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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no image 소아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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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7 2000-02-12
소아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환들 풍성한의원 박용진 원장(0348-946-2275) 2. 호흡기형 소아 천식성 기관지염, 소아 천식 등 호흡기계 질환에 잘 걸리는 아이를 말한다. 지금은 적지만 초등학교 시절에 항상 누런 코를 달고 다니는 아이들이 있 었다. 항상 훌쩍거리며 콜록거리던 아이들. 그 아이들이 성장하여 키가 적 고 체력이 약한 성인들이 되는가 보다. 지금 초등학교에 가보면 그런 아이 들이 적은 것을 보아도 점차로 체격과 체력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물 론 예전엔 영양도 부실하고 겨울에 보온이 어려운 환경에서 많이 커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들 성장에 까지 관심을 기울수 있는 여유가 적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도 초등학생들이 코가 막히고 콜록거리며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일년 내내 기침을 달고 살며 남들 감기걸릴 때면 어김없이 감기에 걸려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두달정도 지난 후에 내원한다. 거의 포기 상 태에서 어찌할지 몰라 마지막 희망으로 한의원에 오는 것이다. 기침을 하 면서 더불 어 편도선이 부어 있고 천식경향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 우에 알러지 비염, 아토피 피부염, 알러지 천식을 같이 같는 경우도 많고 피부가 얇고 안색이 옅거나 얼룩얼룩 검은 빛을 같이 띄기도 한다.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대체로 기침이나 감기가 오래 가는 경우, 또한 양방 감기약을 계속 복용 해도 낫지 않는 것은 감기바이러스가 강하기 보다는 폐기능이 약해져 면역 력이 떨어져서 강한 감기약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경우 우선 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쪽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영양공급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작년 9월 경부터 감기를 앓아서 12월에 내원한 소아가 있는데 면 역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한방감기약을 2주 정도 복용하여도 차도를 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일단 모든 치료를 접어두고 파 흰뿌리와 생강과 대추를 진하게 다려서 일주일 정도 복용하라고 하였다. 그후 2주일이 지난 후 감 기와 기침이 완전히 치료되어 다시 내원하였다. 이런 경우는 아이가 감기 에 걸려서 이틀 간격으로 계속 병원에 다니기 위해 외출을 하여 외부의 차 가운 공기가 계속 폐를 자극하여 감기가 떨어지지 않은 것이다. 그 후에 폐를 강화시키는 한약치료로 폐는 원상회복하였고 지금까지 감기는 걸리지 않고 있다. 한의원에서도 보험약재로 된 여러 종류의 한방 감기약이 있다. 이를 모 르는 부모들은 한의원에 오면 무조건 보약과 녹용을 넣은 약만 먹어야 하 는 줄 알고 경제적으로 또는 다리는 시간의 부족을 이유로 못가는 경우가 많다. 일반 감기의 경우 성인, 소아를 불문하고 아주 초기에 한방감기약으 로 좋은 결과를 경우가 많다. 물론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첩약을 권하기 도 하지만 요즘은 대체로 보험약을 많이 권하는 추세이므로 가벼운 감기도 초기에 한의원을 방문하는 것도 빠른 치료의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또한 알러지 비염과 아토피 피부, 알러지 천식에도 아로마 요법과 한약요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의원도 생각보다는 가까이 있다. (편집자님께 부탁 - 바나바 한방팀이라는 이름은 삭제 부탁합니다.)
14 no image 소아성장에 장애가 되는 질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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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4 2000-01-04
1.기립성 조절장애 박용진 원장/ 풍성한의원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기를 힘들어하고 일어났을 때 어지럼증이 심하거나 학교 조례시간에 오래 서 있으면 마치 뇌빈혈 환자처럼 잘 쓰러진다면 기 립성 조절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기립성 조절장애의 다른 표현은 자율신 경실조증이라 하는데 성장속도가 빠른 초증학교 고학년 아동에게 많으며 특히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현기증, 뇌빈혈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 은 예전부터 많이 있었는데 정확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서 다만 초기 결 핵, 기생충증 정도로만 생각되었다. 하지만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육체적으 로 정신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일 때 나타나는 자율신경의 실조로 인한 기 립성 조절장애라 알려졌다. 증상이 경미할 때는 아이의 안색이 푸르고 식욕이 없고 심한 복통이 있고 빨리 피로해하며 자주 두통이 있고 멀미를 잘하게 된다. 하지만 증상이 악 화되면 어지럼증이 자주 생기고 서있으면 힘들고 심하면 쓰러지게 된다. 또 목욕할 때나 싫은 것을 보거나 들어도 구역질이 나며 기분이 나빠지고 아침에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고 오전중에 컨디션이 나쁘다. 증상은 주로 늦봄, 5월경부터 한여름까지 증상이 악화되고 일반적으로 겨 울에는 증상이 소멸되거나 작아진다. 대체로 소아의 성장이 4 - 6월 경에 는 키가 크고 가을에는 몸무게가 는다. 키가 크는 시기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일치하므로 아이가 키는 크지 못하고 몸무게만 늘수도 있다. 기립성 조절장애는 어린이의 부모, 특히 어머니에게도 같은 증상이 많이 발견된다. 어떤 어머니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뇌빈혈을 일으킨 적이 있고 지금도 현기증을 많이 일으킨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조금만 움직여 도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배가 아프며 멀미가 잘 생긴다. 그 중에는 그러한 증상으로 인해 심장신경증 치료를 받고 있으나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도 있다. 혈압도 낮은 경우가 많고 계속 소화가 안되고 몸은 많이 마르고 안 색이 안좋고 실제로 혈액검사상 헤모글로빈 수치가 10이하인 경우도 많다. 하루종일 누워 있어야 하며 잠시의 외출에도 다음날까지 피로가 풀리지 않 게 된다. 한방적으로 기립성 조절장애인 경우 음증, 허증, 수독(水毒) 으로 볼 수 있 다. 체중이 빠지고 기운이 없고 몸이 차며 기운이 없는 것은 음증, 허증의 소견이며 계속 소화불량, 두통, 부종, 식욕부진, 구토의 증상은 수독이라 볼 수 있다. 치료는 수독이 있다면 풀어주고 난 후에야 기운을 돕는 약이 효과가 있고 수독이 없는 경우라면 비위를 튼튼히 하고 온 몸의 기순환을 원활히 하는 처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독을 풀 수 있는 처방으로 영계출감탕, 반하 백출천마탕 등이 있고 기운을 돕는 약으로 보중익기탕, 소건중탕 등이 있 다.
