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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no image 기쁨으로 섬기며 일하는 교회 - 동작중앙교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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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9 2007-04-11
기쁨으로 섬기며 일하는 교회 - 동작중앙교회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시장 통 골목으로 웃음과 함께 오가는 화기 애 한 분위기가 감돈다. 모처럼 화창한 봄날이 개나리꽃과 함께 따스하게 고개를 든, 오늘은 왠지 특 별한 날인 것 같다. 바로 동작중앙교회 성도들과 담임목사인 심훈진 목사가 지역 사회를 돌며 차 전도를 하는 날이다. 때마침 이러한 특별한 날에 만나게 된 동작중앙교회는 올해로 설립 40주년, 지역사회가운데서도 가장 오래 된 노장의 여유와 관록이 묻어나는 교회다. 동작중앙교회는 약 3년 전부터 불신자 전도와 교회 홍보를 위한 차 전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주일 오후부터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달인 대추차와 생강차 등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차 전도는 동작중앙교회가 지역사회와 교제하는 하 나의 좋은 방편이자 교회 이미지 쇄신의 활로다. 동작중앙교회 담임목사인 심훈진 목사는 20년 전 본 교회에 부임하였다. 부 임하기 전 교회 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 어려움과 고 난까지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의 일부로 여기고 묵묵히 20년을 지나 오늘 까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그로 인해 지역사회 가운데에나 교회 내부적으로 평안을 되찾았으며 꾸준한 전도를 통해 93년도에는 현재의 새 예배당을 건축하기도 하였다.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결과 4년 만에 건 축으로 인한 부채를 모두 해결했다. 그리하여 입당 감사예배를 드린 동작 중 앙교회는 “오늘은 사당, 내일은 민족, 모래는 세계!”라는 복음전파의 꿈 과 열정을 가지고 역주해 오고 있다. 실재로 심훈진 목사는 5대양 6대주에 지교회를 설립하여 이들을 통해 그 지 역이 복음화 되는 내일을 위해 첫 번째 지교회인 동작사하밧교회를 설립했 다. 이 교회는 인도네시아 버카시(Bekasi)에 있는 교회로 동작중앙교회의 협력선 교사인 안태룡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 회교권 마을에 주택을 구입하여 현지에 신학교를 건립하였는데, 현재 법인등록을 마치고 교 수진들을 확보한 상태이며 내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r 심훈진 목사는 청년 시절부터 선교의 꿈을 안고 기도하던 중 부흥운동을 하 며 ‘보내는 선교’를 위해 헌신하기를 서원하였다. 심 목사는 특별히 세계의 여러 고립된 섬마을인 하와이, 피지 등에 걸쳐 남 태평양 선교의 꿈을 안고 이 지역들을 위해 기도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그 와 같은 뜻을 지닌 동역자를 만나게 되었다. 바로 호주에 있는 에핑언약교회(Epping Covenant Church) 목사이다. 6년 전 부흥회 인도 차 방문 한 에핑언약교회의 담임목사와 뜻을 같이 하여 매년 호 주로 부흥회를 가게 되었고 그 때마다 남태평양 선교를 위한 기도와 논의를 함께하게 되었다. 동작중앙교회 신혜정 성도를 런던 한빛교회에 보내 훈련시켜 에핑언약교회 로 파송하기도 하였다. 한편 남태평양 여러 섬에서 나온 원주민들과 교섭하 여 소원하는 자들에 한해 이들을 교육하고 현지로 파송하는 사업을 구상하 는 가운데 이미 교육을 받고 현지로 들어가 사역을 감당하는 이도 있다. 이같이 지역 사회 뿐 아니라 세계 선교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동작중앙교회 가 모든 사역을 활기차게 감당할 수 있는 데는 그만한 원동력이 있다. 바로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사람의 힘만으로는 다 감당할 수 없기에 한데 모여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가운데 얻는 하나님의 위로와 도 우심을 기대하여 동작중앙교회 성도들은 오늘도 모인다. 여전도회는 매주 화요일 차전도 전에 성경공부 및 기도 모임을 갖고, 매주 토요일이면 60세 이상의 제1남전도회와 50세 이상의 제2남전도회가 담임목사 와 함께 청계산 기도원에 올라가 기도하고 성경공부하며 마지막으로 저녁식 사와 함께 마음을 나눈다. 또한 주일 예배 전이면 중직자들과 기관장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릴 성도들 을 위해 기도한다. 동작중앙교회는 이러한 연합이 있기에 성도들이 더욱 하나 될 수 있고, 많 은 사역들을 모두 한 마음으로 각자 자기의 짐처럼 여겨 기쁘게 감당해 나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심 목사는 자랑한다. 많은 시련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봄의 새싹과 함께 반가운 얼굴을 든 화창한 날은 여러 가지 시련을 이기고 내일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로가 된다. 기쁨으로 하나 되어 시련을 이기고 무구한 세월을 지켜온 동작 중앙교회가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연합하 여 하나님의 귀한 사역들을 아름답게 이어나가기 를 기대한다. (이 은 숙 기자)
52 no image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라 섬기는 동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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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8 2007-04-04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라 섬기는 동성교회. 2007년이 고작 3개월 지났지만 그새 무뎌져 버린 새해의 다짐들과 각오들이 세월의 무상함과 어찌할 수 없는 회한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교회들을 돌아 보다 보면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들을 만나며 그 무구한 세월을 지켜온 원동 력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위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오늘은 이러한 말씀가운데 특별히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라 는 마태복음 16장 24절의 말씀을 토대로 오늘에 이르러 설립 37주년을 맞이 한 동성교회를 찾았다. 서울시 광진구 노유1동에 위치한 동성교회는 1970년에 황두연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는 13년간 동성교회의 부목사를 역임했던 안두익 목사가 98 년도에 담임목사로 위임을 받고 오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안두익 목사는 선대 목사들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개척이념 및 그 이념을 닮 는 목회, 즉 말씀 안에서 더욱 섬김과 나눔으로 초대 이념에서 보다 발전되 어 나가고자 하는 자신의 목회를 더불어 소개하고자 했다. 안 목사는 초대목사였던 황두연 목사에 대해“신사참배를 반대한 독립운동 가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명망 있는 지도자였으나 그러한 지위에 도 불구하고 설립 이념인 마태복음 말씀과 같이 자기를 부인하고자 하는 마 음으로 목회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2대 목사인 황현수 목사에 대해 국립의료원의 기초를 다졌던 의사출신이 나 그 역시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동성교회를 통해 하늘나라의 확장을 위 해 힘써온 것으로 전했다. 현재 황현수 목사는 원로목사로 동성교회의 좋은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안 목사는 동성교회가 원로목사와 담임목사 사이의 친 부자 지간과 같은 유대감을 자랑하여 좋은 귀감이 되었다. 안두익 목사는 학창시절 집안형편에 의해 공고를 졸업하고 탄광촌에서 일하 였다. 이를‘막장인생’이라 표현하는 안 목사는 탄광촌의 고립된 일과 속에 서 열등감 등으로 힘들어하던 시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다고 전했 다. 그리하여 총신대학교와 한양대 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플로리다의 Knox Univ.에서 5년 동안 목회학 박사과정을 거쳐 목회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안 목사는 자신의 지나온 길을 회상하며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나 된 것은 주의 은혜라”는 마음가짐으로 목회에 임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섬김 과 나눔을 강조하는 사역을 통해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선교의 비전과 이 웃을 돕는 구제의 비전을 세워 교회 재정의 대부분을 이러한 선교와 구제사 역에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동성교회는 배움 속에서 나눔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성도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 이미 다섯 가정 이상 평신도 가정선교사를 교회에서 직접 파송 하는 열매를 맺었다. 