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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5 한장총, 제5회 장로교의 날 개최 파일
취재부장
1720 2013-07-23
‘한교단 다체제’ 연합·일치 다져 한장총, 제5회 장로교의 날 개최 제5회 장로교의 날이 지난 7월 10일(수)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려 200여개로 분열된 장로교의 연합과 하나됨을 다짐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주최로 매년 열리는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의 아버지 요한 칼빈의 탄생일을 기념해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고 있다. 목사·성도 등 3천여 명이 모인 이날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 전통예배, 성찬식, 나눔과 섬김, 장로교 비전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생명의 나눔’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대회장 권태진 목사는 “우리 모두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며 십자가의 은혜로 자유함을 입은 사람들”이라며 “장로교가 한국교회의 나눔과 섬김, 빛과 소금의 역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장로교회와 부흥을 위하여’ ‘국가와 민족, 통일을 위하여’ ‘미래 다음세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주준태 목사(고신 부총회장), 본 합신 총회장 이철호 목사, 한영훈 목사(한영 총회장)가 차례로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또 성찬식을 통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고백했으며 방지일 원로목사(영등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나눔과 섬김의 순서에서는 홍보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한국장로교의 영광을 회복하라’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회원교단 총회장들의 영상축사, 전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 이종윤 목사, 김선규 목사,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4부에서는 한국장로교회 비전선언문이 낭독되고 ‘한교단 다체제’를 향한 연합과 일치를 다짐했으며 준비위원장 유만석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장총은 이날 나눔공동체와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4684 no image “한기총 이단해제·결정 중지하라” - 6개 신학회, 한기총 사과·시정 주문
취재부장
1977 2013-07-23
“한기총 이단해제·결정 중지하라” 6개 신학회, 한기총 사과·시정 주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다락방(류광수) 이단해제 등에 대한 주요 신학대 교수 172명의 비판성명이 나온 가운데 주요 신학회도 한기총의 사과와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성주진 전 합신총장),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오덕교 전 합신총장), 한국성경신학회(회장 박형용 전 합신총장),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채수일 총장), 한국교회사학회(회장 박명수 교수),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윤종훈 교수) 등 전국 6개 주요 신학회는 지난 7월 9일 ‘최근 한기총 문제에 대한 전국 6개 신학회 입장’이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6개 신학회는 성명에서 “한기총이 다락방 이단해제를 결정하고 이단으로부터 바른 신학을 지키기 위해 싸워 온 박용규 교수(총신대학교)를 ‘친 이단 신학자 및 이단 옹호자’로 규정한 것에 대해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행보는 이단연구와 비판을 하는 신학 교수의 활동을 저해하고 학문 연구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6개 신학회는 또한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으로써의 한기총은 각 교단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는 기관이며 개인과 단체를 이단으로 결정하거나 해지할 수는 없다”면서 “각 교단의 의사와 상관없이 해제한 한기총 이대위의 행동은 한국교회의 영적질서를 혼란시키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6개 학회는 또 한기총을 향해 ▲이단사이비에 대한 한국교회의 결정을 존중 ▲한기총의 이단 결정 및 해제 중지 ▲박용규 교수 이단 옹호자 규정에 대한 사과와 취소 등을 주문했다.
4683 ‘세계CE대회’ 내년 7월 한국서 - 예장합동, 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파일
취재부장
2084 2013-07-23
‘세계CE대회’ 내년 7월 한국서 예장합동, 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전 세계 기독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제27차 세계CE(Christian Endeavour)대회가 내년 7월 한국에서 개최된다. 세계CE대회는 4년마다 열리며, 한국에서 세계CE대회가 열리기는 1986년 이후 두 번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전국CE, 회장 홍영수 장로)는 지난 7월 15일 서울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제27차 세계CE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예배를 갖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예배에서는 총회장 정준모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전국CE기 및 세계CE대회기 입장식, 조직위원장 김경환 장로의 임명장 수여와 인사, 조직위원회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제27차 세계CE대회는 ‘일어나 열방을 깨우라’는 주제로 내년 7월 23∼2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성경공부, 세미나, 워크숍, 특강 등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대회에는 50여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예장고신에서도 500여명의 CE회원이 참석한다. 대회가 열리기 전인 7월 21-22일에는 세계CE이사회 총회가 열려 이 자리에서 세계CE의 신임 총재가 선출될 예정이다. 7월 27-28일에는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한 한국 교회 탐방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CE는 지난 1881년 미국 윌리스톤교회 프란스시 클락 목사가 처음 시작해 영국에서 유럽, 전 세계로 퍼져나간 국제적 조직이다. CE는 현재 독일 카셀에 세계CE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20여 국가의 교회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국에는 1921년 안대선 선교사에 의해 CE가 소개되고 안동에서 첫 사역이 시작됐으며 같은 해 9월 제10차 장로교 총회에서 CE가 공식기관으로 추인됐다.
