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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6 (00:00:00)
평소에 항상 명치부위가 뻐근하고 복부팽만감이 있으면서 특히 식사후에
복부에 팽만감이 심하고 이것이 두려워 식사량을 줄이게 되어 현저한 체중
감소가 있다면 위무력증,위하수증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항상 트림을 하
고 가슴이 답답하고 때로 토하기도 한다. 동시에 위장관의 무력으로 인해
변비도 유발된다. 더욱 심해지면 두통, 어지럼증이 생긴다.항상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손이나 얼굴이 푸석하게 된다. 대체로 이런 증
세는 소음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소음인들이 선천적으로 비위기능
이 약하기 때문이다. 비위기능이 선천적으로 튼튼한 소양인들에게는 자주
일어나는 질병은 아니지만 소양인들은 비위를 통해 바로 에너지를 흡수하
기 때문에 소양인들에게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증세는 다른 체질보다
더욱 악화되기 쉽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위무력증은 위벽의 근 긴장이 쇠약하여진 것으로 전신의 연동운동도 쇠약
해지므로 전신허약감, 전신피로감이 동반되는 수도 많다. 이로 인해 위하수
증과 위산결
핍증이 같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 한방적으로 위무력증, 위하수
증, 위산결핍증은 원인, 경과, 증상, 치료에 있어서 쓰이는 처방이나 약재는
비슷하다.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근력이 떨어져 위장관의 근력이 약한 것이 있고 평
소에 과식을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 변비약의 남용으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어 생기는 경우, 진정제 과용으로 위장관의 신경이 약화되는 경우, 신경
쇠약, 히스테리 등으로 전신무력증이 생기는 경우 등이 있고, 한방적으로는
몸의 기운이 떨어져 비위에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와 담음(몸안의 비정상적
인 물)으로 인하여 비위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안되어 기능이 떨어지는 경
우가 있다.
위무력증은 대체로 만성화되기 쉽고 지속적인 소화불량, 복통을 야기할 수
있다. 치료에 있어서는 소화제나 진통제 같은 약물에 의존하면 치료기간만
길어지고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선천적인 경우에
는 체질을 개선하여 소화기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고형식을 소량
이라도 자주 먹어 위의 긴장력을 기르고 정신적인 과로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혈압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소
량의 음주도 도
움이 될 수 있다. 약물치료로는 기허인 경우 위의 기능을 보강 시켜주는
보중익기탕, 인삼양위탕, 향사양위탕. 향사육군자탕이 있고 두통,부종이 심
할 때는 담음을 없애주는 이진탕, 방기황기탕, 반하백출천마탕을 쓸 수 있
다. 식이요법은 정시에 적량의 식사가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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