올해는 몽골 모슬렘 사회에 두 가정을 더 파송하여 선 교사 양성이 현재도 진행 중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동성교회의 중요 한 사역임을 짐작하게 했다. 동성교회는 또 지역사회에도 영적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고자 다양한 사 역들을 펼치고 있다. 7년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지속해 오고 있는 경로대학 과 장애인들을 위한 실로암 대학 등은 각각 50명, 80명 정도 출석하는 등 지 속적으로 부흥하고 있다. 안 목사는 매주 200여명가까이 투입되는 동 성교회 자체 성도들의 봉사인원들 이 있기에 이러한 지속적인 헌신이 가능한 것이라 소개하며 또한 이러한 손 길들은 계속될 사역의 희망이라고 자부했다. 안두익 목사는 모든 공예배는 강해 설교로 진행하되 교회는 유기적 조직체로 서 몸 된 교회라고 보고 지역과 전문 직종에 따라 70군데 목장을 둔 셀(소그 룹) 성경공부 모임을 갖고 있다. 한편 선교조직과 사업체들 간의 유기적 교제를 통해 목장들로 하여금 직접 선교조직을 위해 기도하게 하고 직접 선교사역에 가담하도록 하였다. 이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구체적으로 섬김과 나눔과 헌신을 다하도록 하여 믿 음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게 하고자 하는 안두익 목사의 철학에서 기인 된 것이다. 안두익 목사와 동성교회는 앞으로도 40만이 살고 있는 광진구에 교회가 자리 한 만큼 무엇보다 지역 복음화에 비중을 두고 또 한편으로는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선교하고 나누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진력할 것이다. 동성교회가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파하여 참 제자를 육성하고 그로 인해 광진 구가 복음의 나루가 되는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 다. (이 은 숙 기자)
51 no image 말씀의 맑은 샘물을 세상에 공급하는 교하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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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8 2007-03-28
말씀의 맑은 샘물을 세상에 공급하는 교하샘물교회 고속도로를 달려 파주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교하읍에 다다르면 수북한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의 찬란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지나 교하 샘물교회를 만날 수 있다. 도시적인 면모와 수려한 자연환경 그리고 지역의 전문성이 고루 갖추어졌다 는 이곳에 교하샘물교회가 자리한지는 올해로 7년째다. 2000년 11월10일 이광진 목사에 의해 파주시 와동에 설립된 교하샘물교회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회부지가 수용되면서 지금의 교하읍으로 이전하였다. 교하샘물교회 이광진 목사는 어린 시절 동네 교회건물의 열악함을 보고 안타 까운 마음으로 훗날 어른이 되어 돈을 벌게 되면 꼭 교회를 건축하는데 쓰겠 다고 다짐을 하였다. 그리하여 미국 선한목자 선교회 도움으로 건축한 호도교회를 시작으로 하여 구 일산영락교회 등 5회에 걸쳐 교회를 세웠다. 가는 곳곳마다 부흥하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6회 째로 설립 하게 된 교하샘물교회는 1,200평의 대지 위에 목조 건물로 건축된 교회로, 예배당 이면서도 기도원과 수양관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교하샘물교회당에는, 오랜 세월 프란시스 쉐퍼 박사의 스위스 라브 리 공동체를 생각해온 이광진 목사의 철학이 숨어있다. 이광진 목사는 세상에서 시달리고 황폐해진 사람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영 적 회복을 얻는 곳으로 교하샘물교회를 건축하였다. 하나님 앞에 모든 문제 를 내려놓고 진리 안에서 참된 평안과 쉼을 얻으며 또 한편으로는 피곤에 지 친 육신의 쉼터가 되기에 좋은 곳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광진 목사는 교하샘 물교회를 건축하게 된 것이다. 이는 영육 간에 강건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을 진리 안에서 행복하게 하고자 하는 이광진 목사의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철학 위에 세워진 교하샘물교회는 또한 지역사회가운데도 다방면에 열려있는 교회 다. 지역 교회 및 행정의 집회장소, 지역주민들의 결혼식, 지역음악회, 학생 들의 공부방 등으로 지역사회가운데 널리 개방하고 있다. 이는 교하샘물교회가 지역 내에서 치열하게 진리의 파수꾼 역 할을 감당하면 서도 세상가운데 벽을 허물고 사랑의 소통으로 다가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 께 나누고자함이다. 한편 교하샘물교회는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한 방편으로 제자훈련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광진 목사가 직접 집필한 ‘기독교의 기본진리’ 와 ‘기독교 교리’ 두 권의 책을 통해 제자훈련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크로 스웨이 성경공부와 전도학교를 병행하고 있다. 이광진 목사는 성도들에게 특별히 기도와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도들과 함께 직접 지역가운데 찾아가는 전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광진 목사는 그리하여 이곳 교하읍에서도 많은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하나 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며 그리스도의 백성으로 차고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광진 목사는 또 “신학교 시절부터 기도 제목 중 하나로 북한에 문이 열리 면 꼭 북한에 들어가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고 전하며 “처음 교회를 세운 강남 지역에서 점차 북상해 오다보니 더욱 이를 위해 기 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광진 목사는 그리하여 자신 의 발걸음 하나하 나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서 한평생을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진력해온 이광진 목사 는 교하샘물교회를 통해 더욱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기대와 소망을 두고 섬길 것과 그의 생의 마지막까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고백하 였다. 이광진 목사는 지난 세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여러 교회를 부흥시킨 경험 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러한 교회 성장의 이면에 소외된 성도들의 영적 인 만족과 평안이 점차 사라져 가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 교하샘물교회에서는 양적 성장보다 성도들의 내면에 깊은 관심 을 가지고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역사하시도록 말씀 사역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충만하신 사랑과 은혜만이 성도들로 지족(知足)의 기쁨을 알 수 있 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이 이루어질 때 참된 행복이 있는 교회가 될 것 은 자명하다. 이광진 목사의 뜻과 함께 교하샘물교회가 진정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생명의 길을 터주는 마르지 않는 진리의 샘으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기도한 다. n(이 은 숙 기자)
50 no image 같은 마음으로 연합하여 주를 좇는 교회- 오산사랑의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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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6 2007-03-21
