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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1:54:42)

신문 원고 작성과 관련된 이야기 한 토막입니다. 원고 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개혁신보를 편집하면서 늘 느끼는 안타까움은 우리들에게 기본적으로 이미 정립되어 있어야 할 신앙관에 대한 것입니다. 대부분 글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 상당히 의례적이고 고답적임을 보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이래야 되지 않느냐, 아니면 이렇게 해야 하지 않느냐, 늘 이런 식이지요.

 

그런데 사실 좋은 글을 쓰는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 자신을 향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어쩌면 자기 자신을 향한 소리없는 외침을 외치지요. 가르치려고 하기 전에 자신을 냉정하게 관찰하는 글들을 볼 때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이런 글 속엔 자연스럽게 신앙고백이 그 안에 담겨 있지요.

 

또 하나 안타까움은 기본적인 신앙고백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교회에 다니면서 보고 들은 정도의 식견이 대부분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만이라도 한두 번 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하는 안타까움입니다.


특히 칼빈주의에 대한 오해가 많아요. 말로는 칼빈주의를 외치면서 알미니안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 한국교회 장로교 신자들입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벨직, 하이델베르크, 웨스트민스터..좋은 길잡이들이 있는데 무관심하기 때문이지요.
그것이 결국 신앙의 무지를 가져오게 되고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통념을 가지고 사는게 일반입니다.

좋은 원고 작성을 위해 조금만 신경쓰시면 될 것입니다.


보통 한 컬럼은 원고지 12매 분량이면 좋을 것입니다.
워드 작성할 경우 11포인트 행간 160으로 할 때 A4 용지로 1.3-1.5매 정도일 것입니다.

 

한 컬럼에서는 가급적 하나의 주제를 다루면 좋구요.
간단한 도입부에 이어 주제에 대한 해설과 마무리로 이어가면 될 것입니다.

 

한 문단의 길이는 보통 200자 원고지 한장 정도의 길이가 무난합니다.
왜 200자 원고지를 사용하느냐 하면 그게 한 눈에 보기에 딱 좋거든요.
혹 조금 더 길거나 짧아도 상관은 없겠지요.

 

한 문장의 길이는 보통 12-15단어가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너무 길어도 읽기에 부담스럽지요.


대상은 중 3 학생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결하면 좋을 것입니다.
일단 신문 매체로 활자화 되면 읽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KBS 교양프로그램 제작시 대상을 중2 수준에 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나, 아니면 상황에 대한 것보다는
보편적인 상황이나 대상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간혹 아주 단편적인 상황이나 특정한 경우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적용의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게 되지요.

 

혹 외국어를 사용하실 경우 괄호 안에 넣어 주시면 되구요.
가급적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쓰는이가 즐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늘 바라는 것은 글쓰는 이에게 가장 먼저 유익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자기 자신을 가꾸어 나가는 사람의 아름다움이 글에도 나타나지요.
주께서 은혜주시기를...

 

편집국장 송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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