4682 예장백석, 개혁과 ‘교단통합’ 결의 - 총회장에는 장종현 목사 추대 파일
취재부장
2217 2013-07-23
예장백석, 개혁과 ‘교단통합’ 결의 통합총회장에는 장종현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예장개혁(총회장 전하라 목사)과의 교단 통합을 결의해 4000교회 이상의 대형교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백석은 교단통합 후 통합총회장에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를 추대할 방침이다. 백석총회는 지난 7월 19일(금) 수원명성교회에서 제35회 2차 임시총회를 열고 ‘교단통합 및 교단발전의 건’을 통과시켰다. 통합을 결의한 백석과 개혁은 ‘교단 대 교단’ 통합을 원칙으로 교단 명칭과 회기, 헌법은 백석총회의 것을 따르기로 했으며 통합총회는 오는 9월 9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고 통합총회장에 장종현 목사를 추대하는 것을 합의했다. 이와 함께 원만한 교단통합을 이루기 위해 3년 임기의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백석은 3300개 교회, 개혁은 1200개 교회로 알려졌다. 전권위원 유만석 목사는 “매년 100교회 이상 교회개척과 가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5천 교회 이상으로 교세를 확장하려면 타 교단과의 통합이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지지발언에 나선 전권위원 양병희 목사도 “백석이 5천 교회의 대 교단이 되면 한국교회의 개혁과 연합을 주도할 수 있게 된다”며 개혁과의 통합을 적극 지지했다. 전권위원회의 보고를 받은 총대들은 만장일치로 개혁과의 통합을 결의했으며, 통합총회장으로 장종현 목사를 추대했다. 또 개혁과의 통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앞으로 구성될 실무위원회가 맡기로 하고 교회 수에 대한 실사와 회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예장개혁도 지난 18일 핵심교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양측 전권위원회 합의안에 대해 보고하고 백석총회와의 교단 통합을 결의했다.
4681 감리교 사태 5년 만에 정상화 발판 마련, 새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선출 파일
취재부장
2100 2013-07-23
감리교, 새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선출 감리교 사태 5년 만에 정상화 발판 마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새 감독회장에 중앙연회 감독을 지낸 전용재 목사(분당 불꽃교회)가 당선됐다. 기감은 지난 2008년 촉발된 감리교 사태 이후 5년 만에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국 11개 연회별로 마련된 투표소에서 진행된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는 유권자 7212명 가운데 5606명이 투표에 나서 7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용재 목사는 투표에 참여한 5606명의 유권자 가운데 2624표의 지지를 이끌어내 2055표를 얻은 김충식 목사(서울연합교회)를 569표 차로 누르고 감독회장에 당선됐다. 전용재 목사는 서울남연회를 비롯한 4개 연회를 제외하고 8개 연회에서 김충식 후보를 앞섰고, 특히 서울연회에서는 374표(69.90%)를 얻어 79표(14.76%)에 그친 김충식 목사를 큰 표차이로 따돌렸다. 함영환 목사(분당 새롬교회)는 724표를 얻는데 그쳤고, 선거 막판 선거운동을 중단했던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는 187표를 얻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강문호 목사가 선거운동을 중단한 이후 상당수의 지지자들이 전용재 목사를 선택한 전략적인 투표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인은 당선 직후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이 감리교회를 보실 때 흐뭇하실 수 있도록 이제부터 아름다운 감리교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제 한 몸을 온전하게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은 10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총회 실행위원회를 주재하는 등 공식업무에 들어갔으며 25일 임시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한편 신기식 목사 외 2인은 전용재 목사의 후보자격에 하자가 있었다며 당선무효 소송을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소장에서 전용재 목사와 강문호 목사 간의 후보담합, 전 목사의 사회법 위반, 사전 선거운동 및 여론조사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4680 no image CBS, ‘신천지 아웃’ 캠페인 성과보고
취재부장
1884 2013-07-23
CBS, ‘신천지 아웃’ 캠페인 성과보고 고발 웹사이트 운영 등 대처활동 펼쳐 CBS(사장 이재천)가 펼친 ‘신천지 아웃’ 캠페인 1년을 맞아 지난 7월 17일 CBS목동사옥에서 그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BS는 지난해 7월 16일 이단세력 신천지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신천지 고발 웹사이트 ‘신천지 아웃’을 개설해 운영하는 한편, 뉴스와 방송, 관계요로 설득과 여론조성, 타 매체 홍보 등 신천지 대응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매주 1회 이상 ‘신천지 아웃’ 코너를 통한 정기보도와 각종 프로그램(다큐, 대담 등)을 방송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이단대책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개 교회 특강과 헌신예배 등을 통해 신천지의 실체와 대응 방법을 널리 알려왔다. 