같은 마음으로 연합하여 주를 좇는 교회- 오산사랑의교회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며 동탄 신도시와 더불 어 대도시와 소도시 사이의 경제 요충지가 되어가는 이곳은 아직 복음화 비 율이 다소 낮은 지역이다. 경제는 풍요로워 졌으나 이에 따른 사회적 불신앙 풍조와 인본주의가 만연 한 세태를 가로질러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하는 것은 무엇보다 교 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몫이다. 오늘은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안고 그 사명을 오산 지역을 섬기며 감당하고 자 애쓰는 오산사랑의교회 진계중 목사를 만나보았다. 오산사랑의교회는 1985년에 설립되었고 2대 담임목사로 1992년 진계중 목사 가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목회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던 진계중 목사는 당 시 담임목사였던 신복윤 목사와의 상담을 통해 신학교가 아닌 일반대학교에 들어갔다. 목회를 하려면 영문학과 사학을 공부하면 좋다는 신복윤 목사의 고 언을 듣 고 서강대학교에서 주 전공으로 영문과를 부전공으로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그 후 서울 광성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선교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리하여 보내는 선교사로서 섬긴다는 마음으로 OMF 선교회 한국지부 총무 로 섬기던 중 오산지역에 7년 된 교회가 있는데 한번 맡아보지 않겠느냐는 지인의 권유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오산지역에서 목회의 인생을 새 로이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진계중 목사는 어떻게 하면 성도들을 내부적으로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던 중 무엇보다 성도들을 담임목사와 더불어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를 맺는 건강한 사역자로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평신도 한사람이라도 귀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평신도들을 일깨우고, 목회자와 더불어 사역을 감당케 하는 것을 목회의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그리하여 건강한 교인을 양육하기 위해 셀 사역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는 열린 모임을 통한 전도와 새 신자 정착, 새 신자 양육, 제자훈련과정을 거 쳐 초대교회 사도와 같은 사역과 삶을 살도록 재생산하여 파송하는 양육시스 템이다. 진계중 목사는 이와 함께 교회의 마지막 목표를 ‘재생산을 통한 세계선교’ 로 세워 무엇보다 선교 지향적 목회마인드를 강조하고 있다. 또 2400 세계비전을 세워 2020년까지 단순 주일신자가 아닌 매일 매일의 2000명의 평신도 사역자, 400명의 셀 리더 양육, 100명의 파송 선교사를 배출 하고자 진계중 목사는 성도들과 더불어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한편 아직 구체화 되지는 않았으나, 지역사회 가운데 사회 복지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노인사역 밑 장애인 복지 사역을 위해 지역사회 가운데서 감당 할 인재들을 교회에서 직접 양육하고 있다. 교우 중에는 현재 오산 시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교인도 있어 오산시의 발전 과 영적 성장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관심을 갖고 있다고 진계중 목사 는 전했다. 또 한편 오산사랑의교회는 한 달에 한번 오산 전 지역을 돌며 지역순회기도 를 하고 있는데 지역의 복음화와 교육, 문화, 경제 등을 위해 오산지역을 축 복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러한 이색적인 행사는 실재로 지역가운데에도 귀감 이 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복음화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진계중 목사는 오산사랑의교회에 대해 모든 성도들과 더불어 건강한 교회가 되려고 애쓰는 교회라고 그 느낌을 전했다. 같은 말과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를 맺는(고전 1:10) 교회가 되기 위해 오산사랑의교회는 그 이름 과 같이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함께 연합하고 있다고 진계중 목사는 말했다. 주일예배와 소그룹, 이 두 날개로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가진 영감 있는 성 도들과 함께 오산사랑의교회가 진정 지역복음화를 위해 밀알과 같이 녹아내 리기를 기대해 본다. 나무는 수많은 가지와 잎사귀들로 세상바람에 정신없이 뒤엉켜 있으나 같은 마음으로 같은 양식을 먹으며 팔 벌려 하늘을 우러르는 그 가지들 사이로 같 은 열매를 맺는다. 이와 같이 오산사랑의 교회도 나뭇잎과 같이 서로 떨어져 있는 듯 하나 주안 에서 한 몸을 이룬 교회가운데 모든 성도들과 더불어 같은 열매를 맺고 같 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앙(信仰)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 한다. (이 은 숙 기자)
49 no image 참된 영적 부흥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교회 - 예수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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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2 2007-03-14
참된 영적 부흥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교회 - 예수사랑교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에 위치한 예수사랑교회는 1993년 4월13일 조덕래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조덕래 목사는 처음에 약 3년간을 전국 SFC 대표간사로 대학청년부 사역을 감당하던 중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양을 키우며 아울러 교회연합운동의 밀알 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예수사랑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조덕래 목사는 무엇보다도 성경의 원리에 충실하게 목회하는 것을 목회적 지 표로 삼고 오늘까지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조덕래 목사는 순교자적 개혁주의 신앙을 파수하고 전파하며 강단 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거룩한 삶이 회복되는 것을 목회 비전으로 삼고 있 다. 진리를 수호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고자 예수사 랑교회는 성경 대학 등을 통한 교육목회와 선교와 구제에도 힘쓰고자 한다. 먼저 성경 대학은 초급, 중급, 고급반 3단계로 이루어 져 있는데, 먼저 초급 반은 12주 코스로 가장 기초적인 반이다. 중급반은 기독교 교리 중심의 계시론 부터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핵심적인 교 리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고급반은 성경 강해 반으로 신구약을 두루 아우르며 성경말씀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덕래 목사는 이에 대해 “13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성경 대학은 예수사랑 교회가 갖고 있는 저력중 하나”라며 예수사랑교회의 꾸준한 성장의 결과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전했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아가고자 노력하 는 예수사랑교회만의 꾸준한 교육은 특색이 없다는 것이 바로 특별함이다. 이러한 교육목회를 통해 예수사랑교회는 예수님의 참 제자를 양성하고 교회 와 국가, 그리고 세계의 각 방면에 배출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한편 복음에 빛 진 자의 심령으로 미전도 족속 및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교회 가 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힘쓰기 위해 선교와 전도에도 힘쓰 고 있다. 각 국에 나가 헌신하는 선교사들과 여러 선교기관의 지원은 물론 예수사랑교 회 에서 몸소 선교사를 파송하며 구체적인 현장으로 가는 선교를 하기 위해서 도 기도하고 있다. 매 주 화요일에는 구역장들이 모여 전도를 하고 있으며 매 주 주일날에는 장 로들이, 매 주 목요일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이 커피전도를 지속 해 오고 있다. 또 성령의 인도에 따라 아낌없이 풍성하게 나누어 주는 교회가 되고자 드러 나지 않는 방법을 통해 구제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예수사랑교회 조덕래 목사는 이에 대해 “구제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 이 모르게 하는 것이므로 드러나지 않게 해오고 있지만 크게 자랑할 만한 것 은 없다.”며 진솔하게 말을 이었다. 그러나 “특별히 자랑할 것이 있다면 예수사랑교회의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충실히 가르쳐서 지역가운데 긍정적인 소문이 나기도 했다.”고 말 해 성도들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짐작하게 했다. 아울러 조덕래 목사는 예수사랑교회의 또 하나의 자랑으로 예수사랑교회 찬 양대와 찬양팀을 소개했다. 특별한 솜씨와 실력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을 경 배하는 그 열정과 사랑을 통해 하나 된 진정한 결속력 있는 찬양 팀, 이들에 게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화음을 조덕래 목사는 자랑하였다. 조덕래 목사는 이들 찬양팀을 중심으로 모든 성도들과 더불어 찬양이 강력 한 교회가 되는 것이 예수사랑교회의 또 하나의 목회비전이라고 덧붙였다. 이 모든 예수사랑교회의 목회비전은 하나님의 말씀중심의 신앙, 곧 세속화 되지 않는 신앙생활을 통해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교회 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고린도후서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예수님의 사랑의 강권함을 받는 교회, 그 리하여 2007년에는 진정한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난 부흥을 통해 회개와 참회 가운데 변화 되고 갱신되는 한해가 되기를 조덕래 목사는 소망하고 있다. 조덕래 목사의 소망처럼 예수사랑교회를 통해 1907년의 평양에서 있었던 부 흥과 같은 부흥이, 1908년에 영국 웨일즈지방의 부흥과 같은 역사가 이루어 지기를 함께 기도하며 이를 통해 예수사랑교회가 많은 사람들의 삶에 그리스 도의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가운데 그리스도의 진리로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 은 숙 기자)
