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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no image 내 영광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 하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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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1 2008-05-14
내 영광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 하영교회 어느덧 완연한 봄기운에 나뭇가지마다 연녹색이 짙어졌다. 달포 전만 해도 세상과 운명을 달리 했던 것 같은 고요함이 이제는 생명의 활기로 소리를 높 이고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은 참으로 오묘하다. 그 자체로도 이미 아름답고 깊 은 가치를 지니지만 때때로 진리의 증인으로 우리들을 각성시킨다. 썩어짐 과 풍성함의 절묘한 아이러니를 통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됨을 늘 보여 준다. 오늘은 도시의 한 켠에서 철저한 썩어짐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을 드러내고자 진력하는 하영교회를 만나본다. 하영교회는 오산 시내에서 지하 40평의 공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 후 6 년여의 인고의 시간을 보낸 후 오산과 수원의 경계선, 오산 외미삼동에 2007 년 5월, 새 예배당을 준공하여 오늘까지 든든히 아름답게 세워져왔다. 오산 하영교회를 개척한 윤신득 목사는 원래 오산 광흥기도원에서 소위 ‘잘 나가는’ 행정 부 목사였다. 기도원의 모든 사역을 구성하고 조정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나날이 확장되어져가는 기도원의 사역을 감당하느라 말 그 대로 쉴 틈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미래의 사역을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기도원의 강 력한 권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감동에 따라 어려운 개척 교회 사역의 길 로 들어섰다. 윤 목사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집안의 가풍에서 자라나 평안하게 신앙생활을 했다. 그러나 청년부시절 잠깐의 방황과 제대 후 결핵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 긴 후 목회자의 길을 서원하고 칼빈대와 웨스트민스터 신대원, 합신을 졸업 했다. 윤 목사는 기도원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했다. ‘사람 냄새’가 지겨울 정도로 많은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섬기며 분주하게 주의 사역을 감당 했다. 그런 윤 목사가 ‘사람 냄새’가 그리운 교회 개척을 시작하게 된 것은 쉬 운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영교회는 6년여 만에 교회 건축까지 이 루어냈다.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 기자의 궁금증에 윤 목사는 “하나님께는 비 법이 비법이 아니지요” 라며 그간의 은혜의 역사에 대 하여 털어놓았다. “사실 교회 개척 후 성도들이 모여들긴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였는데 그게 여의치 않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한 집사님의 도움으로 이곳에 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영교회는 한 성도가 땅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그 곳에 교회 가 힘을 모아 새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윤 목사는 성도들이 정말 힘에 지나도 록 교회에 헌신하는 성도들이 있어 이 모든 건축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 다. 윤 목사는 그래서 하영교회 성도들을 ‘알곡들’이라고 부른다. “사실 교회를 이전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더 힘 들 텐데 더 헌신하여 그 빈틈을 메웠습니다. 그 헌신을 보면서 기뻐하는 것 이 저의 사역의 최고의 기쁨입니다. 시시콜콜한 기도 제목까지 나누는 하영 교회 성도들은 이제 저의 가족입니다.” 윤 목사는 늘 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성도를 가르친다고 한다. 그래서 설 교와 각종 공부를 통해 가장 강조되는 것은 스스로 본인의 사명과 소명에 따 라 봉사하는 것이다. 성도에 대한 봉사와 이웃에 대한 구제, 모든 것을 자율적으 로 하도록 유도하 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변치 않는 진리를 나에게 적용시켜 날마다 변화해가는 ‘나’를 통해 세상에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윤 목사의 목 회철학이다. 그래서 하영교회는 건축으로 재정의 여유가 많지 않음에도 끊임 없이 구제와 선교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 하영교회 주변은 재개발 사업 때문에 많은 건축현장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개발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전도 사역에 많은 힘을 기울이기 위해 하영교회 윤 목사와 성도들은 준비하고 있다. 아직은 농촌 같은 분위기라 인구가 많이 적지만 곧 많은 가정들이 주변에 입 주한다고 하니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윤 목사는 사실 기도원에서 사역할 때는 한 영혼의 소중함을 잘 몰랐다고 한 다. 하지만 개척 후 주의 말씀대로 천하보다 귀한 영혼의 가치를 잘 깨달았 다고 한다. 그래서 한 영혼, 한 영혼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 는 하영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하영교회가 자기의 영광만을 구하는 세상 가운데서 오직 주의 영광만을 나타 내는 푸르른 교회로 세워져가길 필자도 함께 기도하며 소망한 다. (이 은 숙 기자)
92 no image 성경적 셀로 교회를 새롭게 - 새움교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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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3 2008-04-16
성경적 셀로 교회를 새롭게 - 새움교회 어느덧 겨울 석양이 지고 문득 아침이 되자 따듯한 바람이 창 밖 새소리와 함께 새로운 싹이 돋는 계절임을 알려 준다. 언제 이렇게 불현듯 또 봄이 왔 는가 싶게 새로운 봄이 낯설기도 한 아침, 새로운 싹을 주시듯 우리에게 새 하루를 또 허락하시고 호흡을 주시며 변함없이 새로운 것으로 입히시고 먹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깨닫게 된다. 오늘은 이렇듯 자연을 따라 마음도 새로워지는 계절, 새로운 움으로 하나님 앞에 순전히 싹트는 교회가 되고자 ‘새움’라는 이름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새움교회를 만나 현재와 내일의 사역을 소개한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새움교회는 2002년도 주성호 목사에 의해 설립 되었다. 새움교회는 설립되기 전 2년 동안 복지관과 학교 교실 등을 빌려 설립준비 를 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으나 하나님 앞에 늘 새로이 서가는 교 회를 세워간다는 희망으로 어려운 2년을 인내한 끝에 오늘의 교회당을 건축 하 고 입당 하였다. 주성호 목사는 모친이 자궁암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침체되었던 가정이 오히려 그 일을 영적 각성의 계기로 삼게 되었고 집안의 권유로 목회 를 서원하게 되었다. 그 후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남서울교회(홍정길 목사)에 서의 교육전도사 사역을 시작으로 본격적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다. 새움교회 의 설립은 남포교회 부목사와 주성호 목사가 개척하였던 남정교회 담임목사 를 역임한 후인 2002년도에 이루어졌다. 주 목사는 새움교회를 설립하기 전 2년여의 준비 동안 에베소서 4장 11절과 12절 말씀을 통해 목회의 큰 전환점을 갖게 되었다. 이때부터 성경적인 교 회 본질을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목회는 목양적이어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견 해를 갖게 되었다고 주 목사는 전했다. 주 목사는 그 이전에는 문화사역 중심의 윌로우크릭교회이나 새들백교회 등 을 모델링한 사역을 추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교회의 본질을 고민하며 기 도와 말씀으로의 사역의 전환점을 맞으면서 2005년 9월부터 가정교회 형식 의 셀교회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그러나 주 목사는 기존 교회가 행하는 셀교회 형식에서 과도한 관계 지향적 사역의 위험을 목도하고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시스템의 관계 지향 적 요소를 축소시킨 차별화된 셀교회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그리하여 봉사와 기도와 말씀을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가운데 랄프 네이버 (Ralph W. Neighbour)의 원론적 셀목회 연구교재를 통하여 성도들을 양육하 고 있다. 이러한 양육을 통해 주성호 목사가 추구하는 것은 초대교회와 같이 주님의 마음으로 옆 사람을 세워주며 기록된 말씀, 교회 공동체적 은사적 말씀연구 와 더불어 교회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특별히 새움교회는 셀 리더 교육을 받아야만 집사 안수를 받고 사역을 감당 하도록 하는 원칙을 엄격히 지키고 있다고 주성호 목사는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7년까지는 내실을 기하는데 주력해온 새움교회는 올해부터 한 걸음씩 대외적 사역을 펼치기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미 실용음악 전문인들로 이루어진 밴드를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야외음악회 를 여는 등의 외부사역을 했었지만, 올해부터는 그러한 문화지향적인 사역에 서 사명 지향적 사역으로 발돋움하여 하나님 앞에 전인(全人)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실례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구제사역을 감당키 위해 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그 팀을 통해 명목상의 구제가 아닌 실제적 도움을 대상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셀들은 단순히 구역을 셀화(化)하지 않고, 중보기도셀, 드라마셀, 아웃리치셀 등 사명에 따라 구분되어 주의 사역에 한 마음으로 동참토록 유 도하고 있다. 새움교회는 으뜸 되는 가치로 그리스도의 주재권(lordship)을 강조한다. 주 목사는 “성도들이 아직 부족한 면은 있으나 정말 겸손한 성도들” 이라 전 한다. 곧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라는 사실에 모두가 순종하여 서로를 낫게 여 기고 다른 이들의 단점을 먼저 채우려는 ‘종 됨의 정신’을 가졌다는 자랑 이라 여겨졌다. 이 ‘종 됨의 정신’은 'lordship'의 정확한 이면으로 새움 교회의 아름다운 자랑일 것이다. 여러 가지 소원들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새롭게 세워져가 기를 소망하는 새움교회가 봄날의 새싹과 같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움직이 며 생명력을 발하는 교회가 되길 필자 도 함께 소망하며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91 no image 문화를 통해 선교를 확장하는 참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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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 2008-04-02
문화를 통해 선교를 확장하는 참사랑교회 우리의 죄와 허물이 너무나 크고 참혹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가 아니고서 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도 없는 우리의 인생을 생각해 볼 때, 그리스도께 서 십자가 위에서 승리하신 고난의 가치는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깊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덧없 는 존재인지를 깨닫고 이 땅 가운데 오직 주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갈망하 며 살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부활주일을 지나며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고자 돌아가신 주님을 본받아 생 명을 소중하게 여기며 생명을 바르게 키우고 세워주는 일을 감당하고자 애쓰 는 교회,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참사랑교회를 소개한다. 참사랑 교회는 1990년 9월 12일 김형옥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김형옥 목 사는 1975년도에 성서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1981년도에 졸업하고 83년도에 합동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90년도에 졸업한 이후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신학을 공부하면서도 늘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의 뜻인가'를 고민하였던 김형옥 목사는 무엇 때문에 목사가 되어야 하는지, 자신의 확신 이 인간적 확신은 아닐까 두려워하며 기도하였다. 그러한 고민으로 갈등하 던 중 교회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교회의 본질과 그에 따른 방법론으로 목 회하는 것이 참 목회라는 목회철학을 정립하면서 목회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김형옥 목사는 고린도전서 1장 1절의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를 소개 하며 '이것이 바로 교회다'라고 전했다. 즉 '교회는 사람이다. 교회는 생명 이다.'라는 말과 함께 김형옥 목사는 교회는 결코 교회에서 감당하는 일이 핵심이 아니라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곧 누구에게나 한 생명에 대한 가치는 동일하다고 보고 직분자나 어린아이 나 모두 귀한 생명으로 여기고 섬기며 그 한 생명, 한 생명 때문에 돌아가 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생명을 바르게 키우고 세워주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교회가 할 일이며 이를 위해 방법론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김형옥 목사는 90년도부터 자신의 목회철학을 통해 문화 선교 소명에 눈뜨기 시작하였다. 