중앙 일간지와 지역 신문에 수 십 차례 게재한 ‘신천지 아웃’ 광고도 큰 효과를 거뒀으며 개 교회에 ‘신천지 아웃’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그 결과 기독교의 한 종파로 위장한 신천지의 실체가 ‘조건부 종말론을 앞세운 반사회적인 종교사기집단’임을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CBS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 1년간 집중한 ‘신천지 아웃’ 캠페인으로 인해 CBS는 관련 간부와 기자들이 고소 고발을 당했고 언론중재위원회와 신문윤리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수차례 소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CBS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이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는 판단이 이어졌고 모든 소송에서 승소했다. 현재는 민사소송 한건이 진행 중이다. CBS는 ‘신천지 아웃’ 캠페인과 관련해 “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와 연대하는 네트워크를 조직해 CBS와 교단, 피해자, 개 교회를 잇는, 보다 조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4679 no image 예장통합,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
취재부장
1629 2013-07-23
예장통합,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 산하 교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유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지난 7월 24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주)한글과컴퓨터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예장통합은 제96회기부터 교단 내 교회와 단체(노회 포함)들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이번에 한글과컴퓨터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클린사이트(정품사용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한글과컴퓨터사의 한컴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하여 총회가 소속 교회 및 기관들을 대표하여 일괄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예장통합 산하 8000여 교회 중 2500개 교회와 단체들이 한글, 한셀 등 한컴오피스와 이지포토를 매년 14만원(3년 계약) 부담으로 교회 내 모든 PC에서 정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예장통합은 또 금전적 부담으로 한컴오피스를 구매하기 힘든 미자립교회들에게는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총회장 손달익 목사는 “총회 클린사이트(정품사용인증) 프로모션을 통해 총회 산하 모든 교회 및 기관(노회 포함)들이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되기를 바라며, 또한 많은 작은 교회들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678 no image 부동산실명제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취재부장
1935 2013-07-09
교회부동산 유지재단 명의신탁 허용 부동산실명제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종교단체가 소속 종교 재단에 부동산 명의신탁을 예외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6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장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31명 중 찬성 202표로 가결했다. 종교단체 명의로 된 부동산의 경우 종교법인의 특수성을 인정해 부동산실명제법 적용을 받지 않는 특례 법안이 통과된 것이다. 기존에 종중과 배우자에만 허용됐던 실명제에 대한 예외 조항이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등 종교단체로 확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로써 교회 재산의 사유화 방지와 투명한 관리를 위해 예배당과 사택 등 부동산을 유지재단 명의로 등기하고 있는 교계 재산관리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게 됐다. 또 교회 부동산을 교단 유지재단 명의로 등기해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무더기 과징금을 부과 받았던 교회들이 구제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 따르면 교단 산하의 각 지 교회와 연회, 노회, 지방회 등이 매매, 증여 등을 원인으로 취득하는 부동산을 소속 유지재단 명의로 재산을 등기하는 경우 부동산 실명제법이 규제하는 명의신탁약정에서 제외된다(제2조제1호라목 신설). 또 제8조 ‘종중 및 배우자에 대한 특례’를 종중, 배우자 및 종교단체에 대한 특례로 개정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법안은 1995년 7월 1일 공포, 시행일부터 소급적용한다고 부칙에 정해 당장 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과징금이 부과된 교회들도 혜택을 입게 됐다. 예장통합 세정대책위원장 김진호 장로는 “이번 특례법안 통과로 교단이 운영하는 재단법인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교회의 공공성 강화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종교단체가 설립한 유지재단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22곳 가운데 개신교가 140곳으로 가장 많고 천주교 78곳, 불교 71곳, 유교 17곳 순이다.
