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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00:00:0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
이 나오리라(욥 23:10)

오늘은 긴 인내의 시간을 지내고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희망을 품고 기쁨으
로 주의 일을 감당하는 인천 희망찬 교회를 만나보았다.

희망찬교회는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의 교회당이 2번째 교
회당인 희망찬교회는 1990년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예배당을 옮기면
서 교회명도 세광교회에서 희망찬교회로 개칭하고 더욱 주의 사역에 매진중
이다.

희망찬교회는 희망찬기도원과 함께 설립된 특이한 교회이다. 선배 목회자가
설립하려고 했던 교회 건물을 위탁함에 따라 교회와 기도원을 동시에 개원
한 희망찬교회는 지금도 평일에는 기도원집회 장소로 주말에는 교회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희망찬교회는 강진근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강 목사는 25세 때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사역자로 헌신하게 되었다.

원래 술과 담배의 문제로 하나님께 헌신하길 주저했던 강
목사는 하나님께
서 기적 같은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이러한 것들을 끊게 되었다고 한다.

동일방적에서 8년간 직장생활을 하고 신학을 시작한 강 목사는 원래 북한
과 중국 선교를 소원하였으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교회와 기도원을 설립하
게 되었다.

어려운 상황가운데서 하나님의 섭리적 인도로 설립된 희망찬교회는 설립 초
기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교회당 주변에 많은 사찰과 무속인들이 있어서 영적으로 많은 압박이 있었다
고 한다. 심지어 학익동으로 옮겨 오기 전의 교회당은 강신 무당이 세운 점
집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성도들이 찾아왔다가도 무당집을 지나
서야 교회로 들어올 수 있었기 때문에 교회에 들어오지도 않고 돌아갔다.

강 목사와 성도들은 무시로 기도했고 결국 그 무당은 강신(降神)이 되지 않
아 도망치듯 떠났다.

어려움은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강 목사의 2녀 1남 중 막내아들이 큰 사
고를 당하게 되었다. 교회 옆 건물 주차장에서 차가 후진하다가 강 목사의
아들을 치고도 계속 후진하여 아이의 얼굴을 자동차 바퀴로 밟고 지나간 것
이다.

목격했던 사람
들이 혼절하는가 하면 어떤 여성은 몇 일 동안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충격적 사건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피투성이의 아이는 병
원 진단 결과 뇌에 아무 이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건 전에 강 목사는 몇 일간 어떤 문제로 금식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이
사건은 강 목사에게 하나님의 전폭적 인도를 굳게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담대함을 온 교회 성도들이 소유하게 만들
었다.

현재 아이는 어떤 손상도 없이 건강하여 강 목사 가족에게 큰 기쁨과 은혜
의 선물이 되어 있다.

희망찬교회는 교회와 기도원을 동시에 운영함으로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
을 겪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오늘까지 풍성하
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게 주의 사역을 해 왔다.

매주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는데 여전도회 회원들의
전적인 헌신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전도목적이 아닌 순수한 봉사로 시작
한 이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순수한 봉사로 인식되어 지역사
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회에 찾아올 수 없는 연약한 분
들을 위해 매주 반찬을 만들
어 배달하는데 이 일은 지역 동사무소나 국가기관에서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라고 한다.

희망찬 교회의 성도들은 거의 다 이 교회에서 새롭게 신앙을 시작한 사람들
이다. 그래서 초기에는 믿음이 없어 자신의 생활들에 매여 하나님께 거의 헌
신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교회의 어려움을 기도로 극복하면서 전적으
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성도들로 변화되었다.

강 목사는 이들을 위해 성경공부를 개설하였는데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흐름을 따라 가르쳤다. 말씀을 기억하고 닥쳐오는 어려움
을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성도들은 개인적 문제와 교회의 어려움들을
믿음으로 극복해 나갔다.

희망찬 교회가 위치한 학익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그러
나 강 목사는 사람들이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것도 있지만 그 중심에 평
안이 없어 실제 어려움보다 훨씬 더 큰 불행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영적으로 어둠속에서 헤매는 이들이 있는 한 하나님께서는 희망찬교회를 계
속 사용하실 것이라고 말하는 강 목사는 희망찬교회가 마지막 때에 주의 백
성에게
하나님의 산 소망을 주고 선교사님들에게 좋은 쉼터를 제공하는 교회
가 되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어두운 지역 한 가운데서 복음의 빛을 더욱 비추어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
내는 희망찬교회가 되길 기자도 함께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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