48 no image 처음의 美學을 간직한 교회 - 새언약교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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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5 2007-02-27
처음의 美學을 간직한 새언약교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 삼거리에 가면 새언약교회를 만날 수 있다. 지금은 시골과 도심의 맛을 고루 느낄 수 있다는 이곳은 한 때 능에 해골이 누워 있는 동네라 하여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무연한 바람소리와 스산함만이 있던 곳이다. 그러나 스산한 무관심 속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곳을 찾 아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새언약교회 최영호 목사이다. 최영호 목사는 능에 해골이 사는 골짜기 를 능력 받는 골짜기로 바꾸어놓겠다는 야심찬 열정으로 1999년 9월 새언약 교회를 설립하였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는 새언약교회는 지역의 복음화를 근간으로 한 지역발 전을 위해 한결같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사람들이 떠나는 지역이 아닌 정착하는 곳이 되었으나 새언약교회는 처음부터 특별히 지역 주민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기도하며 섬기고 있 다. 일 년에 두 번, 여름성경학교와 성탄절 때 간식을 받기 위해 교회에 출석하 던 것이 씨앗이 되어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최영호 목사는 청년 시절 질병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으며 더욱 절실하게 하나님을 찾게 되었다. 1980년 8월 여의도에서 열렸던 세계복음화대성회를 계기로 하나님의 은혜를 절실히 깨달은 최영호 목사는 역곡동교회에서 신앙의 삶을 새로이 시작 할 수 있었다. 취업의 난항 속에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한 삼양식품 재세본부에서 직장생활 을 하며 집사에서 안수집사로, 교사로 신앙생활을 이어오던 중 역곡동교회 김정식 목사와의 상담을 통해 38세의 나이에 목회를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직장생활을 비롯한 모든 일을 그만두고 신학을 공부하여 구리 동성 교회와 오정 성화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지금의 새언약교회를 개척하였다. 최영호 목사는 무엇보다도 초심을 잃지 않는 첫사랑의 목회와 균형 잡힌 목 회를 강조하였다. 성도들에게도 자아가 아닌 하나님으로 가득 채운 삶을 강 조한다는 최영호 목사는 바보가 되더라도 버리고 비우는 삶이야말로 그리스 인들이 추구해야 하는 삶이라고 전했다. 최영호 목사는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복잡한 인생 속에서 자 신의 삶의 균형 을 잡아주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깨닫게 해주는 곳으로 바로 그 자신만의 기 도처인 공원묘지를 소개하였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내가 없어지는 곳,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야 하는 곳, 교회 뒤의 공동묘지를 산책하며 세상의 욕심이 통하지 않는 그곳에서 많 은 교훈을 얻고 있다.”고 전하는 최 목사는 그의 행복한 목회인생의 이유 를 짐작하게 했다. 새언약교회는 이러한 최영호 목사의 목회 철학과 함께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성도들을 균형 잡힌 성도들, 생활신앙인으로 양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하여 지역사회 가운데 삶에 매여 피폐해진 가정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하기 위한 가정회복 사역에 주력하면서 또 매주 정기적인 제자반 성경공 부를 통해 성도들 신앙의 내실을 키우고자 했다. 한편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 해 초등학교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장학 금 지급을 실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목요일에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모여 전도훈련을 받으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매월 첫째, 둘째 주 목요일마다 가까운 상점들을 방문하 여 교회에 서 직접 만든 수정과 등으로 음료 전도를 하고 있다. 마지막 셋째 주 목요일에는 지역의 경로당 두 곳에 나가 점심식사를 대접하 며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들은 지역사회 가 갖고 있던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쇄신 및 복음을 전파하는 좋은 방 편이 되고 있다. 새언약교회는 해외 선교협력에도 힘쓰고 있는데 선교비용 지원을 물론 정기 적인 단기선교인원을 추출하여 선교현장에서도 함께 섬기는 일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교회 연합정신을 살리기 위해 주일 오후 예배를 지역교회들과 연합하 여 교회당을 돌아가며 드리고 있다. 최영호 목사는 새언약교회 성도가 아니더라도 지역주민들이 그리스도를 믿 고 신자가 되어 참 행복을 맛보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더욱 연합정신은 중요 하다고 말했다. 실재로도 이러한 교회의 연합은 지역사회가운데 귀감이 되 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7년을 지나며 지금은 50평 예배당을 가득 채우는 열매 를 거두었다고 전하는 최영호 목사는 “작은 섬김이라도 기쁨과 열정을 가지 고 섬김을 다하는 성도들을 보며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덧 붙였다. 지역 사회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새언약교회 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건하게 뿌리내리기를, 그리하 여 쉬지 않고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자랑하는 골짜기를 이루기를 기 대한다. (이 은 숙 기자)
47 no image 지역사회에 참된 영적 진리를 알리는 지영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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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8 2007-02-14
지역사회에 참된 영적 진리를 알리는 지영리교회 김학규 목사 고속도로를 지나 경기도 고양시 일산 끝자락에 다다르면 유년(幼年)의 향기 를 닮음직한 시골의 공기와 바람이 감도는 지영리 마을이 있다. 지영리는 이전부터 전주 이씨 씨족마을로 무속신앙이 강한 마을이었다.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바뀌면서 지영동으로 이름을 달리한 이곳은 다른 성씨 를 가진 사람들이나 기독교인들이 자리 잡기에는 매우 힘든 곳으로써 특히 교회가 자리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곳이었다. 이러한 곳에 오직 영혼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찾아든 사람이 있었다. 바로 지영리교회를 설립한 김학규 목사이다. 김학규 목사는 동아일보 보급소장과 조선일보 판매촉진부서를 역임하며 전국 의 지사지도교육 등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였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나름대로 전도훈련을 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게 되었다. 김학규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대학원 2학년 때 기도하던 중 자신의 능곡의 연립주택을 팔아 지금의 지영리 교회를 개척하기에 이르렀 다. 설립당시 마을의 특성상 많은 이들의 비웃음을 샀다고 전하는 김학규 목사 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오늘에 이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했 다. 거친 숨을 몰고 온 바람의 분(忿)도 달램직한 산과 나무를 배경으로 서 있 는 지영리교회는 그리하여 1988년 김학규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지금은 세월이 지나 빛바랜 벽돌건물을 하고 있으나, 많은 이들로 하여금 우 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영접하게 하며 하늘나라의 확장을 위해 애써온 지영리 교회의 지난세월이 주위의 경치와 어우러져 고전과 같이 기품 있는 빛을 내 는 듯하였다. 