4677 no image “교회세습, 중소형교회로 확산” - 교회세습 실태 조사보고
취재부장
1993 2013-07-09
“교회세습, 중소형교회로 확산” 세반연, 교회세습 실태 조사보고 대형교회 중심으로 이뤄지던 교회세습이 이제는 중소형교회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는 지난 7월 3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교회세습 제보 결과 및 세습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실태를 고발했다. 이날 세반연은 “지난 3월 12일부터 현재까지 한국교회의 세습실태 현황을 조사하고자 제보를 받았으며, 제보 결과 62개 교회가 세습으로 확인되고, 22개 교회가 현재 세습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반연 조사에 따르면 세습이 확인된 교회 중 교인 5천 명 이상은 6곳, 1천∼5천 명인 교회가 18곳, 500∼1천 명이 13곳, 50∼500 명이 24곳으로 나타났다. 세습 유형은 아들이나 사위에게 직계 세습한 교회가 5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교회 세습, 징검다리 세습 등 기타 유형이 6곳으로 파악됐다. 세반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습을 강행하려는 개별 교회가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세습 의혹이 불거진 교회의 상황을 공론화하여 공적인 책임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인성 실행위원장은 “교회세습은 신앙적으로 우상숭배이며, 신학적으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세속화된 교회의 부패한 현상”이라며 세습 근절에 대한 교계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방 목사는 또 “권위주의적이고 독단적인 교회의 관행 때문에 성도들이 스스로 세습을 막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며 “그러나 최근 세반연과 상담을 진행한 모 교회는 당회에서 세습을 반대한 교인의 의지로 세습을 저지한 사례도 있어 내부의 제보를 발판 삼아 강력하고 지속적인 세습반대 운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반연은 향후 교단 차원의 교회세습방지법 입법 활동을 위한 포럼과 단행본 출간 등을 통해 세습반대운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4676 예장합동, WCC 반대입장 재확인 파일
취재부장
2208 2013-07-09
예장합동, WCC 반대입장 재확인 개혁주의 신학대회서 WCC 비판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가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예장합동 총회신학부는 지난 7월 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총회설립 100주년 기념 제4회 개혁주의 신학대회를 열고 WCC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정리했다. 이날 ‘WCC 무엇이 문제인가’란 제목으로 발표한 박용규 교수(총신대)는 “WCC가 추구하는 가시적 교회일치는 비성경적이며 종교다원주의로 흐르기 쉽다”고 주장했으며 WCC가 종교다원주의 구원관, 내포주의적 구원관을 허용하는 등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개혁주의 신앙과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또 “WCC의 신학적 다양성과 종교다원주의, 자유주의의 도전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앙이 같은 형제교단들과의 교류는 확대되어야 한다”며 연합운동을 지속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전 총신신대원장 심창섭 교수는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의 저서를 분석하고 최 선교사가 극단적 종말론, 극단적 세대주의, 김기동, 신사도운동 등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또 신학대회에 모인 150여 명의 참석자들은 WCC와 에큐메니컬운동, 부산총회 개최에 대한 우려와 반대의 입장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또 결의문을 통해 이단사이비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기독교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4675 no image 한교연 등, “동성애 확산 우려” - 미국, 결혼보호법 위헌 결정
취재부장
1719 2013-07-09
미국, 결혼보호법 위헌 결정 한교연 등, “동성애 확산 우려” 미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 26일 동성혼과 연관된 결혼보호법에 대해 위헌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미국 내 동성커플은 기존에 보장되지 않았던 ▲세금 ▲상속 ▲사회복지 등의 권리를 보장받게 될 전망이다.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이성간의 결합’으로 규정하는 결혼보호법은 지난 1996년 미 상․하원에 의해 가결된 바 있으나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로 사실상 무력화 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동성혼 지지자들은 지지와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분위기가 한껏 고무된 상황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과 관련 6월 27일 성명서를 발표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미 대법원의 이번 판결로 동성결혼이 전면적으로 허용된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주에 걸쳐 동성 커플의 법적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결정임에는 틀림없다”면서, “우리 사회 일각에도 성 소수자에 대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며 동성애 동정여론이 일어나고 있지만 성소수자의 인권과 동성애의 법적 허용은 전혀 별개 사안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교연은 또 로마서 1장 27절을 근거로 “동성애와 동성혼은 성경적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도 “기독교적 가치에 따라 세워진 미국에서 이런 결정이 나온 것은 매우 인본주의적이고 무신론적 결정”이라며 “동성애를 법적으로 인정하고 비판을 제한하거나 처벌하려는 것은 국민 전체에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4674 no image “한국일보 사태, 대화·타협을” 한교연, 한국일보 사태 관련