13 no image 소아성장에 대하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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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2 1999-12-02
소아 성장에 대하여 I 근래의 소아나 청소년을 보면 10년전 20년전의 청소년들 보다 신장이나 체 중이 비교도 안될 만큼 크다. 인종이 뒤섞이거나 유전적인 변화를 일으킬 만 한 일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체격이 커진 것은 무엇보다 충분한 영양공급 과 자녀들의 성장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도 같은 또래보다 성장이 느리고 체격이 왜소한 아이들을 보면 아이들보다 그 들의 부모 마음이 많이 아프고 조급할 것은 당연하다. 소아가 성장에 장애를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체로 3가지 타입 에 포함된다. 즉. 위장형, 호흡기형, 순환기형이다. 위장형은 대체로 복통, 구토, 설사, 변비, 소화불량이 많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식욕부진, 편식, 빈혈 등이 나타나며 안색이 좋지 않고 발육이 늦어진 다. 호흡기형은 항상 감기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고 편도선이 많이 부어 있고 중이염, 상기도염, 심한 경우에 천식, 천식성 기관지염 등을 자주 앓게 된 다. 때로 알러지 비염, 아토피성 피부 알러지 천식 이 있는 경우도 이에 속한 다. 또한 명치좌우로 해서 저항 압통이 있고 임파선이 잘 붓게 된다. 피부 는 거무스름하고 미열이 항상 있게 된다. 비만하지만 키가 크지 않는 경우 도 대체로 호흡기형에 드는 경우가 많다. 순환기형은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고 하고 자주 어지럽다고 하며 아침 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며 일어나서 정신차리기 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게 된 다.(기립성 조절장애) 얼굴이 하얗고 손발이 차며 신경질적이며 소극적이다. 치료에 있어서도 3가지 타입에 따라 위장형은 위장의 질환을 먼저 없애고 단지 식욕부진, 편식만 있는 경우에는 위기능을 강화시켜서 식욕을 촉진시키 는 처방을 쓴다. 소건중탕, 육군자탕, 보중익기탕 등이 이에 쓸 수 있다. 호흡기형은 천식이나 기관지염 같은 질환을 치료하고 폐기능을 강화시켜서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알러지성 비염이나 아토피성 피부인 경우에 는 이에 맞게 향기요법과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한다. 대체로 알러지성 비염에 는 유칼립투스,페퍼민트 등이 유용하며 아토피성 피부에는 라벤더, 티트리 등이 유용하게 쓰인다. 소시호탕, 시호청간탕, 형개연교 탕등이 쓰인다.호흡기 형 중에서 비만인 경우에는 몸에 영양이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므로 이에 따 른 변증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순환기형은 빈혈을 치료하고 어지럼증, 두 통, 가슴두근거림에는 그에 맞는 치료를 선행한다. 그 이후에 심장을 강화시 켜주는 약물치료를 하며 어느 정도 체력이 강화되면 심하지 않은 운동도 겸하 는 것이 좋다. 보중익기탕, 영계출감탕, 귀비온담탕등이 쓰인다. 소아의 성장은 성인기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未病而治病(병들 기 전에 병을다스림)의 큰 줄기라 생각된다. 박용진원장/ 풍성한의원(T 0348-946-2275)
12 no image 과민성 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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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8 1999-11-16
과민성 증후군 사회가 복잡해지고 식습관이 일정하지 않은 현대사회에서 자주 오는 질환 중에 하나가 과민성 장증후군이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 식전후에 좌하복부 나 하복부에 복통이 있게 되고 화장실을 3-4회 가야만 복통이 호전된다, 혹은 항상 식후에 변의를 느끼게 되며 항상 묽은 변을 보거나 연필굵기의 변이나 점액변을 보게 된다. 혹은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오게 되며 배변하 기 전까지는 항상 아랫배가 불편하게 된다. 과민성 장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된 것은 없다. 다만 유 전적으로 자율신경이 과민되어 있는 사람이나 유소년기에 위장질환 즉, 성 장과정에서 규칙적이지 못한 식사가 지속되었든지 배변습관이 부적절하게 들지 못였든지 혹은 신경증적인 성격이 있어서 예민한 유소년기를 거친 경 우 가족의 과보호 등으로 인해서 대장이 과민해 진 것이 원인으로 들수 있 다. 체질적으로는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인 경우 성장기에 음식 조절을 잘 못하면 만성설사와 과민성 장증후군에 걸릴 수 있으며 대식가인 태음인 이 음식조절을 못하여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계속 먹게 되면 또 한 과민성 장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음식으로는 너무 찬 음식이나 너무 뜨거운 음식, 맥주,소주 등의 주류가 증상을 악화시키며 정신적이거나 육체 적인 피로가 지속되어도 증상이 악화된다. 대체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율이 4배정도 많고 연령별로는 20-40세 사 이가 가장 흔하지만 사춘기 여성들에게도 자주 나타난다. 과민성 장증후군이 만성 염증성 질환(대장염,궤양)이나 악성 종양을 유발하 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과민성 장증후군은 만성적이며 완치되기는 어렵다. 때로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다시 발증요인이 제공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난다. 그러므로 치료에 있어서도 증상에 어느 정도 적응하여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먼저 정신적은 스트레스나 육체적 인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이나 상황을 피 하는 것이 좋고 배변습관과 식습관의 개선이 요구된다. 한방적인 치료로는 安心,順氣,行滯,建脾,補腎해야 하며 처방으로는 곽향정기산, 오약순기산 등 이 있으며 치료율은 양방적인 처치보다 높은 편이다.