많은 교회들이 중국 선교를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정치 적 문제와 한계들로 피상적일 수밖에 없던 중국 선교를 실재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모색하던 중 김형옥 목사는 그와 같은 소명을 깨 닫게 된 것이다. 중국 선교사역을 뚫을 수 있는 문화적 접근으로서 특별히 중국과 문화적 소 통이 가능한 '판소리'를 선교적 소통수단으로 발견한 것이다. 유명한 명창이 신 조상현 선생의 직계제자이면서 국악선교회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 형옥 목사는 실재로 판소리 목사라는 이색적 호칭을 갖고 있다. 김 목사는 우연한 기회에 배운 판소리에서 소질을 인정받아 10달 만에 사단 법인 판소리 보전회 전국대회에서 신인부 최우수상과 그 해 종로대회에서 일 반부 2등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 후 판소리의 대가인 조상현 선생에게 발탁되었고, 직계제자로서 3년 뒤 면 선생의 모든 소리를 전수 받게 된다. 이러한 일들을 계기로 국악선교회 문화사역을 감당하게 된 김형옥 목사는 특별히 중국선교사역의 구체화를 이 룰 수 있는 도구로 판소리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돌아오는 7월에는 상해에 서 열릴 한.미.일 창의력 박람회 메인스타디움에서 판소리를 공연할 예정이 다. 지난번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하며 한국문화를 알린바 있는 김형 옥 목사는 특별히 이번기회에 상해의 공연을 통해 중국에 문화적인 접근으 로 선교적 장벽을 허물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많은 대외적 사역에도 김 목사는 참사랑 교회 성도들을 바르게 양육하고 세 워나가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마다 원어성경공부를 위한 히브리어 공부를 하고 매주 토요일이면 상황영어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일 저녁에는 매주 7시마다 동양철학 주석을 공부하며 중국선교를 위 해 중국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애쓰고 있다. 김형옥 목사는 인간적으로 내세울 것은 없지만 깨끗하고 순수한 참사랑교회 성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앞으로 이러한 성도들과 더불어서 "나의 꿈 나의 소망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 앞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 며 교회 공동체를 통해 세상에 나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고 더불어 선교에도 힘쓰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참사랑교회 김형옥 목 사와 성도들이 앞으로 어떠한 사역을 감당하든지 하나 님께 기뻐하심을 얻으며 참된 소망의 충만한 삶으로 많은 영혼들에게 귀감 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90 no image 장애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 은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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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2 2008-03-25
장애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 은혜교회 각박하고 이기주의적인 현대의 세태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사 회의 약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희생하며 헌신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사람과 교회가 있다. 오늘 만나 소개할 교회는 바로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대흥리에 있는 은혜교 회(은혜의 집, 지게의집)이다. 은혜교회는 1997년 10월 2일에 최재학 목사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11 년 동안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은혜교회는 특별히 교회의 설립과 동시에 중증장애인들을 돌보는 사회 복지 시설인 ‘은혜의 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소중한 사역을 이어 오고 있다. 은혜교회는 협동목사로 있는 양인기 목사와 아세아연합신학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미혜 교육전도사, 그리고 3명의 헌신된 집사와 90여명(70여명 생활 인, 20여명 교사)의 성도로 이루어져 있다. 은혜교회 최재학 목사는 강원도의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4남 3녀 중 넷째아들 로 태어 났다.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헌신된 삶 속에서 삶 의 의미를 체득할 만큼 긍정적이고 헌신적이며 적극적인 그의 성격은 오늘 날 그가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다른 사람의 도움이 절실한 이들의 삶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는 삶의 동인이 되었다. 1980년대 군 제대 후 최재학 목사는 서울에 있는 친구의 공장에서 잠시 일 을 돕다가 뜻밖의 사고로 오른 팔을 절단하고 장애를 얻는 절망적 상황을 맞 이하였다. 이 일로 한 때는 모든 꿈과 희망을 상실한 채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며 사회 적 편견과 차별 등의 벽 앞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도 하였다. 그러나 장애 인 시설에서 일을 하던 중 최 목사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보며 자신 에게 있는 작은 힘으로라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일해야겠다고 결심 하게 되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 야간으로 신학교를 다니며 공부하였고 합동신학대학교 목회신학연구원 과정을 마쳐 오늘날 은혜교회의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다. 은혜교회에서는 중증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정신지체를 가진 가족들 60여명 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회복지 시설과 목회를 병행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현장에서의 삶을 돌이킬 때마다 위로하시고 선하게 지켜주시며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감사하 게 된다는 최 목사는, 장애우 식구들과도 이러한 바들을 나누며 이들로 하여 금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중증장애와 정신지체를 가진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 나 애통하는 자의 심령으로 순수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보다 쉽 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 목사는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작년부터 말씀사역과 복지사역을 협력하며 감당하는 교사들을 믿음으 로 세우기 위해 인근의 믿음의 동산에서 정기 수련회를 갖고 믿음으로 양육 하고 있다. 앞으로는 직원들에게 요양봉사 자격증을 받도록 하여 사역을 감 당하는 이들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40명의 생활공간인 은혜의 집 옆에는 현재 늘어난 인원이 생활할 수 있는 공 간으로 지게의 집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약 3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인 지게의 집은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자원봉사를 하는 이들과 최목사 부 부만이 헌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27명의 교사가 함께 하는 은혜의 집에 비해 부족한 인력으로 자원봉사 의 손 길이 절실하나, 사회 봉사점수를 받기 위한 학생들의 봉사시간 채우기식 자 원봉사와 사회 봉사 명령을 받은 경범죄인들의 봉사 외엔 거의 없는 현실 속 에서, 현장의 현실에 맞는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게다가 정부 복지정책 한계로 인하여 법인 등록을 할 수 없는 지게의 집은 자체재정으로 어렵게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은혜의 집에서 수용할 수 없는 장애우들에게 생활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최 목사는 이러한 일들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때마다 적절히 채워주 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으로 귀감을 주었다. 무엇보다 식구들이 영육 간에 건강하며 주어진 삶을 처한 환경가운데 나름대 로 값지게 살 수 있으며 좋겠다는 소박한 소망을 내비치며 장애우들을 위해 서라도 직원들이 믿음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 목사의 바람대로 은혜교회와 은혜의집 그리고 지게의 집에서 사랑의 손길 을 펼치는 자마다 믿음이 자라나고 그 믿음을 전파하는 자들이 되기를, 정신 지체와 중증장애 라는 어려움가운데 있지만 순수한 영혼으로 하나님을 깨닫 고 영광 돌리는 자들이 다 되기를 필자도 함께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89 no image 단정(端正)한 성도의 아름다움이 있는 용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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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4 2008-03-12
단정(端正)한 성도의 아름다움이 있는 용강교회 누구나 한번쯤 책갈피에 예쁜 꽃잎을 꽃아 말려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잊 혀 질 때쯤 펼쳐보면 당시의 고운 빛깔은 여전하지만 제 물기와 살을 다 버 린 가벼움과 지난 세월의 고혹한 향기까지 더해져 진한 감동을 준다. 나희덕 시인의 「풍장의 습관」에서처럼 ‘스스로의 습기에 부패되기 전 에’ 그 아름다움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필자도 물기와 살을 증발시켜서까지 꽃잎을 간직했던 경험이 있다. 생명력을 잃은 꽃잎이 마른 가벼움으로 오랜 세월 살아있는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는 것은 신비한 아이러니이자 새로 운 가치와 향기를 준다. 고난주간이 다가온다. 육신의 탐욕과 세상의 자랑에서 정화(淨化)된 마른 향 내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피어나는 삶을 누리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은 초야에서 마른 꽃잎 같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생명을 사모하며 역사적인 교회가 남긴 유산을 계승하고자 기도하며 추구하 는 교회, 경 기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에 위치한 용강교회를 소개한다. 1980 년 6월 신재구 목사에 의해 설립된 용강교회는 마른 풀들이 타는 냄새와 닭 우는 소리가 있는 완연한 시골 교회이다. 세상의 풍성함과 강한 향기는 없지 만, 마른 꽃잎 같은 깨끗한 가벼움과 은은한 향기를 지닌 교회이다. 고향인 청주의 시골교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신재구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 이 열악한 시골 환경에 속속 떠나는 것을 보며 상처를 받았다. 이는 신목사 에게 자신이 목회를 하면 형편과 관계없이 오랜 세월 한곳에서 정착하여 성 도를 섬기겠다는 계기와 다짐이 되었다. 그 후 서울에서 공부하던 중 현재 대림교회 원로 목사이신 양세록 목사의 권 유로 용강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예수 믿기로 결심한 한 가정과 함께 교회가 없던 용강리의 새마을주택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되었 다. 그렇게 2년 반이 지난 뒤 당시 사과밭이던 현 교회 부지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군사요충지였던 현재 교회 부지에 교회건축을 위한 허가를 받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군과 행정기관의 업무차질로 5년을 넘게 씨름하여 어렵게 허가를 받고 87년 에 와서야 교회 건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시골의 열악함으로 교회의 건축도 인건비를 비롯하여 건축 자재비를 전혀 들 이지 않고 다른 교회의 잉여 건축 자재들을 재활용하여 신재구 목사부부가 맨손으로 건축을 하였다. 건축업에 종사하던 아버지 덕분으로 신재구 목사 의 건축기술은 반 건축가의 수준이다. 현재 교회와 사택은 건축미와 실용성 이 절묘하게 조화된 아름다운 건물로 지어졌다. 한번 신목사 부부는 여러 가지 심한 어려움에 부딪혀 사역을 마감하려고 하 였다고 한다. 그리나 대림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있던 신목사에게 “우리를 버 리지 마세요, 목사님! 교회를 맡아 예배드리게 해 주세요!”하며 애원하는 성도들의 사랑에 붙잡혀 오늘날까지 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재구 목사는 주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여 보내주셨는데 한 영혼이 라도 바르게 인도하고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 앞에 가장 올바르고 기뻐하심 을 얻는 일이라 믿고 오늘까지 사역에 임했다고 고백하였다. 근처 군부대에 군 목으로 허가를 받아 밤마다 성도들과 초콜릿과 커피를 가지 고 젊은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였고 91년부터는 중국에 조선족들과 실향 민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며 사이판에 신학교를 세워 섬기기도 하였다. 용강교회 성도들에게는 오늘날까지 28년 동안 역사적 교회가 남긴 유산인 웨 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및 대소요리문답과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 등을 지속적 으로 가르쳐 왔다. 언제나 성경말씀대로만 가르쳐 그 영혼이 말씀 앞에 바르 게 세워지도록 하기위해 노력해 왔다고 신재구 목사는 고백하였다. 신재구 목사는 용강교회 성도들에 대해 “28년간 동거 동락한 혈육”이라며 지금은 서넛 가정이 남은 조그마한 시골교회이지만 신재구 목사가 떠나면 어 디든 다 버리고 따라가겠노라고 하는 식구 같은 성도들이 있는 한 교회를 지 키고 섬기겠노라며 욕심 없는 소박한 웃음을 웃었다. 많은 이들이 떠난 시골 마을이지만 그곳에서 참다운 신앙생활을 사모하는 성 도들에게 바른 말씀과 올바른 신앙의 유산을 심어주고자 애쓰는 용강교회가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는 이 시대의 소금과 같은 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88 no image 역동적 연합으로 성장하는 교회, 샘물교회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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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16 2008-03-05