취재부장
1472 2013-07-09
4673 CCC, 대학생 여름수련회 -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밀알 다짐 파일
취재부장
1799 2013-07-09
CCC, 대학생 여름수련회 성료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밀알 다짐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 2013 CCC 대학생 여름수련회’를 열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수련회는 국내외에서 1만여 명이 넘는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으며 예년보다 많은 20여 개국의 350여 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미션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LTC(전도·제자화 훈련) 강의와 성서강해, 새친구반, 졸업반모임, 비전박람회, 선택특강, 저녁집회 등이 펼쳐졌다. 저녁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한 박성민 목사는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이시며 그 분의 능력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시고, 우리 힘으로 되지 않는 모은 일들을 해결해 주신다”고 강조했다. 성서강해 시간에는 창세기, 요한계시록, 야고보서, 로마서 등 8개의 강의가 개설되어 학생들이 성경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이성교제를 아름답게 할지 알려준 ‘데이팅 세미나’도 진행됐다. 또 전도 프로그램 새친구반, 청년대학생들이 꿈을 찾고, 같은 꿈을 가진 청년들끼리 네트워킹하는 비전박람회와 세상을 보는 관점을 변화시키고 소명을 발견하도록 돕는 선택 특강도 진행됐다. 선택 특강은 그리스도인의 삶, 문화, 선교, 직업과 인도 등 9개 영역에서 2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됐다. 셋째 날 저녁집회에는 특별히 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됐다. 동아시아, NK(북한), 에티오피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파송된 간사들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모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째 날 오후에는 특별활동이 진행돼 축구, 족구, 자매팔씨름 대회, CCM 페스티벌, 백일장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끼와 달란트를 마음껏 펼쳤다. 한편 수련회가 끝난 직후, 일부 학생들은 도시 및 농촌에서 순례 전도를 실시했다.
4672 미래목회포럼, 리더십 컨퍼런스 - 한국교회 개혁운동 방향모색 파일
취재부장
2467 2013-07-09
한국교회 개혁운동 방향모색 미래목회포럼, 리더십 컨퍼런스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교단을 대표하는 중견목회자들과 차세대 목회자, 교계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24∼26일 제주 성안교회에서 ‘2013 한국교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 윤리로 무장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개회예배와 주제 포럼,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 예배에서 ‘파수꾼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대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는 혼돈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방향은 건강한 교회를 위한 개혁운동이며, 개혁운동의 핵심은 교회 지도자의 철저한 자기개혁과 이를 위한 제도적 개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제강연에 나선 이상원 교수(총신대)는 “생명윤리, 돈윤리, 성윤리, 환경윤리에서 제기되는 윤리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대체로 목회자들이 충분한 정보가 부족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전인적인 목회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목회자 자신들이 윤리적인 분석과 비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 훈련과 철저한 공부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제언했다. 양혁승 교수(연세대)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최근 고교 도덕교과서의 동성애 조장사안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 12개 교단 300여명의 목회자와 33여명의 각계 정책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지난 10년 동안 한국사회와 교회 현안 연구, 모니터링 및 학술활동을 전개해 왔다. 미래목회포럼은 또 오는 8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중·일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동북아평화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차 정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4671 새생명운동본부, 경북북부제2교도소 집회 및 신우회 부부세미나 파일
취재부장
2575 2013-06-25