11 no image 위무력증,위하수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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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4 1999-10-26
평소에 항상 명치부위가 뻐근하고 복부팽만감이 있으면서 특히 식사후에 복부에 팽만감이 심하고 이것이 두려워 식사량을 줄이게 되어 현저한 체중 감소가 있다면 위무력증,위하수증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항상 트림을 하 고 가슴이 답답하고 때로 토하기도 한다. 동시에 위장관의 무력으로 인해 변비도 유발된다. 더욱 심해지면 두통, 어지럼증이 생긴다.항상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손이나 얼굴이 푸석하게 된다. 대체로 이런 증 세는 소음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소음인들이 선천적으로 비위기능 이 약하기 때문이다. 비위기능이 선천적으로 튼튼한 소양인들에게는 자주 일어나는 질병은 아니지만 소양인들은 비위를 통해 바로 에너지를 흡수하 기 때문에 소양인들에게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증세는 다른 체질보다 더욱 악화되기 쉽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위무력증은 위벽의 근 긴장이 쇠약하여진 것으로 전신의 연동운동도 쇠약 해지므로 전신허약감, 전신피로감이 동반되는 수도 많다. 이로 인해 위하수 증과 위산결 핍증이 같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 한방적으로 위무력증, 위하수 증, 위산결핍증은 원인, 경과, 증상, 치료에 있어서 쓰이는 처방이나 약재는 비슷하다.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근력이 떨어져 위장관의 근력이 약한 것이 있고 평 소에 과식을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 변비약의 남용으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어 생기는 경우, 진정제 과용으로 위장관의 신경이 약화되는 경우, 신경 쇠약, 히스테리 등으로 전신무력증이 생기는 경우 등이 있고, 한방적으로는 몸의 기운이 떨어져 비위에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와 담음(몸안의 비정상적 인 물)으로 인하여 비위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안되어 기능이 떨어지는 경 우가 있다. 위무력증은 대체로 만성화되기 쉽고 지속적인 소화불량, 복통을 야기할 수 있다. 치료에 있어서는 소화제나 진통제 같은 약물에 의존하면 치료기간만 길어지고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선천적인 경우에 는 체질을 개선하여 소화기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고형식을 소량 이라도 자주 먹어 위의 긴장력을 기르고 정신적인 과로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혈압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소 량의 음주도 도 움이 될 수 있다. 약물치료로는 기허인 경우 위의 기능을 보강 시켜주는 보중익기탕, 인삼양위탕, 향사양위탕. 향사육군자탕이 있고 두통,부종이 심 할 때는 담음을 없애주는 이진탕, 방기황기탕, 반하백출천마탕을 쓸 수 있 다. 식이요법은 정시에 적량의 식사가 권장된다.
10 no image 애통할 수 있는 자는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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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6 1999-10-11
방어기제는 자존심에서부터 최소한의 자기인격의 보호까지의 방법이다. 실체를 맞대할 수 있는 용기가 없어 다른 방법으로 방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인격과 성격이 형성되지만 과도해진 방어기제는 이중인격과 자기합리화에 능한 사람을 만든다. 너무 멀리 가면 더 이상 자신의 실체를 볼 수 있는 능력도 용기도 없게 된다. 마치 70년대 종합선물세트처럼 겉은 요란하고 화려하지만 그 속은 이미 품절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류로 채워져 있는 것처럼 속은 썩어 가고 겉으로만 거룩한 모습만 보이게 된다. 기분장애, 불안장애, 정신분열증도 기저(基底)에는 잘못된 감정표현, 잘못 된 인격을 만든 과장된 방어기제가 있다. 특히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이 중인격은 처음에는 좋은 자기 방어의 기제가 되지만 점차로 자신의 정체성 을 잃게 되고 심지어는 자신의 행동조차 알지못하게 되는 지킬박사와 하이 드 신드롬에 걸릴 수도 있다. 부모로부터의 계속된 억압, 혹은 ‘착한 아이 는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돼’ 하는 식의 교육으로 생 긴 착한 아이 신드 롬, 즉 남이 볼 때는 더없이 착한 아이지만 남이 보지 않을 때는 자신의 욕구대로 다하는 현상이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로 양심불감증을 일으키 게 된다. 일이 잘못되면 그 상황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원인을 타인이 나 자신의 불행한 운명 탓으로 돌리는 것도 성장과정에서의 잘못된 방어기 제 형성으로 생기는 것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는 부모와 교육자의 잘못이 많다. 아이가 성장과정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부분을 스스로의 방식으로 이겨나 갈 수 있게 하고 부모와 교육자는 이에 도움을 주는 형태의 교육이 필요하 다. 일방적으로 부모의 기준으로 상황을 이겨가게 한다면 스스로의 자율성 과 판단력이 성장하지 못하게 된다. 다만 자신의 욕구에 대해 억압하게 되 고 자신에 대한 정체성과 자존감이 낮아지게 된다. 자신의 영혼 깊숙히 숨겨지고 억눌려진 내재아(inner child)를 밖으로 나 오게 하는 것, 그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가 느끼는 정확한 느낌 이 무엇인지를 알아 그것을 만족시켜 주는 방법을 알아 가는 것이 이러한 이중인격과 자기합리화로 찌들린 영혼을 소생케 하는 방법이다. 그 과 정에 서 그동안 위축되고 초라해져 버린 자신을 보고 애통하는 것이, 그리하여 자신의 실체를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만들어 가는 것이 건강한 정신이 건 강한 육체를 회복하게 되는 방법이다.