역동적 연합으로 성장하는 교회, 샘물교회 오늘날은 문화, 예술, 종교 분야의 개인에서부터 어느 기관 단체에 이르기까 지 모두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세태이다. 이러한 자가광고적인 세태는 일상 과 삶의 진실보다 왜곡 과장된 광고와 이미지 조작이, 깊이 있는 삶과 가치 보다는 실용(pragmatism)이 대세를 이루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세속적인 대세는 이미 교회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말씀과 예 배가 중심이 되는 접근보다는 교회의 이미지 광고와 실용주의적 접근이 중심 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결국 인본주의적 교회론으로 교회의 부흥전략 이 수렴되고 있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예배와 말씀에 대한 사모함으로, 이러한 사모함을 가진 이들의 기도로,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열정으로 세워 진 교회, 개(箇)교회의 성장보다는 말씀에 순종하며 교회들과 선교단체들과 의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진력하는 교회가 있어 소 개한다. 바로 동서울 노 회 소속 김남국 목사가 담임의 샘물교회이다. 샘물교회는 1998년 11월 김남국 목사가 합동신학대학원 1학년이던 당시 마포 구에 있던 예일 어린이 집을 무료로 빌려 말씀과 예배를 사모하는 2명의 청 년과 함께 예배와 성경공부를 하는 기도처로, 개척을 준비하는 준비 모임으 로 시작되었다. 2002년 7월21일에는 교회 처소를 18명의 청년들과 함께 얻어서, 노회에 정식 으로 샘물교회로 허락을 받았다. 이후 2004년 6월 6일에는 40여명의 성도가 함께 하게 되어 교회당을 이전하 였고 2년여 후 60여명의 성도가 되어서 현재의 처소로 2006년 6월 이전하게 되었다. 샘물교회의 처소는 꿈을 가진 샘물교회의 성도들과 둘로스 선교회의 40여명 의 목회자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만들어진 교회이다. 샘물교회는 개교회의 성장과 선교사역보다는 둘로스의 협력교회들과 연합하 여 순전한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앞장서고자 애쓰고 있 다. 김남국 목사는 샘물교회가 목회자 한 사람의 꿈만으로 세워진 교회가 아니 라 둘로스의 40여명이 세운 첫 번째 교회이며, 이러한 연합의 꿈을 가진 평 신도들과 함께 세워가는 교회라고 소개하였다. 이러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이들과의 연합 위에 설립되었기에 샘물교회는 말 씀에 대한 순종과 연합을 교회의 이념으로 삼고 현재는 둘로스 선교단체와 마커스라는 찬양사역 단체와 연합으로 연개사역을 펼치고 있다. 서로 서로 연합하고 도우며 후원하므로 물질적 교회성장 보다는 협력과 후원 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있는 것이 바로 샘물교회의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샘물교회 김남국 목사는 개교회로 성공하는 교회가 되기 보다 연합하여 사역을 나누고 세워나가는 것을 중요한 목회적 지표로 삼고 있다. 그리하여 샘물교회는 크게 대그룹공동체와 소그룹인 샘터로 나누어 말씀을 배우고 삶을 나누고 있다. 특별히 샘터 모임은 샘터지기의 인도로 모이는 가족모임으로 소그룹으로 모여서 나눔과 양육, 전도 등을 만들어 가고 하나 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모임이다. 샘물교회는 또 선교단체와 한마음으로 연합하기 위해 성도들로 하여금 마커 스와 둘로스 선교단체와 함께 훈련받게 하면서 연합한 개척교회 후원도 하도 록 하고 있다. 서로 후원하고 연합하면서 하나 되는 시스템은 샘물교회가 성장하는 원동력 이며 강점이다. 현재 협력하는 둘로스와 마커스 뿐 아니라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선교사, 선교단체와 기관들, 개척교회들과 연합하여 후원해 나가고 자 하는 것, 그러한 연합이 바로 샘물교회의 비전이다. 김남국 목사는 샘물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계획들을 성도들 이 직접 세우고 그러한 제목들을 놓고 기도하며, 자발적으로 교회의 각 요소 요소의 필요를 채우고 있다고 감사함과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내었다. 때문에 김남국 목사는 개척 이래 설교 이외에는 오직 말씀 연구에 힘쓰며 설 교와 양육에만 마음 쓸 수 있도록 도와준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세워나가고 목회자를 말씀에만 전념하도록 세워주며, 목회자는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며 영적으로 세워 나가기 위해 애쓰는 샘물교회가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에 앞장서며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과 질서 안에서 세상가운데 교 회의 덕을 세워나가는데 앞장서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함께 기도한다. (이은숙 기 자)
87 no image 신앙의 가풍이 아름답게 이어지는 교회 - 시흥 은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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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4 2008-02-26
신앙의 가풍이 아름답게 이어지는 교회 - 시흥 은행교회 근대사회로 접어든 이후 모더니즘 사회에서 포스트모던으로 근대와 탈근대 의 격변하는 사회를 빠르게 거쳐 오면서도 우리나라는 사회, 문화 전반에 걸 쳐 이데올로기적인 대립과 한계를 극복해낼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수직적 전통사회에 대한 지나친 거부반응 때문에 가족, 교육기관 을 비롯한 사회 전반이 횡적 관계가 중심이 된 현대 사회로 변화되게 되었 다. 이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권위와 질서는 모두 거부하고 파괴하는 문화가 정 착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시대의 조류는 여과 없이 교회 안에도 밀려들어와 교회의 전통을 무 너뜨리고 세속화와 더불어 하나님의 권위와 구원의 핵심인 죄에 대한 회개보 다 인본주의적 성격을 띤 무분별하게 사람을 축복하는 문화 속에 말씀과 율 법이 도외시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치리, 교리와 말씀에 대한 지식은 사라지고 친구 같은 하나님만이 강조 되며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났다는 듣기 좋은 위로만이 유행하고 있는 추 세이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시대에 영합하지 않고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 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한국교회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기복신앙과 세속화 를 버리고 신명기 6장 4절~9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쉐마목회’로 새로워지 고자 하는 은행교회를 만나본다. 2008년, ‘가르쳐 지키는 교회’라는 새로운 지표를 들고 하나님 앞에 바르 게 우뚝서고자하는 은행교회는 1984년 6월 11일 장성현 목사에 의해 설립되 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것을 소망으로 삼고 20년 전 당시 교회도 하나 없는 완연한 시골마을이었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자리하여 오늘까지 사 역을 이어오고 있다. 은행교회 장성현 목사는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기존에 행해오던 사역들 에 회의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한국교회의 먼 미래를 생각하며 하나 님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에 대해 고심하 게 된 것은 이때부터였다. 이러한 고민은 정통파 유대인을 연구하는 현용수 목사가 한국에 나와 세미나 를 하는 것을 듣고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며 신명기 6장 4절~9절의 말씀 을 중심으로 한 쉐마목회를 시행하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장성현 목사는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모여 공 예배에 모두 참석하면서 전통 적으로 자자손손 신앙의 가풍이 이어지도록 하여 세대차이가 없는,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를 강조하였다. 아브라함부터 야곱에 이르기까지 신앙의 가풍이 아름답게 이어져 신앙 안에 서 세대차이가 없었던 것처럼 부모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수직적 관 계 속에서 부모의 권위가 존중되도록 하며 공경과 순종을 통해 신앙이 바르 게 계승되고 가르쳐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아이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부모가 잘못하였을 때 솔직 히 인정하고 시정하는 모습을 통하여 자녀들에게 신뢰를 주는 부모가 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장성현 목사는 강조하였다. 한국교회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기복신앙과 세속화를 벗어버리고 믿음으로 칭 의 구원을 얻었지만 행함의 의인이 되어 구별된 삶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 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자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장성현 목사는 은행교회에 2003년 부터 쉐마목회를 도입하였다.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주일날 소비하는 문화를 저버리고 하나님께 서 기뻐하시는 삶을 위해 율법을 멸시하는 풍조를 거부하고 율법 가운데 원 죄를 깨달아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배운 대로 실천하자는 것 이 장성현 목사가 쉐마목회를 하며 강조하는 것들이다.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기본부터 철저히 지켜나가며 바른 믿음을 보여주자 는 취지를 가지고 주일학교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주일날 예배에 참 석할 때 모두 정장 차림으로 오도록 하고 있다. 이는 경건의 모양만을 가지고 남들과 비교하여 의를 삼고자 함이 아니라 구 별된 삶을 통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배운 말씀을 바르게 지키려는 정신 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사도바울처럼 성 경속의 인물들처럼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그릇들이 되는 것이 장성현 목사 의 소망이다. 이름도 빛도 없이 구제와 선교도 교회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감당해 온 은행 교회는 전통적이고 소박하지만 단단하고 강한 교회의 역사와 전통으로 귀감 을 주었다. 은행교회가 앞으로도 한국교회에 바른 신앙을 계승하는 주춧돌이 되어 하나 님이 기뻐하시며 세상의 악한 문화와 지식을 그리스도의 말씀과 교회의 바 른 전통으로 부끄럽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함께 소망한다. (이은숙 기자)
86 no image 새로운 세대 양성을 위해 기도하는 호계소망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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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3 2008-02-20
새로운 세대 양성을 위해 기도하는 호계소망교회 어느 것이든 흘러가지 않고 놓아두면 고여 썩게 마련이다. 하지만 해마다 한 두 차례씩 다녀가는 폭풍은 바다의 물을 정화 시켜 주고 바다 속 생물들 에게 풍성함을 주어 풍년을 맞게 해 준다. 외면으로 폭풍은 그저 재해이고 무서운 파괴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지만, 그 것을 통해 자연의 정화와 생명력을 더해주고 그로 인해 생물들이 더욱 풍성 해 진다는 것은 아이러니이자 오묘한 자연의 섭리이다. 요즘 기독교계에 부정부패로 인한 폭풍우가 불어닥치고 있다. 내부적 바람 이든 외부의 바람이든 피해갈 수 없는 폭풍이라면 이를 통해 자성하고 앗수 르를 통해 이스라엘을 회개시키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잘못된 것을 지적하 는 이들에게 비판적이라 비난만할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부패한 현실을 애통 해하는 진정한 영적각성과 그에서 비롯된 부흥의 물결이 교계에 퍼져나가기 를 기대해 본다. 오늘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르며 지역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세대 양 성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 은혜의 물줄기로 더욱 새롭게 정화되기를 소원하 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에 위치한 호계소망교회를 소개한다. 2008년 호개소망교회는 “네 지경을 넓혀라”는 역대상 4장 10절의 말씀을 표어로 붙잡고 새해를 출발하였다.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산업현장마다 그리 스도의 진리로 현장을 정복하고, 경제정복, 문화정복이 이루어지도록 호개소 망교회는 기도하고 있다. 호개소망교회 담임목사인 고용태 목사는 1998년 8월에 부임하여 10년째 사역 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대학 원 행정학석사 사회복지전공을 마치고 웨스트민스터 M.A.과정을 마쳤다. 국 방부에서 21년간 근무하다 전역하면서 신학을 공부한 고용태 목사는 적은 식 구라도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한 영혼이라도 바른 진리 가운데 서도록 인 도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사역의 길을 결심하였다. 