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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00:00:00)
교회탐방 - 서울평안교회, 주희재 목사

따스한 가정의 온기로 더욱 하나 되는 교회

사납던 여름 무더위도 나뭇잎과 함께 내려앉는 계절, 벌써 대기의 숨소리가
사뭇 다르다.

더위가 사람을 죽인다고 한숨 푹푹 쉬며 불평하였지만 지나간 그 온기로 다
가오는 겨울을 또 다시 견디리라.

지나간 계절을 삼킨 자연이 그 에너지로 다음 계절을 견디게 하고 다른 열매
들을 내어 세상이 살게 하듯이 지나간 세월이 또 다른 에너지가 되어 다음
세월을 견디게 하고 다른 열매를 맺게 하리라. 그러니 하나님 앞에 감사할
것밖에는 없는 것 같다.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어려움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서울시 금천구
독산3동의 서울평안교회를 만나보았다.

서울평안교회는 1993년 6월 13일 현재 샘물호스피스에서 섬기고 있는 원주
희 목사와 당시 IVF 간사로 섬기던 주희재 목사, 현재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으로 있는 한철호 목사 세 사람의 공동목회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1994년 8월 말 원주
희 목사가 본래의 사역에 전념하고자 동역을 포기
하고 1995년에 주희재 목사가 13년 동안 섬기던 IVF 간사를 사임하고 목회
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주희재 목사가 담임목사로서 오늘까지 섬
기게 되었다.

당시에 함께 협력했던 한철호 목사는 현재까지도 한 달에 한 번씩 주희재 목
사의 부탁으로 설교와 특강으로 방문하곤 한다며 아직까지 긴밀히 이어지고
있는 동역자로서의 정을 드러내었다.

대학시절 IVF 대학선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주희재 목사는 건국
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목회자로서의 인생을 걸
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작년 2월 당시 동작동에 위치하고 있던 교회당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고 잠
시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으나 갑작스런 어려움으로 인해 온 성도들이 합심
하여 기도하던 중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연찮게 맞이한 기회에 현재 교회당을 소개 받아 구
입하게 된 것이다. 이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다고 주희재 목사는
소개하였다.

한편 현재까지 무명의 건축헌금으로 예배당 건물을 구입한 비용이 갚
아지고
있는 것은 서울평안교회의 자랑이라고 주희재 목사는 증거 한다.

주희재 목사는 새로운 터전에서 지역사회가운데 많은 교회들과 연합하여 지
역복음화에 힘쓰는 한편 사회복지사를 고용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

실재 현재까지 상담을 통한 치유와 회복 부부 문제 클리닉을 통해 청년들과
청년들의 부모들 까지도 개인과 부부가 회복되는 많은 열매를 맺었다.

주희재 목사는 이에 대해 결손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나 가정이나 사회로부
터 상처받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치유하고 회복시켜 교회의 일꾼
으로 세워가는 것이 바로 서울평안교회의 소명인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평안교회는 또 주희재 목사가 대학 IVF 간사였던 만큼 선교회와도 긴밀
한 협력을 통해 함께 더불어 성장해가는 것이 특별하다고 전했다.

대학의 많은 인재들이 서울평안교회의 청년사역을 돕고 교회도 선교회에 여
러 가지를 후원하며 좋은 조력자가 되고 있어 참으로 많은 유익이 있음을 전
해들을 수 있었다.

주희재 목사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고, 소그룹을
통해
삶을 나누며 예배를 통한 치유와 나눔이 있는 교회, 특히 말씀 안에서
명하는 데까지 가고 서라고 명하면 서는 말씀중심의 교회가 되도록 하는 것
이 자신의 목회철학이라고 전했다.

그리하여 겸손히 하나님 앞에 의지하고 나아가는 것이 바른 목회라 생각한다
는 것.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에 따라 일체의 헌금을 무명
으로 드리며 선교와 구제 또한 은밀한 중에 섬기기 위해 헌신하며 노력하고
있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주희재 목사는 앞으로도 서울평안교회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교
회’, ‘한 가족을 이루어 가는 교회’, ‘생명을 구하는 교회’, ‘구제하
며 섬기는 교회’라는 4대 비전으로 초대교회처럼 회복되어지는 교회가 되
기 위해 힘쓰고자 한다고 했다.

풍성한 열매와 향긋한 바람으로 더위에 지쳐있던 우리들을 위로하는 이 가을
날 서울평안교회가 따스한 가정의 온기로 더욱 하나 되기를 바라며 함께 기
도한다.

(이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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