지영리 교회는 ‘성령을 쫓아 행하는 교회’,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는 교 회’, ‘선교와 전도하는 교회’, ‘섬기며 구제하는 교회’, 이상 네 가지 목표와 함께 무엇보다 ‘영혼을 사랑하는 목회’를 목회의 주안점으로 삼았 다. 이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어야만 영혼구원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서다. 김학규 목사는 진정으로 사랑과 관심으로 다가가 지역주민들은 마음 을 열게 되었 고 많은 이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을 전 도하였다. 그리하여 개척 후 3년만인 91년도에 현재의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었다. 성 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교회를 설계하고 벽돌을 쌓고 페인트칠을 하여 오늘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는 것은 김학규 목사의 자랑이자 지영리교회가 갖고 있는 특별한 의미이다. “완강하게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영접하여 한결같은 신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권사가 된 성도도 있다.”고 전해 감동을 주기도 했 다. 김학규 목사는 “개척당시부터 물심양면으로 교회를 섬기며 협력해 온 장로 님과 설립 당시 주일학교를 지낸 아이들이 자라 청장년이 되어 교회의 주축 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과 함께 지역 내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신방과 상담 등을 통해 전도하고 삶에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며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 다. 최근에는 무당이던 자매가 감화되어 하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등 아름다운 미담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크신 능력을 실감나게 했다. 김학규 목사는 또 지역사회 가 운데에도 복음에 앞장선 지도자 역할을 톡톡 히 감당하고 있다. 벽제중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 등의 채플 인도 및 교사들의 신우회 예배, 그리고 성경공부 등을 인도하고 있다. 특별히 고양외국어고등학교에는 학교설립 당시부터 예배를 인도하며 매주 수 요일 성경공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앞으로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 갈 학생 들을 신앙의 인격으로 교육하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좋은 방편이 되 고 있다. 한편 김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과 지역 내 병원 등을 찾아다니며 어려 움과 병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성경말씀으로 상담해 주는 일을 이어오고 있 다. 김학규 목사는 앞으로도 사역을 마치는 그날까지 지영리교회를 통해 믿음의 후진들을 양성하여 이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어느 곳에 가든지 한국 초기의 선교사들과 같이 문화를 심어주고 복음을 심어주는 이들로 성숙하도록 인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세월동안 험한 풍파 가운데서도 고전 같은 기품 있는 빛을 내온 지영리 교회가 지역사회에 참된 영적 진리를 알리는-지영리(知靈理)- 복음의 파수꾼 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이은숙 기자)
46 no image 오랜 세월 사랑과 화평으로 이어져온 - 한누리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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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2 2007-02-07
오랜 세월 사랑과 화평으로 이어져온 - 한누리전원교회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한누리전원교회는 그 풍경만으로 도 허기와 쓸쓸함이 묻어나던 아득한 세월 저편, 지금으로부터 38년 전인 1969년 9월28일 김훈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대쌍천을 지나면서부터 눈에 뛸 만큼 마을의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한누리전 원교회에는 교회 아래로 펼쳐진 마을보다 사뭇 더 차가운 공기가 감돌았다. 맵고 거친 바람 탓인지 설립당시, 세월 저편의 그 허기짐과 쓸쓸함이 일순 간 짐작될 듯도 하였다. 오늘은 이러한 혹한의 겨울 한 복판에 하나님을 사모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스함으로 오랜 역사를 지나온 그 사역을 나누며 잠시나마 더불어 추위를 녹일 수 있었던 한누리전원교회를 소개한다. 한누리전원교회 김훈 목사는 처음 농촌목회를 서원하고 빈민들과 소외된 이 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였다. 김 목사는 성남시 철거민들 가 운데서 목회를 시작하여 오늘의 한누 리전원교회를 개척하기에 이르렀다. 김훈 목사는 무엇보다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을 즐거워하 는 신앙생활을 강조하는 가운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중용신학을 목 회철학으로 삼고 있다. 또한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라고 보 고 교회성장보다 영혼구원에 우선순위를 둔 가정교회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목회자뿐 아니라 성도 개개인들이 제사장과 같은 사명을 감당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만인 제사장직) 평신도들을 깨우고자 소그룹을 생각하여 가정목회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가정교회란 관계전도를 통해 수평이동에 의한 교회성장이 아닌 불신자 전도 를 통한 교회의 영적 부흥을 도모하는 것이다. 한누리전원교회는 2005년부터 가정목회시스템도입을 준비하여 2006년도부터 실행하였다. 장로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90%이상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 는데, 이는 38년 역사상 처음으로 많은 불신자들을 세례교인으로 인도하는 열매로 이어졌다. 목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각 가정들의 가정예배와 함께 더불어 삶을 나눔과 동시에 관계전도를 통해 불신자들을 가정예배에 초대하고 다음에 교회로 인 도하고 있다. 모임 시간이 2시간 이상으로 길어질 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임시간이 더 욱 즐거워졌다는 것이 교인들 대부분의 여론이다. 타 교단의 시스템을 여과 없이 도입함으로 인해 교단 내 가정교회시스템을 오해하고 있는 이들도 있으나 실재로는 타교단의 가정교회시스템과는 여러 부분에서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김훈 목사는 가정교회시스템 도입 후 장로들이 기존보다 일이 더 많아졌다 고 전했다. 이는 장로들은 자신의 목장뿐 아니라 5~6개 이상의 목장들을 모 두 총괄하는 시스템 속에서 목장지도와 더불어 교제뿐 아니라 맡은 영혼을 위한 한결같은 기도로 헌신하는 가운데 장로교 본연의 장로의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는 9월 8일에는 한누리전원교회당에서 개최할 가정교회 세미나를 통해 한 누리전원교회의 가정교회사역이 개혁주의 장로교적 신학을 통해 바르게 토착 화 된 사례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누리전원교회는 각 목장들로 하여금 교회의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실 질적인 선교와 구제를 체험하도록 하고 자 각 가정교회 그룹의 이름을 후원 할 선교사 또는 교회이름으로 지칭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각 목장 모임에서는 직접 선교 및 농어촌 교회 후원을 감당하고 있 다. 또한 모임의 구성원들과 선교사들 간의 일대 일 편지를 주고받음으로 보 다 깊이 있는 교제와 함께 그들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랜 세월 한누리전원교회를 개척하여 많은 사역을 감당해 온 김훈 목사는 다가오는 5월경에 그 사역의 유종의 미를 간직하고 은퇴하게 된다. 은퇴를 앞두고 김 훈 목사는 한누리전원교회에 대해 “오랜 세월동안 부족 한 자를 협력해주고 순종해준 한누리전원교회 성도들과 함께 한 것은 하나님 께서 주신 큰 은혜”라며 “38년 중 단 한번의 분쟁도 없이 화평의 끈이 이 어져 온 것은 가장 큰 자랑이다.”라고 전했다. 은퇴 후 한누리전원교회의 원로목사로서 노년부를 맡아 섬길 예정이며 가까 운 시일에 한국 교회와 가정교회 사역시스템 소개를 위한 말레이시아 등지 에 순회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치매노인을 위한 복지 시설의 증축, 가족별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하 우스를 마련하는 것도 장래의 소망이 자 비전이라고 전해 은퇴 후에도 활발하 게 펼쳐질 그의 사역을 기대하게 했다. 김 훈 목사의 뒤를 이어 합동신학대학원 10회 출신의 구지홍 목사가 부임하 여 앞으로의 사역을 감당할 예정이다.