고용태 목사는 목회에 있어 무엇보다 마태복음 16장 13절~20절 말씀의 “나 를 누구라 하느냐”는 예수님의 물음을 늘 기억하며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올 바른 인식을 강조하고 있 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 목사는 각 가정마다 어린아이부터 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정이 복음화 되도록 신앙의 계승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덧붙였다. 각 가정들마다 인생과 종교와 문화에 있어서 3대 개혁과, 생명을 건, 생명 력 있는, 그리하여 생명을 살리는 3대 헌신, 가정과 직장의 현장과 경제와 문화 전면에 걸친 3대 정복을 성취하는 것은 호개소망교회의 주요한 기도제 목이다. 그리하여 초대교회처럼 모든 성도들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깃발을 꽂고 빛 을 발하는 말씀운동이 일어나도록 300여 곳의 현장 말씀운동과 평신도 사역 자 30명이 일어나도록 고용태 목사를 비롯한 호개소망교회 성도들은 기도하 고 있다. 현재 안양에 소재한 안양교도소 교정위원으로도 섬기고 있는 고용태 목사는 지역사회가운데 소외되고 관심 밖에 놓인 사람들을 사회로 되돌아오게 하며 지역사회의 정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교회로서 기여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 다. 그리하여 지역사회가운데 필요한 교회가 되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필 요하다면 교회 공간도 내어주는 지역사회에 문을 활짝 열고 다가가는 교회 가 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지난 2007년도에는 지역사회 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영세한 보육원을 찾으 며 아이들의 양육 위탁권을 받아 양육하는 일을 함께 시작하였다고 고용태 목사는 소개하였다. 캄보디아의 협력간사와 더불어 6회 이상 방문하며 이러한 일을 이어오고 있 는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이며 신자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지역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더욱 섬기기 위함이다. 호계소망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러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 가는 가운데 오직 복음, 오직 전도, 오직 감사, 오직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 기를 기도하며 후대를 키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더라도 자아가 죽지 못하면 그것이 깨달아 지기보 다, 그것을 통해 믿음이 깊어지기보다 그 말씀을 외면하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참신자라면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고용태 목사는 “호계소망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헌 신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사랑하고 노력하는 성도들”이라며 호계 소망교회 성도들을 자랑하였다. n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헌신하고 섬기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하는 호계소망교 회 성도들이 온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하므로 삶 가운데 아름다운 믿음 의 열매를 맺으며 지역사회가운데도 귀감이 되어 복음화의 초석들이 다 되기 를 함께 기도하며 소원한다. (이은숙 기자)
85 no image 말씀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교회 - 다사랑교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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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0 2008-02-13
말씀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교회, 다사랑교회 오늘은 개혁주의 신학의 바른 노선을 지키며 바른 진리를 사수하려는 교단 의 정신을 본받아 날로 혼탁해져가는 교리를 바로 잡고 세계선교와 민족복음 화를 위해 애쓰는 교회, 서울시 동작구 사당1동에 위치한 다사랑 교회를 소 개한다. 다사랑 교회는 2003년 2월9일 류정희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류정희 목사는 전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장교로 군에 입대하여 5년 간 복무를 마치고 대위로 전역하였다. 이후 대학시절 몸담고 배웠던 한국대 학생선교회 CCC 간사활동을 시작으로 캠퍼스 민족복음화 운동을 통해 민족복 음화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되었다고 류정희 목사는 전했다. 류정희 목사는 92년부터 미국 CCC 현지스텝으로 섬기다 2002년 말에 퇴직한 뒤 2003년 2월 북한선교와 세계선교를 위해 더욱 구체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자 목회자가 될 것을 결심하였다. 류정희 목사는 먼저 민족복음화를 위해 통일을 지향한다며 사역에 있어서 무 엇보다 민족복음화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혔다. 민족복음화를 통해 겨레로부터 세계로 나아가 세계선교까지 감당하는 그리하 여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따르는 교회가 되고자 기도하며 애쓰고 있다고 류 정희 목사는 말했다. 교회가 사회를 향해 물질적, 교육적으로 베푸는 영향력이 미비한 현실 속에 서 다사랑교회는 구제와 봉사, 선교를 중심으로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누는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으로 내몰린 사람들, 마약중독자들, 미혼모 등 음지의 사람들을 찾아가서 돕고자 하는 방침을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는 임마누엘 사랑의 집, 전북 익산에 있는 미혼모 수용소인 사랑둥지 등 에 후원 및 봉사를 하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정 등에 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등의 일들로 섬기고 있다. 류정희 목사는 이에 대해 2008년도부터 좀 더 확대하여 보다 많은 도움이 되 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정희 목사의 목회철학에 따라 북한에 대한 지원을 더욱 본격화 하여 굶주림과 헐벗음 속에서 고통 받는 민족의 아픔을 나누고 교회로서 이에 대 한 책임감을 가지고 섬기고자 한다고 류 목사는 전했다. 류정희 목사는 아직은 기신자 위주의 교회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나 행사가 없으나 개혁주의 신앙의 바른 노선을 지켜나가면서 민족과 세계 의 복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랜 세월 선교회에 몸담고 일해 온 류 목사는 선교와 복음에 있어 에큐메니 컬(ecumenical)한 선교방법을 오히려 지양했다. 선교와 복음전도를 위해서라면 말씀에서 벗어나더라도 무분별하게 교회 내 에 들어오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은 결국 선교를 해롭게 하는 일이라는 것이 다. 그래서 무엇보다 류정희 목사는 교리위주의 본문강해 설교를 통해 성도들로 하여금 분별하여 말씀에 합당하게 일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 일에는 청년을 중심으로 성경공부를 시행하고 성경을 아는 지식을 통한 개인 의 신앙성숙을 특별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류정희 목사는 앞으로 교회의 시설비와 최소한의 인건비를 제외하고 교회 재 정을 모두 민족복음화를 위한 후원금과 세계선교 비용으로 사용하고 자 성도 들과 마음을 모으고 있다고 전해 다사랑교회의 설립 이념과 민족과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열정을 다시금 짐작하게 했다. 금년부터 다사랑교회는 ‘전교인을 전도자로’라는 구호와 함께 지역사회 가 운데서도 더욱 전도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배움에 충실하고자 한다. 특별히 모이는 수는 적어도 서로 가족과 같이 사랑하며 깊이 헌신된 사람들 인 다사랑교회는 가족 같은 깊은 유대가 자칫 개교회주의로 흐르거나 새신자 들에게 울타리 밖 사람들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전도하고 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에 5세에서 16세까지만 받는 영재학교를 구체적으로 운영해 나 가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마음을 모아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민족과 세계의 믿지 않는 영혼들에 대한 애통하는 마음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그 아픔을 나누어가지고자 소원하는 다사랑교회의 열정을 한국교회 가 함께 나누고 실천하며 더욱 하나 되어 그 나라와 의를 위해 섬길 수 있기 를 필자도 함께 소원하며 기도한다. (이 은 숙 기자)
84 no image 견고한 말씀위에 든든히 일어서는 교회 - 반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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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6 2008-01-30
견고한 말씀위에 든든히 일어서는 교회 - 반석교회 우리의 신앙생활이 반석위에 세운 집과 같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 기 위해선 세상의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위에 견고하게 터 를 세운 믿음이 필수적이다. 지나온 시간동안 삶의 목적을 세상의 부질없는 것들 위에 터를 세우고 있지 는 않았는지 되돌아보며 세상의 자랑을 다 버리고 어떠한 형편에서도 ‘하나 님 당신은 옳으신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2008 년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해 본다.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터를 삼아 그분의 기뻐하심을 좇아 그 사역을 감 당하고자 애쓰는 교회, 올바른 신앙의 전통을 따라 배운 바대로 처음의 신앙 고백을 잃지 않고 오늘날까지 바른 신앙의 길을 인도하고자 애쓰는 교회 반 석교회를 만나보았다.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반석교회는 1983년 12월 19일 설립되어 올해 로 2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반석교회 담임목사인 문민규 목사는 이듬해 r 1984년 10월 10일 반석교회에 부임하였다. 문민규 목사는 지하수개발 사업을 운영하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순탄한 청년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문 목사는 아쉬울 것이 없는 유복한 삶 속에서도 꼭 필요한 어떤 것이 채워지지 않는 것을 느꼈다. 젊은 30대 시절에 사촌 누나의 부탁으로 청평기도원에 동행하게 된 문 목사 는 집회 중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의 설교가 문 목사를 향해 전하는 말씀처 럼 느껴졌고 이는 문 목사의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고 문 목사는 회상하였 다. 후에 기도원을 다시 찾은 문 목사는 이를 계기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 고 신앙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당시 소개받은 선 교사에게 성경을 배우다 신학공부를 결심하고 선교사의 지도 아래 침례교 계 통의 신학교를 들어갔다. 그러나 선교사가 성경공부 도중, 칼빈주의를 비판하는 말을 듣고 문 목사는 자신의 신앙고백과 일치하는 신학의 길을 가고자 총신대학교로 옮겨 신학공 부를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비록 자신의 신앙의 첫 스승이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교사의 가르침을 떠나 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칼빈주 의 신학 위에 사역의 길을 걸어오게 된 것을 감사한다고 문 목사는 고백하였 다. 문민규 목사는 무엇보다 목회에 있어 배운 바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처음의 신앙고백을 떠올리며 스스로 돌아보면서 사역을 이어왔다. 한 때 제 자훈련과 전도폭발 등 많은 행사와 교육 등으로 전도훈련과 교회성장에 초점 을 맞춘 사역을 감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성도들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구호와 인간 긍정주의적 교회 성장론을 가르치며 알미니우스주의적 신학으로 치우쳐져 있는 자신의 사역 을 문득 깨닫고 사역의 방향을 다시 초기의 신앙고백으로 회귀시켰다. 지난 시간동안 이어오던 행사프로그램을 하나씩 줄여가면서 점차 칼빈주의 신앙고백대로 성도들을 양육하려고 노력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하여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과 소요리 문답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등을 성도들에게 가 르쳤다. 특히 96년도부터는 합신의 정신을 올바로 이어가며 성도들에게도 이를 바탕 으로 양육하기 위해 합동신학대학원 출신의 부교역자를 초빙하여 올바른 교 회의 전통을 이 어가는 교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문 목사는 전했다. 문민규 목사는 반석교회 성도들에 대해 모이기를 힘쓰며 자발적으로 헌신하 는 성도들이라고 칭찬하면서도 목회자의 설교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다며 아 쉬워했다. 문 목사의 이러한 말에는 성도들이 문 목사의 설교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보다 말씀 안에서 더욱 성숙 되어 성도들의 삶이 더욱 견고한 말씀위에 세워 지기를 바라는 문 목사의 바람이 담겨 있다. 어떤 사역으로만 성도들을 동원한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없고 교회의 일 군으로서만 봉사하며 그것을 의로 삼거나, 목사에게 맹목적으로 순종하는 성 도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 목사의 목회철학은 성도로 하여금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지식으 로 하나님을 올바로 인식하고 세속적인 가치관이 아닌 말씀의 반석 위에 터 를 세우는데 모든 초점이 맞춰 있다. 또한 떠나는 성도라도 그 지역의 교회에 이명서를 보내 그 교회에서 목회자 로부터 올바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목회자로서의 최선을 다하는 점도 반 석교회가 굳건하게 지켜가는 개혁교회의 전통 중 하나이다. 이렇듯 진정으로 성도들을 사랑하는 목회자와 아름답게 헌신하는 성도들이 있는 반석교회가 앞으로도 세상가운데 말씀의 기초를 세우고 그리스도의 복 음의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필자도 함께 소원하며 기도한다. (이 은 숙 기자)
