'   '권사'  를 들먹이며 부추켜  교회를 부흥시키고자 하거나  자기를 세워주는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는 데에 이용하기도 한다.   교회의 직분을  신도직급으로 만들어 버렸다.   요즘 교회들에 하나님나라를 위한  다윗의 믿음이 있는가?    다  자기나라를 위한 솔로몬의 지혜만 가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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