청송교도소 수용자들 부흥성회로 은혜 체험 새생명운동본부, 경북북부제2교도소 집회 및 신우회 부부세미나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대표본부장 이주형 목사)에서는 6월 17일과 18일 청송 제2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 교화 집회 및 청송 4개소 교정시설 연합신우회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 수용자 교화 집회에는 대표본부장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가 ‘위로와 소망’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둘째날 저녁에는 청송 4개 교정시설 연합 신우회 부부 100여명을 청송관광농원으로 초청하여 가든 파티로 만찬을 대접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도 준비하여 전달했다. 대표본부장 이주형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엄기호 목사와 탁정신 목사의 부부세미나 인도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새생명운동본부가 소외되고 그늘진 곳으로 알려져 있는 청송지역을 선정, 수용자들의 교화와 교도관들의 위로와 복음화를 위하여 시작한지 올해로 15년째가 됐다. 제71회 경로위안잔치 오정성화교회(이주형 목사)는 6월 22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지역 어르신 5백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아성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김명화 명창의 민요 공연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이어 오정성화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오정성화교회는 경로사상 계승을 위해 1년에 4차례, 분기별로 중직자, 주일학교 등이 돌아가며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71회 행사는 ‘남․여 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4670 no image ‘제5회 장로교의 날’ - 7월 10일 잠실 올림픽홀에서
취재부장
2038 2013-06-25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제5회 장로교의 날’ 7월 10일 잠실 올림픽홀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오는 7월 10일(수) 저녁 7시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제5회 장로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한국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한장총 25개 회원교단은 ‘한교단 다체제’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계 및 사회에 희망을 주는 한편, 장로교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섬김을 다짐하며 실천하는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제5회 장로교의 날 행사를 통해 ▲장로교 정체성 회복운동 ▲연합정신의 구현 ▲나눔과 섬김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회장은 이를 위해 “장로교 전통에 따른 예배 및 장로교의 본질인 개혁정신 및 영성을 회복함으로서 장로교 정체성을 확립하며 교회의 연합정신을 회복하고, 한교단 다체제 연합총회 구현을 통해 사회 통합의 모범을 보이며 장로교단의 일치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회의 사명인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서 세상과 소통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나누며 섬기는 장로교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장총은 지난 2009년부터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위해 장로교 신학의 기초를 놓은 칼빈의 탄생일인 7월 10일에 ‘장로교의 날’을 개최해오고 있다.
4669 한복협, 작은교회 목회자 위로·격려 파일
취재부장
3148 2013-06-25
작은교회의 어려움과 보람 나눠 한복협, 작은교회 목회자 위로·격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고 작은교회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어려움과 보람, 기도제목 등을 직접 듣고 이들을 위해 선배 목회자들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작은교회 발표에는 한병열 목사(대구 승리하는교회), 박연수 목사(김천 상남교회), 정종은 목사(완도 동백리교회), 최성희 목사(전주 부르심교회), 함대붕 목사(충북 창성교회), 이병호 목사(포천 새힘교회), 이천구 목사(경기 행복한교회) 등이 나섰다.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재정적 어려움과 함께 기존 신자들이 자녀교육 등을 이유로 교회를 떠날 때 큰 상실감을 느끼면서도 소신껏 목회활동을 할 수 있는 등 보람도 많다고 고백했다.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발표 후에는 선배 목회자인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전병금 목사(강남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각각 권면의 말을 전했다. 이정익 목사는 “지금은 목회 패러다임의 과감한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지역사회를 전적으로 섬기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차별화 되고 구별된 목회를 시도할 것을 제안했다. 전병금 목사는 “작은교회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작지만 가장 영적인 교회에서 주님의 심정으로 복음의 참된 일꾼을 길러내는 참 목회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목사는 자신이 개척교회 목회자의 자녀로 자라 규모가 작은 공동체가 가지는 강점과 아픔을 경험했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목회자의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주님을 은혜를 경험하는 기회로 만들어가는 것도 보았다면서 작은교회 목회자 가정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작은교회 목회자 및 사모, 참석자들이 함께 축복송을 불렀으며 이어 임희국 교수(장신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이상규 교수(고신대)의 특강이 진행됐다.