45 no image 2008 비전과 함께 새롭게 일어서는 교회 - 영광교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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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9 2007-01-31
2008 비전과 함께 새롭게 일어서는 교회 - 영광교회 도시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맑은 공기와 바람이 있 는 곳,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가면 올해로 설립 23주년을 맞은 영 광교회를 만날 수 있다. 영광교회는 1983년에 설립되어 2002년 새 예배당을 건축한 이후 2004년도에 정덕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오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영광교회 정덕훈 목사는 고등학교 시절 하나님께 받은 그 은혜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증거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목회자가 되기를 서원하였다. 정 목사는 이를 위해 한국 성서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94년 합동신학대학원 목회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워싱턴 신학대학교 목 회학 석사를,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문학 석사를, 세인트루이스대학원에서 교육경영학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수의 선교기관 및 선교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이천 영광교회를 개척하여 사 역을 이어오던 중 2004년 초 지동의 영광교회에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정덕훈 목사는 교회가 세상을 책임지고 교회됨을 지켜나가는 것, 그리하여 교회가 존재의 의미를 올바로 깨닫고 그 사명을 지키기 위해 성도들을 훈련 시키며 그 훈련받은 성도들로 하여금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는 것을 목회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정덕훈 목사는 교회의 안정과 영적 성장을 위한 2008비전을 세웠 다. 먼저 지난 2006년도에는 성도들을 말씀 안에서 바르게 세워나가기 위한 성 도 개개인의 신앙훈련의 해로 삼았다. 그리고 올2007년도에는 훈련된 성도들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발돋움 하는 해로 삼고자 한다. 또 돌아올 2008년에는 바르게 세워진 성도들을 통 해 교회를 바르게 세워 나가는 해로 삼아, 세상가운데 영광교회가 그 사명 을 충실히 감당하며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 다. 그리하여 정덕훈 목사는 2009년부터 비로소 영광교회에서 첫 사역을 시작한 다는 마음으로 영광교회의 내일의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비전가운데 지난해에는 지역 내 많은 이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부임 초기 160여명에서 500여명으로 교인들이 늘어났다. 정덕훈 목사는 부흥의 원동력으로 전교인이 출석하는 영광교회의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소개했다. 이른 새벽이면 영광교회의 성도들은 지역에 복음의 빛을 비추기 위해 기도 로 새벽을 깨운다. 영광교회는 새벽기도를 위해 20여개의 조직이 총 동원하 여 다함께 참석하는 새벽기도를 이끌어가기 위해 각각이 맡은 바를 열심히 수행한다. 특히 이 사역이 대부분 평신도 사역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침 식사준비를 위해 식사위원들 은 새벽2시부터 나와서 헌신하고 설교를 제외한 예배 순서 자체를 성도들이 모두 맡아 온 성도들이 함께 드리는 새벽기도를 하고 있다. 영광교회는 이러한 교회의 전반적인 사역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교회의 기존 제직들로 구성된 조직과 교회의 사역을 위한 팀 조직으로 교회의 사역시스템 을 개편하였다. 이 두 조직을 통해 양육과 훈련, 예배와 사역, 선교와 전도가 이루어지며 특 별히 팀사역 조직은 특정한 사역이 필요할 때마다 새롭게 구성되는 조직으 로 이를 통해 평 신도개발과 전문화 된 양육, 그리고 이들의 사역이 이루어진 다. 한편 영광교회는 지역사회가운데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알리기 위해 정덕 훈 목사 부임 이후부터 시민공로상을 마련하여 안산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이 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공무원이나 경찰을 비롯하여 지역의 추천을 받아 신앙에 관계없이 시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1200만원상당의 쌀을 구입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올해는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 받아 장학금 수여할 것을 계획하고 있 다. 또한 정덕훈 목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주님의 명령을 겸손히 수행하기 위 해 지역 주민의 편익을 위한 교회개방을 하고 있다.” 고 소개하였다. 180여 평에 이르는 실내 체육관을 개방하여 주변 학교들에 제공하고 있으 며, 교회의 강단을 오픈하고 재롱잔치 등의 행사에 식사와 선물도 무료로 제 공하고 있다. 또한 스승에 날이면 주위의 학교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를 하기 도 한다. 이러한 일들은 진정 영광교회가 지역에 이웃사랑과 지역을 섬기는 것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방편이 되고 있다. 이 땅에서 예 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 진정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영광교회는 큰 교회를 추구하기보다 건강한 교회를 추구하고자 한 다. 그러한 소망이 주 안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한다.
44 no image 아이들의 눈에서 미래를 보는 교회 - 삼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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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7 2007-01-24
아이들의 눈에서 미래를 보는 교회 - 삼일교회 "교회의 미래이자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변화되면 세계가 변화된다." 이는 삼일교회 정화영 목사의 평생의 목회철학이다. 1988년,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에 노원구 중계동에 설립된 삼일교회의 정화 영 목사는, 지난 1993년도 새 예배당 건축과 함께 특별히 어린이들을 참다 운 예배자로 서게 하는 교회학교 프로그램으로 윙윙 사역을 고안하였다. 이는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강한 군사로 세워, 하나님 앞에 올바른 예배를 배 운 어린이들이 한국의 밝은 내일을 이끌어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영적 부흥을 통해 한국 교회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을 상징하는 윙윙(wing-wing)은 힘차게 비상하는 독수리의 날개 짓에서 온 의성어이다. 오늘은 윙윙 사역을 통해 어린이들의 웃음과 기쁨, 그리고 밝은 내일을 만들 어간다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삼일교회를 만나보았다. 삼일교 회는 윙윙(wing-wing) 어린이 사역을 통해 교회학교 아이들을 하나님 앞에 순전한 예배자로 서게 하고 전인교육시스템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하나 님과의 내밀한 관계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된 가치관으로 부모들이 먼저 무장되어 부모들이 예 배에 모범이 되며 이들을 통해 그 자녀의 세대들이 올바른 신앙을 계승하도 록 하기 위해 삼일교회는 '대그룹 사역과 소그룹 사역의 두 날개로 비상하 는 건강한 교회'를 모토로 내걸고 있다. 장년출석 500여명인 삼일교회의 교회학교 학생들은 700여명에 달한다. 유치 부와 유아부가 150여명, 초등학생이 450여명, 중고등부가 120여명이다. 주일 초등학교 어린이 예배는 4부에 걸쳐 드려진다. 특별히 500여명의 장년 신자 가운데 30%가 넘는 170여명이 교사라는 사실은 우리를 모두를 주목하 게 할만하다. 교사들이 모두 목회자와 한마음으로 맡겨진 양들을 위해 주어진 모든 것을 다해 헌신하겠다는 자세로 임한다는 정화영 목사는 이러한 교사들 이야말로 윙윙 어린이 사역의 버팀목이라고 전한다. 실재로 170여명 의 교회학교 교사들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교회에 모여 교육을 받는데 전형적인 교육시간이 아니다. 교사들이 모여 주일예배 댄싱을 연습하고 게임도 해보고 캐릭터 연극 리허설도 한다. 이러한 것들은 철저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다. 주일 오후 3시30분에는 정신지체아 예배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자폐아 등 80여명의 정신지체아들이 예배를 드린다. 수요일 새벽기도회에는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해서 기도로 새벽을 깨운 다. 천마산기도원에서 매주 열리는 금요일 산기도회에도 평균 120여명의 아 이들이 나온다. 삼일교회는 평일에 '키즈 윙윙'이라는 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일 반적 프로그램 이외에 성경암송과 댄싱, 기도 훈련 등을 받는다. 이는 어려서부터 아이들을 신앙으로 교육하는 유용한 방편이 되고 있다. 교 회는 매일 아이들로 북적거린다.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찬양소리는 한국교회 의 생동감 있는 내일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들의 진솔한 입술에서 터져 나오 는 간절한 기도는 우리 민족의 희망이다. 삼일교회가 이같이 윙윙 어린 이 사역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었던 원동력 은 '어린이 셀'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삼일교회에는 50여개의 어린이 셀 그 룹이 있다. 매주 토요일 셀 그룹들은 교사의 집에서 모임을 갖는다. 또한 12 개의 청소년 셀 그룹과 35개의 장년 셀 그룹이 있다. 6년 전부터 어린이 셀을 근간으로 한 셀 목회를 펼치고 있는 정 목사는 윙 윙 어린이 예배를 통해서 아이들을 예배자로 기른 뒤 셀을 통해 어린이 군사 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일교회는 윙윙 사역의 확산을 위해 일종의 연구소인 국제윙윙스쿨도 만들 었다. 26명의 스태프가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및 게임 개발, 예배 연구 등 을 하고 있다. 윙윙은 현재 한국 교회들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보급되고 있다. 삼일교회 목회자와 어린이들이 세미나의 강사가 된 셈이다. 어린이 부흥이 추억이 아닌 내일의 소망이 될 수 있도록 발돋움하는 삼일교 회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정령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 동체가 되기를 기도한다.