83 no image 참된 소망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한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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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9 2008-01-23
참된 소망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한별교회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그리스도의 빛을 따라 많은 사람들을 바르게 인 도하는 것은 이 땅의 교회가 마땅히 지고 가야 할 사명일 것이다. 하지만 유연해야 할 사람과의 관계가 도시화로 인해 소외되고 차갑게 단절 된 오늘날, 진정 경계하고 구별되어야 할 진리는 오히려 모든 사회와 문화 가 사이좋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비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만이 구원이 있다고 외치는 교회는 배타적이고 이 기주의적인 것으로 치부되며 모든 종교가 구원을 나누어가져야 하는 양 진리 를 희석하고 있는 세태이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므로 이웃과 함께하고 진리를 수 호하여 이 땅 가운데 빛이 되는 교회가 되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오 직 한 분 그리스도의 구원의 감격을 잊지 않고 그 안에서 참된 소망이 있는 내일을 준비하는 한별교회를 만나 본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별교회는 19 82년 4월 5일 오광석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오광석 목사의 결혼과 함께 시작된 한별교회는 특별히 소외된 지역의 복음전 파를 위해 오목사 부부가 결혼자금 전액을 예배당 마련자금으로 헌금하여 오 늘에 이르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첫 아이가 영양실조로 세상을 떠나고 목사님마저 기능저 하증으로 사형선고를 받는 등 극한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직 하나님의 도 우심을 기다리는 가운데 건강하게 오늘에 이르렀다고 오 목사는 고백한다. 오광석 목사는 오늘날까지 성도들에게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구원의 감격 을 잊지 않기를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감격을 늘 되새기며 살 때, 세상가운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진리로 이웃을 사랑하며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소망되시며 생명 되시는 것을 인하여 참회와 감사 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한별교회가 지역 복음화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실 천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고심하는 가운데 오광석 목사는 사회 복음화를 위 한 경실련 창립대표직을 섬기며 지난 18년 동안 경일고등학교 교목으로 섬기 고 있다. 지역사 회의 학원복음화를 위해 안산 1대학 외래교수로도 섬기며 매 월 예배인도와 더불어 성경공부를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별교회는 복음전도차원뿐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사람들에게 담을 허물고 다가가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여러 방면에서 고심하 며 일하고 있다. 매년 시행하는 경로잔치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른들을 위로하고 섬기면서, 동사무소에 의뢰하여 교회의 추천 아래 효자효부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사회적 문제 가 될 수 있는 노인소외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안산지역 문화시설 의 한계와 열악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 하고자 교회의 식당을 개방하여 따뜻한 차와 탁구대, 당구대 등을 비치하였 다.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건전한 PC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종 폭력 오 락이나 음란물, 술, 담배 등의 문화로부터 지역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아이들 을 건전한 교회문화로 발걸음 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렇듯 지역복음화를 위해 애쓰며 진리를 수호하여 참 빛이 되는 교회가 되 n고자 노력하는 한별교회는 진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오광석 목사는 “지난 15년 동안 이어오는 특별새벽기도회(1년 2회, 80일간) 를 통해 기도의 생활화를 위한 기도훈련으로 물질보다는 기도로, 사역중심보 다는 말씀으로 섬기고자 하는 순수한 성도들”이라며 한별교회 성도들의 꾸 준함과 순수함을 칭찬하였다. 한편 한별교회 오광석 목사는 미래의 사역으로 실버타운 및 어린이 복지시설 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이미 순창에 12,000평 대지를 매입하 여 선교원 및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주간 보호센터로 운 영하고자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한별교회가 이러한 많은 사역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열매들 을 많이 맺으며 혼탁한 세상 풍조를 오직 하나뿐인 진리로 정화시켜 진리를 위해서는 목숨 걸고 싸워 승리하며 이웃을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같이 섬기 는 교회가 되기를 필자도 함께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사진 설명 : 한별교회가 최근 전북 순창에 12,000평 대지를 매입, 미래의 사 역으로 실버타운 등 복지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 은 한별복지타운 계획안, 오른쪽은 실버타운 투시도.
82 no image 영적 갈급함을 채워가는 교회 - 예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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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6 2008-01-16
영적 갈급함을 채워가는 교회, 예람교회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예람교회는 1982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26주 년을 맞이하고 있다. 처음 평안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예람교회는, 7년 전 예수님을 닮는 교회 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예람교회로 개칭하고 바른 신앙 안에서의 지표 의 식을 가지고 영육 간에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가 되는 것이 바로 예람교회의 소망이다. 현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김덕선 목사는 1989년 부목사로 부임하여 섬기 던 중 1992년도에 담임목사로 위임되어 오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김덕선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공군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84년도에 총신대학원에 입학하여 목회자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이후 합동 신학대학원 목회대학원을 마치고 오늘에 이르러 예람교회를 섬기고 있다. 김 목사는 1989년 부임당시 유학을 준비하던 중이었으므로 예람교회를 섬기 리라는 결단을 내리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오후예배 설교를 하던 중, 당시 상처가 많아 힘든 신앙생활로 황폐하 던 예람교회 성도들을 사랑으로 싸매주고 싶은 감동이 일어 광야목회를 한다 는 심정으로 예람교회에 부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교회’라는 개교회주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교 회연합정신으로 ‘영적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가 되어 지역사회가운데 자리 매김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한 5대 사역중점 모토를 소 개하였는데 평신도 사역자를 발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차세대 지도자 양 육, 집중적인 선교전략, 지역사회에 기독교 문화 정착 등이 그것이다. 위의 5대 사역중점 모토를 실현하기 위해 예람교회는 새로 온 성도들이 쉽 게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결손가정이나 소외된 가정 들에 쌀을 제공하거나 맨투맨 양육으로 말씀을 가르쳐 교회로 인도하는 등 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삼성의료원과 연계하여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며 섬기는 사역으로 헌신하면서 더불어 기독교 문화를 제공하는 교회가 되고자 매주 토요일마다 삼성의료원 의사 및 간호사 등 40여명과 함께 바이올린 등을 배워 교회 마당 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예람교회가 운영하는 예람음악선교원에서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이 음악 회는 예람교회가 ‘도심 속에 교회’, 경계와 도시 이기주의의 상막함 속에 서 ‘담을 허물고 다가가는 쉼터 같은 교회’, ‘도심 속의 숲 같은 교회’ 로서 지역사회를 사랑과 섬김으로 호읍하게 하는 교회가 되고자 함이다. 앞으로는 외국인 사역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이 늘고 있는 국제결혼추세에 발 맞추어 새로운 가족형태에도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기 원한다고 김덕선 목사 는 덧붙였다. 어떤 계층이든지 소외되지 않고 사회 속에서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사역들을 펼치는데 대 한 김덕선 목사의 소망이다. 김덕선 목사는 예람교회가 감당하는 모든 일들이 궁극적으로 복음전파와 이 웃사랑을 통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함인 만큼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3년 전부터 한 교회가 한 교회 세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로 캄보디아에 스웨링장로교회를 세워 섬기고 있으며, 두 번째로는 필리핀 하나님의벗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필리핀 현지인만 300명 정도가 모여 예배드리고 있다. 교회를 세우고 사람을 보내 복음을 전파하게 하여 세계복음화에 힘쓰는 교회 가 되고자 시작된 이 같은 사역은 캄보디아와 필리핀의 열매에 이어 세 번 째 교회를 놓고 기도하는 중에 있다. 김 목사는 이에 대해 “앞으로 백 교 회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기도한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김덕선 목사는 예람교회에 대해 “목사가 말씀을 전할 때, 조금도 거리낌 없 이 자유롭게 전할 수 있는 교회, 감사하는 성도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 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애쓰는 역량 있는 성도들” 이라며 성도들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내었다. 이렇듯 감사하며 순종하는 예람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여 러 가지 교회의 꿈들에 더욱 열심히 동참하는 일꾼들이 다 되어주기를 원한 다는 성도들에 대한 바람도 잊지 않았다. 김덕선 목사와 예람교회의 이 같은 소망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선한 열매 를 맺으며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흠이 없고 공의로우시며 자비로우신 주님 을 발견하게 하여 많은 사람들이 교만과 죄악으로부터 떠나 주님 앞으로 돌 아오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필자도 함께 소망하며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81 no image 오직 주의 말씀만으로_송내중앙교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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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 2008-01-09