9 no image 방어기제2/인격형성에 미치는 심리기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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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9 1999-09-17
3.투사 자신의 바람직하지 못하고 용납될 수 없는 생각,충동을 남때문이라고 남에 게 내던지는 심리기제이다. 과격한 비판, 남을 비꼬는 태도 편견,비관,염세, 혐오 등은 모두 투사의 일종이다. 이것이 악성이 되면 대인관계가 깨지고 세상사람들을 의심하게 되며 더욱 심해지면 피해망상에 이르게 된다. 관계 망상 역시 투사에서 기인된 것으로 별로 의미없고 대단치 않은 일들이나 말들이 자기를 향해진 것으로 느끼고 특별한 의미가 있듯이 생각된다. 이 런 대단치 않은 문제들이 가족이나 공동체에서 중요시되고 문제시된다면 이는 그 구성원 중에 누군가가 관계망상의 징조를 보이는 것인 경우가 많 다. 관계망상 뿐 아니라 망상증(paranoia)의 형성은 투사의 기제가 심하게 작용할 때 생기는 경우가 많다. 4.반동형성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언행이 그 사람의 억압된 용납될수 없는 충동의 정 반대인 경우의 심리기제이다. 무의식의 바닥에 흐르는 경향,생각,소원 등이 너무나도 받아 들여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와 정반대로의 성격이 형 성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남성다움에 불안을 느끼는 반동으로 돈주앙같은 난봉꾼이 된다든지 깊이 뿌리박힌 불안감을 감추기 위해 지나치게 공격적 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노모를 지나치게 위한 나머지 혼기를 놓친 노처녀의 무의식속에는 어머니에 대한 적의,질투,죽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 을수 있고 사생아를 과잉 보호하는 어머니의 마음속에는 용납못할 미움이 있을수 있다. 그러한 지나친 성의는 자신의 죄의식을 어느정도 씻어 주는 역할을 한다. 5.합리화 인식하지 못한 동기의 결과로 어떤 행동을 하고나서 이치에 닿는 이유를 만들어 넣는 심리기제를 말한다.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진짜 욕심이나 동 기는 충동적이고 감정적이며 이기적인 경우가 많고 따라서 이를 깊숙이 묻 어두고 윤리적이고 조리있는 이유를 내세우고자 한다. 합리화는 아주 흔한 자기보호와 체면유지를 위한 심리기제이지만 너무 강하면 자기기만에 빠지 고 악화되면 망상을 형성하게 된다. 6.이동 정서가 원래의 무의식적인 대상이나 사람으로부터 더 용납되기 쉽고 덜 위 험한 대리로 옮겨지는 과정이다. 감정의 이동은 성격 발달,정신 과적 증상의 출현,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심리기제이다. 사랑이나 미움같은 감정이 상대 하는 사람에게 표현하기 너무 크므로 그들을 닮은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게 된다. 윗사람,부모,배우자에 대한 적의가 표현되기에 너무 어려우므로 다른 가족이나 운동경기에서의 상대방, 전쟁 때의 적국에로 몰릴수 있다. 감정의 이동은 성격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어릴 때 부모로부터 느낀 성 적인 느낌, 적의의 감정은 커서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8 no image 방어기제1-잘못된 감정의 표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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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0 1999-08-23
나비가 보호색을 가지고 있는 것은 주위색과의 조화를 통해 적에게 발각되지 않게 하여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사람도 해부학적으로 생리적으 로 주위 환경에 조화하려 하며 심리적으로도 환경에 조화하려는 장치가 있 다. 그리하여 안정을 갖게 되고 욕구를 채우며 불안을 견디는 방패를 갖게 되 는 것이다. 신체적인 위험이 생길 때 본능적으로 방어하는 것처럼 심리적으로 도 자신의 안정과 자존심에 위협을 받으면 방어기제가 작용하게 된다.그러한 방어기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인격이 형성되고 심리적 평형을 유지 하게 되는 것이다. 방어기제 없이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긴장과 알력속에 살 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합당한 방어 기제를 보조하고 강화하는 것이 치료가 되는 일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방어가 병적으로 과장되고 무너지게 되면 그로 인해 정신장애가 시작되는 것이다. 사 람이 의식적으로 바라고 하고 싶어하는 욕심과 사회적으로 용인받는 태도, 습 성, 목적과는 상반되는 수 가 많다. 그 두 가지가 성격안에서 대립을 일으키 는 것을 알력이라 한다. 그러한 알력을 성장과정속에서 해소하는 방법을 익혀 가면서 자신의 성격과 인격이 형성된다. 자신이 표출하는 감정표현이 정직하 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방어기제로서의 감정표현인 경우가 많다. 그러 한 방어기제가 어떠한지를 알면 자신의 인격치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몇번에 걸쳐서 나열해보기로 한다. 방어기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1. 억압(repression)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용납될 수 없는 생각이나 충동을 의 식에서 몰아내고 억누른다.이와 비슷한 용어로 ‘억제’가 있는데 이는 자신 의 잊고 싶은 기억이나 생각을 잊으려는 의식적인 노력이다. 또한 복합 (complex)은 억제당한 자신의 정서적으로 고통스러운 감정이 결부된 일련의 기억들이나 생각들을 말한다. 남들에게는 사소한 일이 자신에게 있어서는 특 별한 의미를 부여하게 되어 급작스런 감정의 폭발이라는 반응을 일으킨다. 2. 동일화(identification) 남의 성격이나 역할을 따서 자기의 일부로 삼는 과 정이다. 아이가 힘센 아버지를 사랑하고 겁내면서 흉내내는 일도 동일화이 다 . 동일화는 성격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아이가 커가면서 동일화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것일수 도 있다. 적대하는 동일화, 공 격자와의 동일화라는 것으로 아이들이 ‘내가 도깨비다!’라고 하여 더 이상 도깨비를 무서워 하지 않게 되는 심리기제이다. ‘전이’는 전에 알았던 사람 을 최근에 알게된 사람과 동일화하여 전에 알았던 사람에게 쏟던 감정(사랑, 두려움,미움)을 옮기는 감정이며 정신 치료 때 환자가 의사에게 느끼는 감정 이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사람이 이유없이 좋고 싫은 것도 그러한 전이 때문 이다. 또 ‘함입’은 남의 성격의 일부를 삼켜버려 자기화 시키는 것으로 남 에게 향했던 적의가 자신에게 향하므로 자기비판, 자기공격이 생기며 심하면 자살까지 이르게 된다.
