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조회 수 : 1996
2014.01.02 (18:00:38)

늘 형님처럼 생각하는 사랑하는 목사님!

 

곧 새해를 맞습니다.

새해에도 주 안에서 하나님이 준비한 모든 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윤리란 믿음의 성육이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믿음은 윤리적 삶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이렇게 본다면 윤리와 분리된 신앙 또는 믿음은 가짜요, 

윤리와 분리된 신학은 비성경적이란 뜻이 됩니다.

 

물론 윤리의 문제로 신앙의 진실성 여부를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그리 쉽진 않고 그래서 금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의 중요성은 강조되어야 합니다.

윤리와 분리된 이신칭의만 강조하는 한국 교회의 오늘날 문제들이  

그렇게 증언합니다. 

 

신앙의 진실성 여부는 반드시 윤리적 삶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결국 윤리를 부정한 믿음 즉 이신칭의만 주장하는 것은

성경적이 아닐 수 있음을 봅니다.

 

종교 개혁 당시 상황은 이신칭의를 주장하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이신칭의만 주장하는 갈라디아서나 로마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행함을 강조하는 야고보서도 신약 성경에 함께 있습니다.

 

시대 상황에 따라 강조해야 할 신앙의 국면이 달라진 것이지

성경 자체가 행함이라는 신앙의 다른 국면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습니다.

 

칭의만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에 즐거워하고 만족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이후 성장이 멈춰버린 자녀를 하나님은 과연 기뻐할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가 합법적 상속자로 계속 자라길 바랍니다.

 

이 점에서 Being만으로 완전 충족하다고 주장하는 신학도 바르지 못합니다.
doing
과 분리된 being은 비성경적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이 둘은 논리적으로 분리될 뿐 역사적으론 절대로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윤리란 옷으로 자신을 표현한다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윤리는 믿음의 성육 결과이다.” 

 

칭의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출생을 뜻한다면  

출생은 생명의 출발점입니다. 

만물의 생명은 나름대로 생과 삶의 목적을 갖습니다.

이에 충성하며 열심히 삽니다.

 

마찬 가지로 하나님 자녀로 출생했다면

하나님이 생명을 준 목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신자들도 이 목적에 충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사도 바울이 설명한 바대로

하나님 앞에 흠 없는 거룩한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1:4-6).

어떻게 출생만 즐거워할 수 있습니까?

자연적 생명의 원칙에서 볼 때도 이것은 잘못입니다.

 

출생은 하나님의 아들로 자라가는 과정을 전제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윤리와 분리될 수 없으며

기독교 신학도 윤리학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이 둘을 분리시키면 생명은 무력해지고 삶과 인생은 의미를 잃고 죽습니다.
합해져야 생명과 삶이 제 모습을 띠며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기독교 신학은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분리한 것들을 다시 조립시켜야 합니다.

성경과 기독교 신학이 다루는 대상은 어느 하나도 예외 없이 

수많은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특정한 구조를 이루는 유기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서로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윤리는 믿음과 신앙의 성육 결과이다.

이 주장이 아직도 비성경적인가요


의인은 오로지 믿음으로 산다고 할 때  

믿음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 좀 더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 믿음은 칭의를 불러 일으키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살도록 돕는 믿음, 

즉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써 이 세상 윤리보다 훨씬 수준 높은 기독교 윤리를 뜻합니다.

믿음은 윤리나 가치관과 분리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윤리를 부정하는 믿음은 나무를 열매로 알라는 예수님의 가르침(7:16-20)

완전히 무시하는 불신앙이 됩니다.

 

믿음과 윤리 그리고 신학과 윤리학은 건전한 신앙 삶을 유도하는 하나의 짝입니다.  

물론 삶은 출생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 흠양하는 삶이 없는 출생은 100% 가짜일 것입니다.

 

칭의와 성화 사이 불필요한 논쟁이 사라지고

건전한 신앙 풍토가 새해 한국 교회에 조성되길 소망해 봅니다.

 

그 때 조국 교회에 사아비와 이단도 줄어들 것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http://blog.naver.com/rassvet/4020368259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3 가정 - 기독교가 잃어버린 신학 분야
장창수
2415 2014-01-31
132 이런 좌파는 멀리해야...
장창수
2106 2014-01-31
131 성경과 신학을 최대한 축소시킨다면?
장창수
1935 2014-01-18
130 아직도 망령으로 남아있는 정치적 메시아관
장창수
3127 2014-01-09
129 대한민국 / 조선인민국 , 이대로 통일하면 안된다.
박인철
2433 2014-01-09
128 하나님 나라는 창조와 구속(4)의 목표
장창수
2006 2014-01-08
127 과연 칭의는 구원에서 완전조건인가?
장창수
2073 2014-01-08
126 하나님 나라와 신앙고백
장창수
2837 2014-01-05
125 성부 / 성자 / 성령 / 삼위 하나님과 그 창조의 세계
박인철
2563 2014-01-04
Selected 윤리는 믿음의 성육 결과이다
장창수
1996 2014-01-02
123 왜 승리 또는 성공 후 타락할까?
장창수
1963 2014-01-02
122 상식과 믿음 중 무엇이 신앙과 목회의 방법인가?
장창수
2432 2013-12-31
121 신명 나는 교회 / 신 내리는 예배
박인철
2396 2013-12-23
120 예배 시작 종과 대한예수교회 개혁
박인철
3155 2013-12-19
119 창조 기사와 하나님 나라
장창수
2441 2013-12-18
118 교회도 자기자신을 부정해라!(2)
장창수
1808 2013-12-16
117 한국교회가 축복이라는 단어 속에 말씀의 향을 담기를 바라며...
박홍서
2682 2013-12-12
116 가나의 혼인잔치와 성전 청소
장창수
2642 2013-12-11
115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장창수
2088 2013-12-11
114 What to do와 how to do
장창수
1870 2013-12-1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