오직 주의 말씀만으로_송내중앙교회 대지가 갈라지고 풀들이 메마르는 갈빛의 겨울에도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변함없이 푸른 빛깔로 소망을 주는 소나무를 본다. 새해를 맞아, 변함이 없 는 구별된 빛으로 교훈을 주는 소나무와 같이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가지는 구별된 정체성으로 한해를 살아갔으면 한다. 오늘은 변할 수 없는 진리를 수호하며 겸손한 믿음으로 헌신하고 순종하고 자 애쓰는 교회,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에 위치한 송내중앙교회를 만나보았 다. 송내중앙교회는 25년의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로 지역사회 가운데 서도 귀감이 되는 교회이다. 얼마 전 22년간 사역을 감당하던 김성문 목사 가 송내중앙교회를 사임하고 새롭게 변재웅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오 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변재웅 목사는 전임목회자와 후임목회자의 인 계과정에 대해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겸허하게, 성도들의 신뢰와 인내 속 에서 인간적 욕심이나 갈등 없이 성숙된 모습으로 이루어 졌다”고 증거 하 였다. 송 내중앙교회 변재웅 목사는 국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10년간 한국 유네스코 학생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거쳐 청년에 대한 열정 과 비전으로 헌신하였다. 합동신학대학원을 통해 바른 신학, 바른 교회를 지 향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기술과 방법이 아닌 오직 말씀과 은혜 로 겸손하게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노력하는 목회자이다. 변재웅 목사는 무엇보다 말씀중심의 교회를 지향하는 설교로 일관된 교육체 계를 가진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한 본문중심설교를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변 목사는 교역자간의 자유로운 교감을 나누며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서 로 권면하고 교정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전했다. 변 목사는 특 히 행사중심을 탈피하고 유행하고 있는 교회부흥프로그램의 답습을 배제하고 자 다음과 같은 목회원리를 확립하였다. 첫 번째는 본질(本質)목회 - 본질을 추구하는 목회, 변할 수 없는 복음진리 및 교회 본질과 목회사명을 규명하고 수호하며 복음진리에 근거하여 본질규 명에 중점을 둔 말씀선포 및 일관된 진리교육 훈련을 추구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증인(證人)목회-증인을 세우 는 목회이다. 이는 목회자와 사역자들 의 순교자적 삶의 실천에 입각한 목회로서 성도의 ‘증인’으로서의 성숙과 선교적 삶의 훈련 및 실천을 목표로 한 목회를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송내중앙교회의 계획과 비전은 오직 말씀의 진리와 은혜로 든 든히 서가는 교회가 되며,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신자들의 복음 증거 및 구 제 봉사를 통한 실천적 참여를 충성되게 감당하는 것이다. 더불어 지역사회 변동에 따른 교회의 능동적인 대처로 영육 간에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교를 생명같이 여기는 교회, 헌신된 일군을 키우는 교회, 사랑 과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바로 송내중앙교회가 목표하는 교회상 이다. 또한 은혜의 풍성함 속에서 기쁨을 누리는 성도, 진리 안에서의 자유 함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 순교자의 정신으로 생활하는 성도 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송내중앙교회가 목표하는 성도상이다. 변재웅 목사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먼저 교회 내에 존재하는 기복주 의 및 율법주의, 황폐한 영적 상황 속에서 침체된 청소년 사역, 봉사 및 구 제사역에 대한 인식 부족문제를 극복해야할 첫 번째 선결과제로 꼽았다. 성 도의 자발적이고도 헌신적인 참여를 통해 복음전도와 섬김의 훈련의 터를 닦 고 끊임없이 유혹해 오는 이단 및 거짓 지도자들로부터 성도를 지키는 일 또 한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변재웅 목사는 이야기를 맺기에 앞서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자랑도 놓치지 않았다.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여 주님의 뜻을 섬기는 당회, 성숙한 믿음으 로 헌신하고 순종하며 충성하는 성도들, 목회자간의 상호 신뢰관계를 목회 동력으로 인식하며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리에 바로 서기위해 고심하는 목회부 등을 소개하여 귀감을 주었다. 이러한 진리에 대한 투철한 사모함과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 사랑의 나눔이 있는 송내중앙교회가 앞으로도 지 역사회가운데 바른 진리에 우뚝 선 교회로서 변함이 없이 그리스도의 향기 를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 한다. (이은숙 기자)
80 no image 불굴의 믿음으로 복음의 빛을! -성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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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5 2007-12-26
불굴의 믿음으로 복음의 빛을! -성광교회 인천시 동구 화수동은 27년 전만 해도 화수부두라 불리는 지역으로, 북한에 서 피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판자촌이었다.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 별다른 희망도 없을 것 같던 시절 복음을 전파하여 지역사회를 주의 진리로 살리고 싶은 희망으로 진상철 목사가 1980년 10월 20일 성광교회를 설립하였다. 한국전력, 고려생명보험주식회사 출장소장 등 안정적인 직장생활 격력을 가 지고 있던 그가 목회의 길을 결심하게 된 것은 평창 엽연초 생산조합 파견시 절 산상집회를 통해서였다. 세속적 직장생활에 대한 환멸로 고민하던 그에게 집회참석을 통해 받은 은혜 는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고 그것이 목회에 대한 확고한 결단이 된 것이다. 그리하여 합동신학대학원 1회 출신인 그는 교단의 시작과 동시 에 성광교회를 개척하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단칸방으로 시작된 성광교회는 1년 뒤 지금의 상가 건물 로 이전해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초 를 겪으면서도 사회생활 가운데 겪 은 여러 죄악 된 이면을 회상하며 오직 이 길 만이 자신이 가야할 유일한 길 이라 다짐하고 각오를 새로이 하였다. 힘든 순간마다 고 박윤선 목사의 “고생을 친구로 삼아라!”는 말을 떠올리 며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하면서 80여명까지 부흥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교단의 시작과 함께 한 그에게 총회 교육부 간사, 교단의 소식을 전 하는 개혁신보 국장, 교단 총무 등 총회의 여러 가지 기관 사역들이 주어져 이들을 역임하면서 목회에 마음을 온전히 쏟지 못하다 보니 성도들이 많이 와해되는 안타까움을 겪기도 하였다. 한편 IMF를 지나며 교회 건물주의 사업이 부도나 교회의 전세금을 잃게 되 는 등의 큰 어려움까지도 감내해야 했다고 진 목사는 회상하였다. 여러 가지 어려움가운데 상처를 입기도 하고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하나님 앞에 위로를 얻고 처음부터 다시 일어서는 마음으로 다시 보증금을 마련하였 고 오늘날까지 그 사역을 무난히 이어오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었 다. 진상철 목사는 가난하고 어촌인 가장 낙후된 지역 속에서 자신도 많은 어려 움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이지역과 교회에 되한 사랑과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 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성도들과도 서로 의리와 헌신으로 그 신뢰관계가 다져져 서로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헌신하고 자 하는 마음이 깊은 점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훈훈함 이 넘치는 부유한 성광교회 성도들의 이면을 짐작할 수 있어 참으로 귀감이 되었다. 이러한 성도들과 함께 합신의 정신을 이어가는 바른 신학, 바른 교회로 지역 사회가운데 진리를 수호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목회를 이어 가는 것이 바로 진상철 목사의 큰 소망이다. 주일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보라매 고아원 아이들인데, 주일날이면 진 목사 는 성도들과 더불어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식사를 나누 며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말씀과 삶이 하나 되는 것을 추구하고 성도들에게도 이를 강조하는 진 목사 는 소요리 문답으로 주일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리 설교, 조직신학 강좌 등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그리하여 성광교회 성도들이 신앙의 지식 과 말씀의 덕을 갖춘 성도들이 되는 것이 바로 진 목사의 비전이다. 진상철 목사는 성광교회를 섬기면서 대외적인 사역들을 통해 지역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산프라임코어 직장선교회는 진상 철 목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회사 내에 세워 지도목사로 섬기면서 한 달에 한 번 예배를 드리고, 예배 하루 전에는 사내전도도 하는 선교회이다. 두산프라임코어를 시작으로 하여 지금은 인천지역 전체 직장연합회 지도목사 로 활약하면서 직장선교대학 1기, 15명이 졸업하는 등의 열매를 맺기도 하였 다. 4월중에는 새로운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직장지도목사연합회를 개설하여 인천 직장복음화를 위한 기관으로 섬길 예정이며 사무총장으로 진목사가 섬길 예정이다. 젊은 시절 교단의 주춧돌이 되어 교단을 세우는데 앞장섰던 진목사가 이제 는 성광교회 성도들과 함께 인천지역 복음화에 진정한 보탬이 되는 것을 가 장 큰 소망으로 삶고 내일의 사역을 준비한다. 진목사와 더불어 성광교회가 부디 그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소망을 이루고 많 은 열매를 맺기를 필자도 함께 소망하며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79 no image 그리스도의 평안을 전하는 교회 - 부천평안교회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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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8 2007-12-19
그리스도의 평안을 전하는 교회, 부천평안교회 차갑게 마른 겨울바람이 아름다운 것은 모든 열매와 풍성함을 비운 서늘한 빈곤마저도 아름답게 부둥켜안고 다음해를 향해가는 그 행보가, 자연스러운 섭리가운데 이루어지는 때문일 것이다. 성탄과 연말을 앞두고, 억지스레 부풀려진 헛된 소망들과 육신의 소욕들은 없는지 되돌아본다. 주의 이름과 주의 계명을 생각하며 보다 엄숙하고 경건한 시간들을 보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남은 시간과 다가올 시간들을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내어 맡기고 감 사함으로 부둥켜안기를 소망해 본다. 주님이 주신 평안과 베풀어 주신 은혜로 기뻐하는 연말과, 주님의 법이 우 리 모든 가정들의 즐거움이 되는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오늘은 추운 날씨가운데서도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평안 을 심고자 애쓰는 교회, 지역사회의 구석진 곳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 께 하기를 소원하는 교회,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 본동에 위치한 부천평 안교회를 소개한다. 부천평안교회는 1991년 4월 6일 원영대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원영대 목 사는 합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추구하는 가운데 교회의 바른 전통과 현재의 참신한 사역의 방편들로 균형을 이루는 교회가 되고자 애쓰고 있다. 소그룹제자훈련을 통한 성경공부로 평신도 리더를 세워나가는 가운데 핵심리 더 키우기는 부천평안교회의 중대 사역목표가 되었다. 특히 제직회 상비부 가운데 기윤부(기독교윤리실천운동)를 세워 평신도의 도 덕적 성숙운동을 널리 펼치고 있다. 원영대 목사는 그동안 교회 내실에 힘써오면서 대외적인 사역이 약했노라고 진솔한 말을 이었다. 거침없이 '재정적 지원에 머무는 수준이다. 그것이 우 리교회의 약점이다.'라고 전하는 원 목사의 말 속에는 지역사회가운데 품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역의 열망들이 엿보였다. 원 목사는 이어서 소사동내 교회들과 연합해서 소사 지역사회 여러 가지 사 역들을 함께 감당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면서 복음화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구석진 곳곳을 섬 기는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 다고 말했다. 그동안 많은 부분 감당해 온 선교와 더불어 비교적 부족했던 지역사회를 섬 기는 일에 균형을 잡아가고자 원 목사와 더불어 온 성도들은 마음을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서 매주 목요일이면 전도대회로 모이는 가운데, '이 슬비 사랑의 편지'등의 문서전도, 커피전도, 축호전도 등을 이어오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얼마 전 교회를 건축하면서 성도들이 더욱 하나 되어 특별한 어려움 없이 하 나님의 은혜가운데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하는 원영대 목사는 가장 중요 한 것으로 올바른 교회관을 말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이기에 예배당의 크기는 사실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 이 원 목사의 생각이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대 로 키워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건축을 통해 껍데기가 변했어도 그 내면은 변함없이 온전히 하나님께서 원하 시는 바른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성도들과 교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를 중심으로 건물을 활용하자는 것이 바로 원 목사가 추구하는 바이다. 원 목사는 이러한 일들을 어떠한 동원이 아닌 유기체적 사랑으로 하며 성도 개개인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뤄 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영대 목사는 이야기를 맺으면서 누군가의 어려움도 모두 내일처럼 여기는 정이 많은 성도들, 조용히 일하는 성도들이라며 성도들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내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중요한 두 가지는 히브리서 말씀에서와 같이 화평과 거 룩함이라는 원목사의 말을 통해 이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2010년까지 100명의 목자와 100개의 전인적 소그룹을 양성하고자 소원하는 부천평안교회는 대형교회를 추구하기보다 목회자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돌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차세대를 세워나가고 많은 사역들을 활성화 하기를 소원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선한 소망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져 그 의 계시와 섭리를 찬양하는 부천평안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78 no image 진리의 淸音을 가진 교회, 한빛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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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4 2007-12-12