7 no image 건강한 여름철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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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 1999-08-10
여름의 덥고 습한 기후는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자율신경 실조를 일으키기 쉽고 초조해진다든지 불면증으로 머리가 무겁고 몸이 나른해서 만사 가 귀찮게 된다. 소위 여름을 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덥다고 찬 음료나 담백 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식욕부진, 설사 등의 위장장애가 생긴다.여름에 기운 없고 자주 피곤하다는 사람이 많다. 먹는 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데도 아침이 면 일어나기 싫고 의욕이 없으며 때로 밤에 잠도 잘 들지 못한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는 기허증으로 보며 맥이 약해지고 맥박수도 떨어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므로 혈액내 산소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서 자주 졸립고 하품이 많으며 늘어진다. 뇌의 열중추에서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여 땀의 배설량 을 조절하는데 외부온도가 상승하여 열중추가 무리하게 되면 모든 근육이 피 로하고 무력증이 생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미리 조심하여 탈기현상을 예방하 는 것이나 그렇지 못할 때는 쉽게 기운을 차릴 수 있는 좋은 처방이 여러가 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생맥산(生脈散) 으로 글자 그대로 맥을 생하게 하여 기운을 돋군다. 인삼 4그램 오미자 4그램 맥문동 8그램을 물 한 사발에 넣고 2시간 정도 다린 후에 커피 잔으로 한잔씩 하루 2-3회 마시면 기운도 나고 기 분도 좋아진다. 소위 더위를 먹었다는 증상은 숨이 차고 설사가 있고 기운이 없고 배도 약간 아픈 경우인데 이럴 때는 청서익기탕류의 약이나 육일산 등 의 약과 차로는 백편두,향유등이 도움이 된다. 육일산은 활석과 감초를 1대6 의 비율로 넣어 가루로 만든 것이다.온몸이 피로하고 머리가 무겁고 정력의 감퇴를 느끼고 조금만 먹어도 잠이 오고 살이 빠지며 손발이 나른하고 눈에 힘이 없는 경우는 위장의 활동이 가장 약화 된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위 기능 이 상하지 않도록 음식을 천천히 조금씩 먹고 찬 음식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 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벼운 운동으로 근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필요하 다. 약으로는 보중익기탕을 많이 사용한다. 차로는 황기,방풍,계지등이 좋다. 몸이 건강한 듯 보이지만 땀이 심하게 나고 피부는 희고 근육에 긴장이 없고 살이 무르게 찐 경우는 언뜻 보기에 몸이 건강해 보이지만 몸 안에 수분대사 가 원 활하지 않아 온 몸에 영양공급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땀이 몹시 심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데 우선 수분섭취를 줄이고 계속 물을 마시 고 싶으면 팥을 달여 차 대신 마시는 것이 좋다 약으로는 방기황기탕이 있 다. 방기,율무,황기 등으로 차처럼 마시는 것도 좋다.겨울에 지하수가 따뜻하 고 여름엔 시원한 것은 지하 깊숙이 있어서 외부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기 도 하지만 우주의 조화 속에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여름에 우리의 겉 몸은 따뜻하고 열이 나지만 속은 반대로 차갑게 되며 겨울 엔 반대로 속은 따뜻하게 된다. 그러므로 여름에 속을 위해서는 찬 음료보다 는 따뜻한 음료가 좋다. 또한 찬 음식에 속이 쉽게 상하는 것도 같은 이치 다. 여름에 이열치열이라 함은 이를 두고 한 말인 것이다.