4668 “한국교회, 양적성장 후 영적쇠퇴” 한목협 전국수련회 파일
취재부장
2189 2013-06-25
“한국교회, 양적성장 후 영적쇠퇴” 한목협, 전국수련회…한국교회 위기 진단 한국교회의 양적성장과 부유함이 영성의 상실을 가져왔으며 축복과 번영신학은 한국교회를 영적문맹으로 몰아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지난 6월 17∼18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한국교회 목회자,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전국수련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갱신을 모색했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이원규 교수(감신대)는 “교회의 양적성장이 영적쇠퇴를 가져왔으며 이는 사회적 공신력의 상실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가 가진 것이 없고 누릴 것이 없었을 때 오히려 신앙의 역동성이 있었고 사회적으로 존경과 신뢰를 받았지만 많은 것을 가지고 많은 것을 누리게 되면서 영성을 상실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본질과 신앙, 사회적 공신력 회복을 위해 영성회복이 시급하다고 진단한 이원규 교수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마음을 비우는 ‘비움의 영성’, 바르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바름의 영성’, 섬기고 돌보는 ‘나눔의 영성’을 추구할 것을 제안했다. 은준관 실천신대 명예총장은 한국교회의 침체와 위기를 ‘영적문맹’ 상태로 진단했다. 한국교회 저변에 강력히 흐르는 기복신앙, 축복과 번영신학, 신학없는 평신도운동 등이 신자들을 영적문맹의 상태로 만들었고 이는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가장 두려운 내면의 위기를 자초했다는 것. 은준관 명예총장은 “교회를 반지성주의로 몰고 온 신학교육은 한국교회를 위기로 몰아넣은 영적문맹의 주범”이라며 “더 이상 평신도를 영적문맹으로 묶어두는 우민목회는 하나님 앞에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라고 비판했다. 정주채 목사(향상교회)가 좌장을 맡은 신대원장 초청포럼에서는 오늘날 신학교육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현장과 괴리된 신학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목회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편 첫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새 대표회장에 김경원 목사(예장합동·서현교회)가 선출됐으며 상임총무는 이성구 목사(예장고신)가 유임됐다.
4667 no image “한기총 다락방 이단해제 취소를”-14개 주요 신학대 교수 110명 촉구
취재부장
2340 2013-06-25
“한기총 다락방 이단해제 취소를” 14개 주요 신학대 교수 110명 촉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다락방(류광수)을 이단 해제한 것과 관련, 14개 주요 신학대 교수 110명이 이단해제 취소와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기총은 지난 2011년 다락방을 영입한 예장개혁총회를 회원교단으로 인정했으며 1월에는 다락방이 이단성이 없다는 내용의 이대위 보고를 받아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교수들은 성명에서 “지금까지 주요 교단들은 류광수 다락방의 이단성을 해제하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에 속한 여러 교단의 연합기구라는 한기총이 류광수가 이단성이 없다고 선언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수들은 “한기총은 류광수 다락방에 대한 한국교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한기총은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성격의 기관이 아니므로 다락방 이단해제 발표를 즉각 취소하고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교수들은 또 “한기총이 앞으로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발표한 어떤 집단을 이단해제 하거나 특정 집단·인물을 이단 혹은 이단옹호자로 결정, 주장하는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런 문제는 각 교단 신학위원회와 이단대책위원회가 할 일이지 한기총이 할 일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교수들은 마지막으로 “한기총이 이단해제나 이단주장 행보를 계속할 경우 한국교회를 혼란으로 몰아넣을 것이 자명하며 이로 인한 한국교회와 사회의 폐해는 더욱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4666 한교연 평신도위, 한교연·한기총 통합 추진키로 파일
취재부장
3370 2013-06-25
한교연·한기총 통합 추진키로 한교연 평신도위, 연합·일치 다짐 한국교회연합 평신도위원회(위원장 신명범 장로)는 지난 6월 18일 제2-2차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일치를 위해 평신도들이 교파를 초월해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한교연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해 주목을 끌고 있다. 위원장 신명범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평신도위원회는 각 회원교단 남선교회연합회와 장로연합회를 포함해 새롭게 위원회를 조직하고 예장합동, 기감, 기침, 기장 등 한국교회 각 평신도단체에 속해있는 비회원 교단들까지 망라해 약 5백여 명으로 구성된 초교파적인 조직을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한교연과 한기총으로 나뉜 현실 속에서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교단 교파를 초월해 양 기구를 통합하는데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으고, 한국교회 평신도운동 전반에 대해 진단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1980년 발족한 한국교회평신도단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국교회 일치운동에 앞장서온 평신도들이 정신을 이어받아 교차를 초월한 연합과 일치운동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장통합, 기성, 백석, 기하성 등 한교연 회원교단 외에도 합동, 기감, 기장, 기침 등 비회원교단 평신도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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