진리의 淸音을 가진 교회, 한빛교회 우리가 사는 삶 속에서 어느 한 순간도 단 하나의 소리만이 존재할 때는 없 는 것 같다. 참으로 수많은 소리들의 포연 속에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일일 이 들으려 하면 참으로 감당하기 벅찬 수많은 잡음 속에서 중요한 소리조차 희미하게 뭉뚱그려 가며 살고 있다. 뭉뚱그려진 소리에 익숙해지는 삶 속에 서 조금만 집중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우리가 들어야 할 소중한 소리들을 놓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도 인류가 정의 내린 수많은 논리의 포연 속에 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쳐버리기 십상이다. 세상의 수많은 잡음 속에서 진 리가 희미해지고 뭉뚱그려지지 않기 위해선 중요한 진리의 말씀을 근신하여 잘 배우고 잘 들음으로 온전히 붙들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오늘은 바른 신학으로 올바른 교회전통을 겸손히 이어가는 교회, 오직 예수 로 말미암아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삶으로 세상의 수많은 잡음과 지식들 앞에 담대히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파하는 교회, 그리하여 어떠한 잡음에도 뭉뚱그 려지지 않은 참 그리스도의 지식을 전하고자 애쓰는 교회, 경기도 수원시 장 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한빛교회를 소개 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보내고 있는 한빛교회는 1992년 부임한 최현순 목사가 오늘 날까지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최현순 목사는 고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은행에서 11년간 직장생활을 하였다. 43세가 되던 해에 대학 시절부터 고 민하던 목회의 길을 가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고신대학원에 입학하 였다. 신학대학원 2학년 때인 1992년 한빛교회에 부임하여 한결같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최현순 목사는 무엇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앞에 죽음을 준비하는 삶을 강 조하였다.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며 죽으심으로 겸손 히 낮아지셔서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겸손을 배우는 삶. 하나님께 전적 으로 의지하는 겸손한 삶을 통해 죽음을 예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삶에 가 장 중요한 뿌리이며 토양이라는 것이 바로 최 목사의 지론이다. 그리스도 앞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겸손히 죽음을 예비하는 엄숙한 삶을 산 다 면 주어진 삶 속에서 자기를 부인하며 오직 말씀에 순종하여 말없이 묵묵히 하나님을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최현순 목사는 이러한 목회정신을 자신의 장남이었던 아들의 죽음을 통해 배 웠노라고 고백하였다. 당시 고3이었던 아들이 백혈병선고를 받고 몇 개월 만 에 세상을 떠나 가슴에 묻었으나 아들이 보여준 신앙의 면모는 최 목사의 사 역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주고 평생 가슴에 남겨주었던 것 같다. 같은 병동에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는 모습, 아버지에 게 자신의 죽음으로 흔들리지 말고 담대하게 사역을 이어갈 것을 부탁하던 말들. 오히려 부모와 동생을 걱정하고 위로하면서 평온히 세상을 떠난 아들 의 모습은 후에 최 목사의 사역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한빛교회는 이러한 최 목사의 철학에 따라 오직 예수님으로 인한 충만한 삶, 산 소망을 가지고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며 성실하게 예배를 사모하는 삶을 살고자 애쓰고 있다. 삶 속에서는 가정을 충실하게 돌보며 이웃을 사랑 하고 기도와 전도로서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성도들이 되라고 최현순 목사는 강조한다. 그리하여 한빛교회는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을 갖고 있다. 소외된 아이들에게는 날을 정해 플룻이나 피아노를 가르쳐 주 기도 하고 따스한 간식과 위로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한다. 근방에 빌라 한 채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들을 거주하게 하고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이 따스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방편도 갖고 있다. 최 목사는 특히 한빛교회 성도들이 목회자가 할 일이 없게 만드는 성도라고 하였다. 각 부서 봉사나 교회 식사, 차량 봉사 등 모두 성도들 스스로 찾아 서 봉사하는 아름다운 협력이 있는 교회라고 하였다. 아무리 사람들이 붐비어도 점심시간에 목사님이 내려오셔야 식사를 시작하 는 한 가족의 예절이 있는 교회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인근에서도 인사 잘하는 아이들은 한빛교회 아이들이라고 정평이 났다. 요즘 도시교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경건과 겸손을 추구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한 삶을 살고자 애쓰는 한빛교회가 앞으로도 여러 가지 선한 소망들 가운데 열 매를 맺기를.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에 발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로 아름답게 옷 입는 성도들이 다 되어 지역사회 가운데 귀하게 세워지기를 함께 소원한 다. (이 은 숙 기자)
77 no image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내일을 준비하는 교회 - 새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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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3 2007-12-05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내일을 준비하는 교회 새하늘교회 이승준 목사 라디오 클래식채널을 듣노라니 어느새 겨울이 깊이 우러나는 음악들이 소개 된다. 가을의 정서가 물들어 있는 음악들로 가을정취를 새삼 느껴본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의 일이다. 깊이 우러난 차 맛처럼 가슴깊이 따스하게 스며드는 겨울의 소리들이 도심 속에 바람을 따라 이른 듯싶게 찾아 온 냉랭함까지도 녹여줄 것만 같다. 오늘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따스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훈훈한 내일 을 준비하는 교회,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무광프라자 6층에 위치한 새하늘 교회를 소개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보내고 있는 새하늘교회는 처음 진리교회라는 이름으로 이 윤복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윤복 목사가 합신 제1호선교사로 교회를 떠 나고, 후임으로 사역을 감당하던 목사들도 차례로 선교사역을 소원하여 새하 늘교회에서 파송하여 보내면서 교회 안으로는 자연히 선교의 정신이 물들게 되었다. r 1995년에는 정창균 목사(현재 합동신학대학원 교수)가 부임하여 담임사역을 감당하였고 2000년도에 일산지역으로 이전하면서 교회명칭을 새하늘교회로 개칭하였다. 2006년 2월 정창균 목사가 전임교수로서 맡은 사역에 전념하고 자 사임하면서 2001년부터 부목사로 섬기던 이승준 목사가 담임 목사로 위임 받아 오늘까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새하늘교회 이승준 목사는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원 자력공학석사를 수료한 뒤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승준 목사는 무엇보다도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생명 을 소유한 건강함이라고 말했다. 교회 안에서 복음이 능력 있게 심어지고 삶 속에서 그것을 누리고 살 수 있다면 참으로 복된 삶일 것이라고. 얼마 전 부터는 주일에 배운 말씀으로 ‘어떻게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에 대 한 질문들을 이승준 목사가 직접 만들어 주중에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을 갖 고 있다. 국제코칭연맹에서 코칭교육을 통해 고안한 방식으로 사역도 팀 체제로 전환 하여 평신도들을 두루 양육하는 가운데 팀별로 사역을 감당하며 말씀이 어떻 게 삶에 적용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승준 목사는 말씀사역에 대해 회심과 성화의 균형 있는 설교를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생명을 가진 자만이 성화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이승 준 목사는 그래서 더 많이 강조될 것이 바로 참회함으로 나아가 회심하여 얻 은 생명이라고 전했다. 음악적 재능으로 청년시절 찬양 팀 리더를 역임하며 찬양사역으로도 헌신한 바 있는 이승준 목사지만 예배가운데서 만큼은 음악적 분위기에 의한 감동 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참회가운데 나아가는 예배를 추구하고 있다. 말씀에 의한 감동으로 진정 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바로 이승준 목사의 지론이다. 새하늘교회 성도들은 지역 사회가운데서도 여러 영역에서 절실한 복음전파 를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승준 목사는 지나온 세월에 의지하는 관성 적 움직임보다 늘 새로운 열정과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선교와 복음 전파에 임하기를 소원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금요일아침 출근시간이면 전철역에 나가 삼각 김밥을 제 공하고 있는 새하늘교회는 그밖 에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4층 교육관을 도 서관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더욱 다가가고자 애쓰고 있다. 4층 도서관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청소년 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비롯된 것이 다.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아이들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자녀를 키우는 부 모를 위한 마더와이즈,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통한 체험학습 프 로그램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승준 목사는 새하늘교회를 대해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의 따스한 헌신이 있는 교회라고 소개하였다. 새하늘교회에 몸담고 있지만 성도들이 부디 조직체로서의 완성도를 추구하 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생명이 있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위 해서 기도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듬해 사역가운데에도 말씀 안에서 균형 잡힌 사역으로 ‘생명을 건지는 교회, 생명이 자라나는 교회’라는 표 어를 가지고 사역에 임할 예정이다. 부디 새하늘교회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을지라도, 시편기자의 말처럼 주의 법도로 명철케 되어 모 든 인본적인 거 짓믿음을 미워하는 교회, 오직 말씀만을 열쇠로 삼고 생명 길을 열어가는 교 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함께 기도한다. (이은숙 기자)
76 no image 그리스도의 비전으로 세상을 깨우는 교회 - 비전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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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5 2007-11-21