43 no image 앞선 비전으로 21세기를 준비하는 상동21세기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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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9 2007-01-14
앞선 비전으로 21세기를 준비하는 상동21세기교회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상동21세기교회는 1984년11월 4일 경기도 부평지 역에 ‘부평 사랑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박병화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선교’, ‘민족복음화’, ‘제자훈련’ ‘지역섬기기’라는 네 가지 목표 아래 오늘날까지 달려온 상동21세기교회는 최근 3년 전 경기도 부천시 원미 구 상동으로 이전해 오면서 교회의 이름을 ‘상동21세기교회’로 개칭하고 주의 복음을 위해 역주(力走)하고 있다. 상동21세기교회 박병화 목사는 서울교육대를 다니던 시절 마가복음 10장 29 절~30절 말씀을 읽던 중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깨달았다. 그러나 쉽게 순종하 지 못하고 6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하지만 그 말씀을 잊지 못하 여 결국 교편생활을 마감하고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지금의 상동21세기교회 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박병화 목사는 오늘날까지 무엇보다도 민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해 왔다. “목회철학 이자 교회의 영구 표어로 삼은 ‘복음으로 온 세계를 정복 하자’는 구호를 가슴속에 담고 민족과 세계의 복음화에 남다른 열정으로 목 회의 길을 걸어왔다.”고 박 목사는 전한다. 10여년 가까이 농촌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후원을 이어오던 박 목사 는 특별한 계기에 피터 와그너 박사의 「도시가 복음화 되어야 민족이 복음 화 된다.」는 강연을 듣고 새로운 목회비전을 세우게 되었다. 이는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하여 그 목회자가 개척할 수 있도록 10개 교회가 협력하여 한 교회를 세워주고 이를 통해 10대 도시에 10개 교회를 세우는 운 동이다. 이러한 운동을 활성화 하여 지역의 많은 불신자들을 전도하고 그렇 게 세워진 교회들을 통해 각 교회가 소재한 지역들이이 복음화 되는 것, 그 것이 바로 박 목사의 비전이다. 또한 한국의 많은 교회들과 그 같은 뜻을 공 유하고자 지속적인 홍보와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상동21세기교회는 특별한 목회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팀 사 역’을 통해 선교와 전도를 비롯하여 사회봉사와 교회 내 헌신에 이르기까 지 각각의 팀으로 상비부를 조직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교역자들과 사역 팀, 이 두 기둥이 연합하여 교회의 대외적, 대내적인 모든 사역을 감당하며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팀에 소속되어 교회의 여러 사역들을 두루 함께 감당 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평신도들을 목자와 사역자로 세워나가는 메커니즘으로 교회의 중요한 기능적 기관이다. 활발한 팀 사역을 중심으로 오늘날까지 지역가운데 복음 의 파수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동21세기교회가 특별히 올2007년에는 ‘팀 정착의 해’라는 표어를 내걸고 현재 감당하고 있는 사역의 정착을 위 해 진력하고자 한다. 상동21세기교회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으로 박병화 목사는 “화목한 교회, 평 화롭고 은혜로운 교회”라고 그 느낌을 전했다. 특별히 상동21세기교회를 화 목하게 주도해 내가는 중심세력으로는 다름이 아닌 상동21세기교회의 장로들 을 꼽았다. “교역자들을 비롯하여 교회의 성도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많은 장로님들이 있기에 우리교회는 화목이 있고 사랑이 가득하다.”는 박병화 목사의 말에 는 상동21세기교회 성도들에 대한 그의 자부심이 가득 차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상동21세기교회는 ‘당회’ 라는 말보다는 ‘섬기는 종’이라는 이름이 정착되어 있다. 교회의 사역이 회의나 형식으로 치우치지 않고 기도와 대화 가운데 각 팀의 팀장과 담임목사와의 사역의 나눔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실제적으로 교회의 중요 정책들을 결정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 이로서 교회의 앞날과 비전을 모 든 성도들과 한 마음으로 공유할 수 있다. 상동21세기 교회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팀 사역을 통해 팀 사역의 성장과 함께 팀 사역이 말씀 안에서 성도들의 사랑의 교제가운데 온전히 정착되어 질 수 있도록 진력하고 있다. 팀 사역을 중심으로 선교에도 더욱 진력하여 앞으로 선교사 10명 파송 및 선 교사 후원100명이상 목표와 농어촌 교회 100여 교회 후원 및 선교관 건립, 그리고 상동21세기 교회 성도들의 납골당을 대신하는 ‘부활의 동산’ 부지 마련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가운데 교회의 건물을 개방하여 울타리 없는 열린 교회로 지역 사회가운데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세기 민족의 복음화 실현의 작은 씨앗으로서 상동21세기교회가 그 역할을 다 하기를 기대한다. (이 은 숙 기자) r
42 no image 사랑의 띠로 평화를 이루는 교회-화평교회/전현목사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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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4 2007-01-10
주의 사랑의 띠로 평화를 이루는 교회, 화평교회(전 현 목사) 서울시 도봉구 창 5동에 위치한 화평교회는 1946년에 설립되었다. 그 후 반 세기가 지난 2006년 화평교회는 미아동에 위치해 있던 명성교회와 합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명성교회 담임목사였던 전 현 목사가 부임하여 화평 교회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전 현 목사는 청소년 시절 주님이 주신 은혜들을 깨닫고 그 은혜에 감격하 여 주를 위해 헌신하기를 서원하였다.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전도사 신분으로 송파제일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처음 미아동의 명성교회를 개척하였으나 2006년 화평교회와 합병하면서 화평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게 되었다. 오랜 역사를 항해해 오며 잠시 힘든 시간을 지나오던 화평교회는 전 현 목사 가 부임하면서 어려운 난국을 묵은해와 함께 흘려보내고 새로운 항로를 향 해 전진하게 되었다. 교회가 걸어온 오랜 여정의 한 길목에 서게 된 전 현 목사는 화평교회에 부임하여 보낸 지난 3개월의 시간을 교회의 영적, 육적 회복의 시간으로 섬겨 현재는 잔잔한 바다의 깊음 같은 고요를 되찾고 양적 으로도 합병당시보다 많은 부흥을 이루었다. 화평교회는 먼저 합병한 교회로서 모범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우선 지역 사 회가운데 교회가 그리스도의 덕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모습을 갖춘 교 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의 기둥을 세우고 성도 들과 더불어 선교와 전도 봉사와 헌신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전목사는 지역사회 가운데 두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교제를 통하 여 헌신과 구제를 실천할 것을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이는 때를 얻든 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 위한 좋은 밑 걸음이 되어 질 것이 다. 그러나 이러한 삶을 위해서는 성도들의 생활가운데 말씀과 기도가 선행되어 야 한다는 것이 전현목사의 목회철학이다. 전목사는 이를 위해 강해설교를 중심으로 예배가운데 성도들이 참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가운 데 성경 대학을 시행하여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참석하게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어머니기도회와 절기와 계절에 따른 작정새 벽기도회를 통 해 개인적 삶의 기도 훈련은 물론 온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 말씀과 기도를 일상생활은 물론 교회 안에서 성도들과 교통함 가운데 나누면 서 이들의 내면이 신앙의 열매들로 풍성할 때 선교와 구제도 그 의미를 갖는 다는 것이 전 현 목사의 지론이다. 