6 no image 정신장애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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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4 1999-07-20
정신분열증은 환각,망상,와해된 사고 및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질환이 다. 6개월 이상 지속되며 사회적, 직업적, 개인적 기능상실과 고통을 야기한 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에 발병하여 장기적으로 유병되는 경우가 많 다. DSM-III-R의 진단기준에 따르면 다음의 증상영역이 최소 1주 이상 지속되 는 경우1.다음 중 두가지 망상, 분명한 환각, 횡설수설, 긴장성 행동(근육강 직,흥분), 무감동 혹은 부적절한 정서 2.괴상한 망상 3.우울증이나 조증과는 상관없는 내용의 명확한 환청, 자기 행동이나 생각을 평가하는 내용의 환청,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주고 받는 내용의 환청 자폐증의 병력이 있으면 명확한 망상이나 환각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 정신분열증으로 추가진단.또한 정신분열증은 네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1.긴장형(혼수, 근육강직, 흥분, 이상 한 자세) 2.와해형(횡설수설, 감정둔마, 와해된 감정) 3.편집형(집요한 의 심, 몇가지의 조직적인 망상) 4.미감별형(뚜렷한 망상, 환각, 기타)등이 있 다.정신분열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많은데 이란성 쌍생아의 일치율은 12%인데 일란성인 경우는 65%이며 일반 인구의 정신분열증 발병위험률은 1-2% 인데 부모중 한쪽이 정신분열증인 경우는 5-10%가 된다. 또한 정신사회적 요 인으로 정신분열증이 나타나는 시기가 10대에 많은 것은 청소년 시기에 생리 적,정신사회적 갈등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정신분열증은 인격 유형에 따라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분열성 인격장애, 의심이 많은 편집성 인격장애, 괴팍하 고 이기적인 분열형 인격장애에서 잘 나타난다. 1960년대에 가족 체계이론이 등장하여 Bateson과 동료들이 만든 이중구속설(double bind theory)을 보면 정신분열증 가족의 의사소통 양상을 연구해 본 결과 의사소통의 내용보다는 정신분열증 환자 가족의 의사소통 형식이 중요한데 갈등을 조장하고 자가당착 적인 의사소통 형식이 문제가 된다고 했다. 예후는 발병 5년후에 60%는 사회 적 회복을 보였고 이중 50%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30%는 심한 장해를 지속 적으로 가지고 있었고 10%는 만성화되어 입원 생활을 하고 있었다.한방적인 처치는 대증치료를 목적으로 기존의 정신장애 약물을 이용한다.
5 no image 정신장애2/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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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3 1999-07-05
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강박장애, 공포장애가 있다. 공황 장애는 예측치 않은 상황에서 다음의 증상이 4주에 4회이상 있는 것이 다.1.호흡곤란 2.현기증 3.빈맥,심계항진 4.손떨림 5.발한 6.목이 조이는 감 7.구역질 8.다른사람인 것 같은 감각 9.저린증상 10.홍조,오한 11.흉통 12.죽 음의 공포 공황발작은 10분이내에 발작의 극치를 달하며 20 - 30분 안에 끝난 다. 흔한 발병 연령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며 가족력이 약 18% 있다. 처음 발작은 집을 떠나 있을 때 또 자기가 모욕을 당하거나 난처한 처지에 있 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가 많다. 발작이 소실되면 피로와 탈진 상태가 와서 잠에 빠지는 수가 있다. 그 후에는 비슷한 상황에 가는 것을 피하게 된다.외 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통상적인 인간의 경험을 넘어선 아주 심한 생명의 위험 을 당한 사건을 경험한 후에 발병한다. 꿈이나 악몽을 통해 반복적으로 사건 에 대한 재경험을 하게 되고 마치 같은 사건이 다시 닥쳐오는 것 같은 두려움 에 사로 잡힌다. 교통사고, 산업 재해 , 홍수나 지진, 태풍 같은 자연 재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보인다. 강박장애는 특이한 의식이나 괴팍한 습관이 하루 한 시간 이상 심한 불안과 고통이 뒤따르고 그것으로 인해 사회적인 혹은 직업적 인 면에서 어려움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 장애는 어떤 생각, 충동, 욕구 등이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일어나 괴로워하는 증상이 주 증상이다. 폭행을 저 지를까 하는 생각, 세균이나 감염의 공포 등이 강박사고에 포함되고 강박행동 은 강박사고의 결과 반복적인 행동이나 동작을 하는 것이다. 강박행동은 두려 워 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중화하는 의미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즉, 반복적으로 손을 씻는 행위, 반복 확인하는 행동, 항상 특정한 숫자를 셈하는 행동이다. 강박사고나 행위 모두 자기 스스로도 불합리한 줄 을 잘 알고 있다. 강박장애는 65%가 25세 이전에 시작한다. 60%에서는 분명 한 발병 계기가 있다고 한다.공포장애는 특정한 대상, 행동, 상황에 직면해 서 심한 불안을 느끼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광장공포, 사회공포, 단순공 포 등이 있다.불안장애의 치료는 행동요법으로 탈감작, 홍수법, 내적 파쇄, 역조건 화 등의 방법이 일부 유용하며 한방적인 처치로 먼저 각 증상에 맞는 대증치료가 우선시 되어 불안, 심계항진, 호흡곤란, 구역질, 발한 등등에 맞 게 처치를 해야 한다. 대체적인 한방약으로 가미소요산 감맥대조탕, 보혈안신 환, 목향순기탕 등이 증상에 맞게 유용될 수 있다.박 용 진 원장풍성 한의원 (Tel 0348-946-2275)