그리스도의 비전으로 세상을 깨우는 교회 비전샘물교회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비전을 따라 살도록 도우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는 것을 가장 큰 소망으로 안고 살지요. 여기서 비전이 라는 것은 다름이 아닌 바로 우리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 구원자이신 예수그 리스도입니다.” 비전샘물교회 김성욱 목사의 말이다. 교회의 이름이 왜 비전샘물교회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비전샘물교회는 1994년에 12월에 설립되어 올 6월 기존의 지하 예배당에서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계산 삼거리에 위치한 현재의 상가 빌딩으로 이전하 였다. 김 목사는 기존에 비해 너무 좋은 곳으로 오게 되어 온 성도들과 함께 기뻐 하고 있다고 소탈한 큰 웃음을 웃으며 이야기를 열었다. 비전샘물교회 김성욱 목사는 1984년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도에 목사안수를 받아 1984년부터 1994년까지 영종중앙교회에서 시무하였다. 이 후 1994년 샘물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김 목사는 사업을 하다 뒤늦게 목회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몇 번 생사의 고 비를 넘기며 오직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살게 되었다고 고 백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인생가운데 그리스도를 품은 비전을 생각하게 하였고 그 비전 은 가정을 주안에서 하나 되게 해 주었으며 오늘의 목회사역도 있게 하였다 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개척 당시부터 선교에 힘쓰며 현재까지 1명의 파송선교사와 8명 의 선교사 후원 13개 기관 후원 등으로 사역을 나누고 있다. 그밖에도 많은 개척교회를 돕고 있는 김 목사는 이러한 일들이 단순한 물질 적 후원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소개하였다. 이는 넓은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비전으로 교회를 살리고 이 땅과 세상에 그 리스도의 꿈을 심고자 하는 소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일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8개 개척교회 담임목사들과 비전목양회를 갖 고 비전과 사명을 나누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단순히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것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비전을 따라 소망 있는 삶을 살므로 거룩 한 하나님을 경배하는 생이 되도록 인도하 고자 뜻을 나누는 모임이다. 11월중에는 ‘한국 비전 연구소’를 설립하고 창립대회를 개최할 계획과 함 께 가까운 시일에 세계각지에 나가있는 선교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비전 컨퍼런스를 가질 계획도 갖고 있다. 김성욱 목사의 비전철학에 따라 비전 샘물교회 대내적으로도 비전을 심어주 고 비전으로 생각을 바꾸며 자기의 꿈도 그리스도의 비전 안에서 찾는 훈련 을 시행하고 있다. 제직훈련과 각 부서별 양육 프로그램 현직 집사들과 집사안수를 받을 예비 집사들을 위한 리더 훈련에 걸쳐 비전을 강조하고 비전을 통한 팀워크의 하 나됨과 승리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매 양육시간마다 김 목사가 별도로 준비하는 특별한 소품과 동영상을 통해 성경공부 뿐 아니라 기존 생각을 변화시키기 위한 훈련을 병행하고 있 다. 매 주 금요일 오전8시에는 주일학교 교사 훈련이 있는데 교사들을 통해 그리 스도의 비전이 아이들에게 심겨지도록 먼저 교사들의 의식이 변화되는 훈련 하고 있다고 김 목사는 덧붙였다. 비전샘물교회는 현재 지역사회 가운데에도 널리 비전을 심기 위해 애쓰는 가 운데 노인대학을 통해 비록 인생의 말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라 할지라 도 그리스도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도 일찍부터 비전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주며 지역 의 자녀들이 그리스도로 변화 되면 지역의 가정들도 변화될 수 있다는 소망 으로 씨를 뿌리고 있다. 그밖에도 선교와 구제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금년부터는 어려운 학생 들을 대상으로 장학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욱 목사는 얘기를 맺기에 앞서 사랑이 많고 단결과 합심이 잘 되는 비전 샘물교회 성도들과 13년간을 함께 해 온 것이 참으로 귀하고 소중하다고 전 했다. 요리 솜씨 또한 특별하여 매주 샘물교회에서 비전목양회로 동료목사들 과 모일 때마다 요리 솜씨를 칭찬받는다고 자부심을 드러내었다. 김성욱 목사의 소망은 모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 일로 하여금 진정 그리스도와 연관된 삶, 그리스도와 연관된 꿈을 발견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 다. 부디 그 소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더욱 견고하게 세 우고, 혼탁한 세상의 죄악에 물든 지식과 인본주의적 신앙을 담대히 물리치 는 병기가 되기를 함께 기도한다. (이 은 숙 기자)
75 no image 성령의 위로로 평안 가운데 든든히 서가는 교회 - 강북성산교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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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7 2007-11-13
성령의 위로로 평안 가운데 든든히 서가는 교회 -강북성산교회 오랜 세월을 한 자리에서 넓은 팔을 들어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나무를 본다. 맡겨진 생을 충실하게 살면서 자기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고 모두 내어주고 버리는 그리하여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우리로 하 여금 만유가 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한다. 이러한 나무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멸시천대 십 자가를 지시고 지극히 낮아지심으로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만을 본받는 자 들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세상을 이기신 그분을 따르는 우리라면 세상을 좇 지 않음으로 고난과 소외된 길을 가게 되더라도 낙심치 않고 담대히 올바른 길 진리의 길인 이 땅이 자랑치 않는 좁은 길을 갈 것이다. 오늘은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서도 사랑의 수고로 복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소망의 인내로 전심으로 주님을 본받는 교회가 되고자 겸손한 마음으 로 새롭게 일어선 교회, 강북성산교회를 소개한다. n 강북성산교회는 서태봉 목사에 이어 목회의 선배들과 성도들의 만장일치로 청빙이 된 김 동호 목사가 올 1월 부임하여 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호 목사는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주님의 은혜로 수석으로 입학하였지만 둘째형이 목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자 반대하며 교만했던 자라고 자신을 소 개하였다. 그 후 김 목사는 군 제대 후 청년부 수련회에 갈 것을 강권 받아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면서 은혜를 받고 겸손함으로 세상을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본받 는 일군이 되고자 목회의 길을 서원하였다. 그러나 어머니의 권유로 사회생활의 경험을 통해 더욱 넓은 사람이 되고자 기아산업에 4년간 직장 생활을 하고난 후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90년도에 합동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김동호 목사는 강북성산교회 부임 후 한동안 여러 가지 혼란과 어려움 속에 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성도들을 끌어안고 교회를 이끌어 가는 것이 쉽지 않 았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위로가운데 많이 극복하였고 성 경적 훈련이 미약하였던 성도들에게 4개월 전부터 ‘목숨을 걸고’ 진리의 맛 을 보여주기 위해 소요리 문답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은혜가 되지 않는다거나 삶에 적용하기 힘들다는 불평의 소리도 있 었으나 기도하며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 참 말씀가운데 어루만지시는 하나 님의 은혜로 차츰 변화되어 지금은 모두 기쁨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김 목사 는 전했다. 김동호 목사는 무엇보다도 교회가 바르게 서기위해 4단계의 목회 구조를 소 개 하였다. 이는 가장 먼저 불신자를 신자로, 신자를 제자로 제자를 사역자 로 사역자를 리더로 세우는 목회이다. 성도의 기본은 예배이므로 불신자를 예배에 합당한 신자로 양육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며 계시자체인 말씀을 통해 말씀중심으로 성도가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김동호 목사 의 지론이다. 그리하여 “예배와 찬양으로 겸손히 주님의 산 증인이 되어 주님을 사랑하 는 것”, “충성과 섬김으로 복음의 합당한 일군이 되어 교회를 사랑하는 성 도가 되는 것”, “봉사와 전도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성되게 감 당하는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는 것”이 바로 강북성산교회가 추구하는 비전이다. 김동호 목사는 강북성산교회 성도들에 대해 언제 와서 무엇을 하고 갔는지 모르게 말없이 봉사하고 가는 아름다운 면을 칭찬하며 헌신을 하되 오른손 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자신의 섬김을 자랑하지 않는 성도들에 대해 자 랑스러워하였다.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성도들과 함께 전도를 하며 지역사회가운데 복음 을 전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동호 목사는 강북성산교회가 개교회 중심이 되기보다 그리스도의 동 역자의 모습을 갖추기 원한다며 강북성산교회가 하루빨리 옛 구습을 버리고 새사람이 되어 몸도 의식도 변화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하여 다음 한 해 는 영육 간에 부흥이 있기를 기도해달라고 모든 교회들에게 격려와 기도를 부탁하였다.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히 세상을 이기신 그 리스도를 본받고 세상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는 강북성산교회가 가장 연약하 고 빈곤할 때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보게 하고 생명의 싹이 틀 자리를 깨끗 하게 마련하는 나무처럼 서기를. 그리하여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가장 아름 답게 하나님을 증거 하는 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한 다. (이은숙 기자)
74 no image 소망과 인내와 수고로 세워져가는 교회 - 벧엘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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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8 2007-11-07
소망과 인내와 수고로 세워져가는 교회 벧엘교회 김원명 목사 교회가 이 땅에 있음으로 해서 환하던 빛은 교회가 많아졌음에도 희미해지 는 역설 가운데, 교회가 진리의 허리띠를 동이고 지역 사회에서 참 진리의 빛으로 밝히 서야함을 절감하는 때이다. 따사로운 온기가 베어나던 잎사귀들이 지난날과 함께 떨어지는 이 때, 가을 처럼 소스라지는 잎사귀 속에서 지난 세월의 무상함을 본다. 이 땅에 둔 소 망이라는 것이 저렇게 한 때의 숨결을 뒤로하고 말라 없어지는 것임을 체득 하면서. 오늘은 오랜 세월동안 한 지역에서 그리스도의 소망으로 흔들리지 않고 진리 를 수호하며 지역사회가운데 복음을 뿌리내리기 위해 힘써온 교회,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벧엘교회를 소개한다. 벧엘교회는 1986년 2월2일 김원명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김원명 목사는 설립당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믿음의 소망과 사랑의 인 내가운데 소문난 교회가 되어 말씀을 바르게 증거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사 역의 길을 걸어왔다. 무엇보다 모인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진리의 바른 믿음가 운데 살며 덕이 있는 성도가 되기를 강조하고 있다. 목회자였던 선친의 삶 속에서 때때로 겪는 어려움을 지켜보며 목회의 길을 가고 싶으면서도 한편 망설여졌다고 고백하는 김원명 목사는 오늘날 목회를 하도록 결단한 시점을 군 시절로 회상하였다. 군부대 옆에 위치한 교회에서 찬양인도 제의를 받고 군의 허락으로 찬양인도 를 나가 찬양하며 기도하던 중 십자가를 지고 가는 처절한 예수님의 모습을 환상으로 보게 되었던 것. 김 목사는 그 고난을 조금이라도 지고 가겠다는 심령으로 또한 그것이 가장 큰 영광임을 깨닫고 목회의 길을 결단하게 되었 다. 군 제대 후 화성교회를 섬기며 신학교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혜 민교회 전도사로 섬기던 중 어느 집사의 협력으로 오늘의 벧엘교회를 개척하 게 되었다. 올해로 21주년이 지난 벧엘교회는 최근 온 성도들이 마음으로 모아 기도하 고 소원하던 교회 건물을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21년 만에 새 예배당 입당예배를 드렸다. 벧엘교회는 현재 위치한 지 역에 교회가 거의 없을 무렵 자리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가운데 인내로서 하나님 앞에 늘 새로 운 마음으로 섬기며 복음전파에 힘써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언제나 새로울 수밖에 없는 그리스도의 산 소망으로 목회에 임하는 것이라고 김 목사는 전했다. 김원명 목사는 최근의 사역을 돌아보며 벧엘교회에 대해 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 미약하나마 겸손한 마음으로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교회라고 소개하였 다. 실재로 지난 5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매월 마지막 주 한 주일 동안 특별새벽 기도를 통해 기도의 마음을 모아왔다. 최근에는 새 예배당 입당과 함께 매월 첫째 주 한 주간을 온성도가 기도로 마음을 모으는 주간으로 섬길 예정이다. 한편 한 성도가 필리핀에 선교사로 나가는 은혜 가운데 필리핀 벧엘교회를 세워 8년 여간 협력을 이어오고 있 다. 그밖에도 러시아 미르교회 중국의 소망선교회 등을 비롯하여 여러 농어촌 교 회들, 노숙자교회인 등대교회 등에 협력을 함께 하며 다른 교회들과 다름없 이 조금씩 짐을 나누고 있다고 김 목사는 소박하게 말했다 . 여러 가지 섬김과 별도로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사역을 위 해 힘써온 김 목사는 아내와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찬양을 하고 복음을 전하며 선물로서 위로와 섬김을 이어왔다. 앞으로는 어 려운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 개설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원명 목사는 벧엘교회 성도들에 대해 함께 오랫동안 한 마음으로 섬겨왔다 는 것이 벧엘교회의 강점이라고 소개하고 한 식솔처럼 협력하고 돕는 성도들 의 꾸준함을 칭찬하였다. 이 땅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향해 흘러 땅속으로 흐르면서도 생명을 소생시키고 만물이 살게 한다. 꾸준히 한 교회를 섬기며 협력하여 여러 가지 사역을 감당해 온 벧엘교회 성 도들이 이러한 물처럼 낮고 겸손히 교회를 섬기면서도 교회를 살리고 선한 사역에 앞장서는 성도들이 다 되기를, 담담하고 무미하게 그 맛을 드러내지 않아도 참 맛으로 쓰임새를 다하는 물처럼, 자기를 드러나지 않아도 교회 안 에서 귀한 일군으로 참맛을 내는 성도들이 되기를, 그리하여 교회와 지역사 회와 더 나아가 세계 를 그리스도의 진리로 살게 하는 벧엘교회가 되기를 소 망하며 기도한다. (이 은 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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