4 no image 기분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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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6 1999-06-14
정신장애 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질환으로 크게 기분장애, 불안장애이며 가 장 중한 증상은 정신분열증이다. 정신장애의 객관적 진단방법으로 정신 질환 진단 및 분류 체계(DSM-III-R)가 개발되어 이용된다. 기분장애는 지속적이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기분과 감정의 장애를 말하며 그 종류로 주요우울장애, 양극성 장애(조울증), 기분부전장애로 나뉜다. 주요 우울장애는 보통 반복적 이다.주요 우울증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지난 2주간 다음 증상이 하루종 일,매일 지속된 경우 1.우울한 기분(아동,사춘기는 흥분한 기분도 포함) 2.모 든 일에 흥미나 즐거움의 현저한 감소 3.분명한 체중감소,혹은 증가(한달간 보통 체중의 5% 변화) 4.지속적인 불면증 혹은 수면과다. 5.지속적인 정신운 동성 초조,혹은 지둔. 6.지속적인 피로,혹은 양기부족. 7.자기 비하, 허무 감, 지나친 죄책감. 8.사고능력, 집중력의 저하, 결단력의 상실. 9.죽음에 대 한 반복적 생각, 반복적인 자살생각. 이중에 1.기질적인 원인으로 생긴 경우 제외. 2.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후에 애도 반응은 제외 . 3.증상이 있는 기간 에 망상이나 환각이 2주 이상 나타낸 경우 제외. 4.다른 정신병이 있을 경우 제외. 조증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다음 증상중 3가지 증상이 분명하게 지속되는 경우. 1.불어난 자존심, 과장된 자기 개념. 2.수면의 필요성 감소(3 시간 이하), 3.평시보다 말이 많고 많이 하려함. 4.생각의 비약, 혹은 생각 이 풍부해졌다는 주관적 느낌. 5.주의산만, 즉 사소하고 불필요한 외적 자극 에도 집중력 상실. 6.합목적적인 일의 증가(사회적 활동,공부,일,성적 행 동). 7.즐거운 일에 대한 지나친 개입(무절제한 쇼핑, 성적 방종, 잘못된 사 업계획) 이중에 1.증상이 있는 기간에 망상이나 환각이 2주 이상 나타낸 경 우 제외 2.다른 정신병이 있을 경우 제외. 기분부전증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A.거의 하루종일 지속되는 우울 감정이 2년 이상 지속될 때. B.우울한 시기에 다음 증상 중 2개 이상 1.식욕감퇴 혹은 과식, 2.불면증 혹은 수면과 다. 3.피로 혹은 양기부족. 4.자존심의 저하. 5.집중력 저하 혹은 결단력 상 실. 6.절망감 이중에 기질적 요인(고혈압 치료제등으로 유발된 경우)는 제외. 이상이 객관화된 기분장애 진단표이다. 기분장애의 치료는 조증과 울증의 구 분에 의해 조증인 경우는 가미소요산, 시호가용골모려탕 등이 이용되며 울증 인 경우 가미귀비탕, 자감초탕 등이 유용하다. 그밖에 불면이나 양기부족, 식 욕저하, 집중력 저하에는 그에 따른 단미제의 가미가 필요하다.
3 no image 귀신이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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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9 1999-05-25
귀신이 들었나봐요. 농어촌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가보면 거의 모든 시골지역 에서도 한두집 정도 정신병으로 알려진 집안이 있다. 약하게는 불면증에서부 터 정신분열증으로 여러번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사람들이 있다. 또한 아직 도 오지나 낙도에서는 실제로 귀신들린 사람들이 교회 주변에 있고 이들을 ㅉ 는 역사들이 있다. 정신분열증에까지 이르는데는 일련의 과정이 있다. 꼭 이 순서로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대체로 많은 경우 불면,불안,공포,강박,우울, 신경쇠약의 경향을 보이는 신경증에서 시작하여 건망,기울 등의 실지증, 혹 은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심신증의 단계를 거쳐 조울증,정신분열증에 이르게 된다. 물론 신체적인 원인이 정신분열에 이르게 하기도 하지만 환경의 영향 이 많다. 정신병의 한방적 원인은 화,담,혈,신허 이다. 화와 혈은 신체의 구성 부분인데 心火,命門火,相火 등이 너무 강해지면 그 열로 인해 불안,두 통,기울,조증의 형태로 나타난다. 혈허증세가 심해지면 건망증과 불면증이 생 기고 몸의 대사 이상으로 몸에 痰이 많이 생기 면 두통,건망,무기력,우울증 등 이 생기게 된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 조절함으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다. 정 신병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대체로 불면이 다시 시작되면 증상이 악화 될수 있으므로 불면의 예방을 우선시 해야 한다. 이때 양방의 수면제인 경우는 효 과는 좋지만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한방의 약제인 경우에는 불 면의 원인에 따라 몸의 화를 내려주거나 혈허인 경우 몸의 혈을 보충해주는 등의 치료로 불면을 조절하여 정신병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양약의 경우처 럼 확실한 불면의 치료효과는 없더라도 몸의 부작용은 없다. 정신적으로 이 상이 있는 경우 귀신으로 보고 기도와 축사도 필요하지만 만일 몸의 상태가 불균형되어 불면 - 불안 - 우울의 단계를 거친다면 사전에 어느정도 예방하 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경우에 많이 쓰이는 처방은 가미귀비탕, 가미소요산, 억간산, 등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불면 때문에 계속 수 면제를 복용한다면 한의사의 진찰을 통해 한방 수면제로 바꿔주는 것이 좋 다. 약재로는 볶은 산조인, 용안육, 천마 등을 차처럼 먹는 것도 좋다.
2 no image 봄의 알러지질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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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9 1999-05-07
-봄의 알러지질환 대책 며칠간의 더위는 잠시 지금이 여름이 아닌가 하는 착 각에 빠지게 했다. 하지만 다시 바람이 쌀쌀하게 봄의 기운을 내뱉는다. 환절 기에 가장 많은 질병은 감기와 알러지질환이다. 예전에는 알러지질환이 많 지 않았다. 자연속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화학처리된 제품과 건축물, 인스턴트 식품, 농약들의 홍수속에 살다보니 자연 알러지질환이 많아 질 수 밖에 없다. 알러지의 대표적인 질환은 화분증이다. 꽃가루가 눈이다 코,목구멍 등의 점막에 달라붙어서 재채기, 눈의 가려움, 목구멍이 따끔따끔 한 증상이 생기는 것이 화분증이다. 가로수로 버드나무가 많고 대기오염이 날 로 심해져서 화분증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질소화합물이 주요 요인이다. 도시의 먼지 속에는 각종 발암물질을 비롯하여 성인병, 알러지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이 있다. 호흡기를 감염시키며 감기 증상이 멎지 않고 콧물, 재채기를 연일 해대는 알러지성 비 염, 비후성 비염, 기관지 천식, 만성기관 지염,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등을 유 발시킨다. 알러지 반응은 생체내의 어떤 기관이 이물질의 침입을 탐지하여 이를 배제하려고 하는 일종의 경고반응이다. 즉 면역의 일종인데 이 면역이 꽃가루 속의 단백질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물론 예전에도 꽃 가루는 있었지만 과거의 식사는 쌀이나 야채등 탄수화물 중심이었기 때문에 몸 속의 면역을 자극하는 일이 적었다. 그러나 영양상태의 개선으로 체내에 서 면역을 자극하기 쉬운 단백질 섭취가 극단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화분증 이 증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저개발구 중 식량사정이 나쁜 곳이나 채식주의자 집단에는 알러지 체질의 사람이 극히 적다. 봄은 나무의 싹이 움트기 시작하고 꽃봉오리가 열리고 개,고양이가 발정이 나거나 털갈이를 하 는 등 자연계의 에너지가 크게 움직이는 때이다. 인간도 이 변화를 피할수 없 어서 피가 요동하는 계절이라 했다. 봄에는 간장기능이 항진하기 쉬운 시기여 서 혈압이 오르고 코피를 흘리는 사람이 있는데 화분증도 봄에는 눈이나 코 점막에 충혈이 있어서 평소 괜찮았던 음식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 이다. 알 러지반응을 막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은 과자류(초콜릿,코코아,케 익,아이스크림,쿠키,생과자),어패류(연어알,송어알,청어알,명태알),육루(쇠고 기,새고기,돼지고기),산채류(죽순,머위)우유제품,향신료(고추,카레),찹쌀류, 콩류(콩기름,두부,된장)이다. 이 모든 음식을 다 피할 필요는 없지만 그중 특 별히 반응을 일으킬 만한 음식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그에 따라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은 설탕과 동물성 단백질이다. 치료는 체질 과 증상에 따라 여러 처방이 있고 이들 약재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양방 치료제와 병용할 수 있다.
1 no image 발가락이 아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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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2 1999-04-25
-발가락이 아픈데요...(통풍) 어느날 갑자기 아니면 어느 순간부터 점차적으 로 특히 엄지발가락의 안쪽으로 붉게 변하다가 격렬하게 아프게 된다면 통풍 을 의심할 수 있다. 보통 우리들이 섭취한 단백질이나 신체를 구성하는 핵단 백은 양이 많을 때 간에서 요소로 분해되어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설되는데 이 중 일부는 요산의 형태로 배설된다. 요산은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체내 에 요산의 양이 증가하면 조직 안에 요산나트륨이라는 침모양의 형태로 결정 이 형성된다. 이것이 관절이나 피부, 혈관, 심장, 신장 등의 조직에 달라붙 어 자극하면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통풍이다. 또는 통풍성관절이라 한다. 이 관절염의 90%는 엄지발가락 가운데 관절에서 나타나지만 때로 무릎 등 다른 관절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통풍의 원인은 혈중요산농도의 이 상 증가이며, 그 근본적인 원인은 선천적인 퓨린계 대사 장애나 백혈병, 악성 종양 등에 의한 세포붕괴항진, 내분비 장애, 요산배설 장애 등이다. 감기 후 유증으로 체내에 미열이 남아 있어서 습 열독으로 혈액 내에 대사산물에서 나 오는 독소가 체내에 침착되었거나 자궁의 성선호르몬의 울체로 음허열이 많 아 혈증증세를 나타내거나, 산후에 몸조리를 잘못하여 허약해진 상태에서 힘 든 일을 하여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경우에도 통풍이 잘 발생한다. 또한 선천 성 요산배설 장애, 신장질환, 고혈압 등의 병을 지닌 사람 중에 약물의 부작 용에 의해서도 통풍에 걸리는 사람이 있는데 가령 혈압강하제 속에는 고요산 증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 있다. 통풍의 다른 특징은 여성에 비 해 남성이 발병율이 높다는 것에 있다. 통계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20배나 발병율이 높다. 또 유아에게서는 발경되지 않고 거의가 사춘기 이후 에 발생한다. 이런 사실들을 보면 통풍은 남성호르몬대사와 관계가 깊다고 생각할 수 있다. 대체로 육식섭취가 많은 사람에게 통풍의 발병빈도가 많다. 이는 요산이 퓨린체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만들어 지는데 퓨린체는 동물성 식 품, 특히 간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알콜류도 요산의 결정 형성을 돕는다. 간 을 엄금하고 동물성 단백질은 가능한 한 계란, 우유, 치즈 정도로 하며 되도 록이면 식 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알콜류와 찹살떡 종류를 피하고 어 류도 새우, 게, 낙지, 말린 청어알, 정어리, 고등어 같은 종류는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민간약으로 쓸수 있는 것들로 엄나무, 지네, 지렁이, 애기똥 풀, 치자나무, 편백, 인동, 개다래나무 등을 차처럼 달여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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