화평교회 전 목사는 특별히 자신이 먼저 선교지에 동참함으로서 성도들에게 선교의 본을 보이고 있다. 7∼8년 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과 캄보 디아지역에 나가 집회를 주도하고,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도 교회 합병과 더불어 사역으로 바쁜 일정이었으나 이 인도네시아 수 마트라 지역에서 4교회 연합집회 및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전 목사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화평교회 전체적으로 퍼져 다른 많은 교회들 과 연합하여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교회가 되고 이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세 계 곳곳에 하늘나라 확장을 위한 영적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다. 화평교회는 기존 화평교회의 노년층 주류의 성도들과 명성교회의 젊은 층 주 류의 성도들이 만나 화합을 이루면서 서로의 가슴을 따 듯하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따스하게 채워져 가는 화평교회의 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까지 전달되어 그 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이러한 섬김을 통해 외적교회성장 못지 않게 내적 으로 영적성장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화평교회가 자리한 도봉구 창동은 화평교회의 기나긴 역사 못지 않게 역사적 으로 유서가 깊은 곳으로 조선시대 양곡창고가 있었다는 데서 창동(倉洞)이 라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에 창동에 깃든 화평교회는 이제는 전목사와 더불어 지역가운데 복음의 양곡창고와도 같은 교회로서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하고 있 다. 주님의 은혜로만으로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산 소망으로 기쁨가운데 살아 가며 남 섬기기를 즐거워하는 화평교회의 모습을 기대한다.
41 no image 세상의 외곽에서 중심을 외치는 교회 - 고덕중앙교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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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1 2006-12-26
세상의 외곽에서 중심을 외치는 교회 고덕중앙교회 임석영 목사 바람조차 속 시원히 숨 쉬지 못하는 도심의 빌딩숲 그리고 즐비한 자동차 사 이를 지나 이내 나타난 호연한 풍경 속을 시원하게 내달려 필자가 찾아간 곳 은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 농촌마을에 자리한 고덕중앙교회이다. 고덕중앙교회는 1970년도 이곳에 설립되었고 1980년에 임석영 목사가 부임하 여 오늘에 이르렀다. 20년 전만해도 우리네 마음처럼 무심한 갈대숲과 차가운 숨을 몰아쉬는 바람 뿐이던 해창리는 그야 말로 전형적인 시골이었다. 그러하던 해창리는 임석 영 목사가 고덕중앙교회에 부임해 오면서부터 변화되기 시작했다. 경북 상주의 빈농출신이었던 그는 해창리 사람들을 고향사람들과 같이 생각 하며 “내가 아니면 누가 이들을 위해 일을 할까” 하는 마음으로 그곳에 정 착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 하였다. 임석영 목사는 먼저 자신이 온전히 농촌지역 주민들과 융화되기 위해 하나 님 앞과 성도들 앞에 겸손하 고 소박한 모습으로 나아갔다. 또한 노인들까지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쉽고 간결한 설교와 성경공부를 시 작하였다. 바쁜 농번기에도 끈기 있게 성도들을 설득하여 성경공부를 지속하 였고 제자훈련을 하였다. 그러나 성경공부와 말씀에 익숙지 않았던 성도들은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이 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석영 목사는 포기하지 않고 해창리가 복음 화 되는 데 더욱 힘쓰며 힘든 상황일수록 보다 의연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꿈과 사랑을 가르쳐 주었다. 뿐만 아니라 부임 초기 열악했던 교통상황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 해 교회의 어려운 형편가운데서도 15인승 버스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었다. 임 목사는 문화적으로 열악한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많이 배워야 하며 자립적이어야 한다는 신념하에 늘 가르치는 일에 앞장섰다. 어린이 선교원을 개설하여 무상 교육을 실시하였고 1991년부터는 장학기금 을 마련하여 학교와 기관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중, 고등학 교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등의 사역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자모회 모임을 새로 개설하였는데 이는 갖가지 교양강좌 프로그램으 로 가정 꾸미기와 식생활 개선 등의 강좌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지역가운데 영육간의 필요를 두루 채워주고자 애써온 임석영 목사의 노력은 부임 후 10년 만에 교회가 자립하게 되는 열매로 맺어졌다. 임석영 목사는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해창리를 위해 섬기기로 작정하 였지만 고덕중앙교회가 해창리의 복음의 씨앗으로서 오래도록 든든히 자리하 기 위해서는 교회의 자립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먼저 과감히 도시교회의 지원을 사양하였다. 다음으로는 교회 안에 서 인재를 발굴하고 훈련시키는 일을 하여 성도들을 교회의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였다. “비록 우리가 농촌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 가난하고 힘이 없지만 오직 하 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하자.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므로 반듯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이러한 임석영 목사의 가르침에 성도들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1983 년에 1차로 교회를 건축하였다. 이후로 매년 20평 혹은 50평씩 땅을 사 모 아 추가 교회 부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부지 위에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을 위한 양로원(은빛학교) 및 가나안 주택을 건립하였으며, 그리고 2001년 6월 1일 다시 새 예배당을 건축하는 등 사역에 많은 열매를 맺었다. “하나님께서 필히 해창리를 섬길 사람으로 나를 보내셨다고 확신한다.” 이 같이 말하는 임석영 목사는 아울러 고덕중앙교회 성도들과 더불어 해외와 국 내, 농어촌 등 선교에 더욱 진력하는 교회가 되겠노라고 말했다. 이것은 먼저 성도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해, 자립하는 단계 를 넘어 하나님 앞에 참 헌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하 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선교야말로 교회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 는 임석영 목사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선교에 중점을 둔다고 해서 지역을 섬기는 일을 등한히 하는 것은 아 니다. 지금까지도 농한기가 되면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관광을 꾸준히 이 어오고 있으며 은빛학교 무료 양로원을 통해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의 노년 이 은은한 빛깔의 아름다운 노년이 되기를 바라는 심령으로, 이들에게 복음 을 전파하고 생전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제는 한국의 나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제화도시가 된 평택시에 서 임석영 목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하며 올바르게 사명을 감당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소외된 농촌마을 해창리에 깃들어 시골 교회의 영적 성장 모델이 되어 준 임 석영 목사의 선한 소망들이 지금까지와 같이 하나님 앞에 풍성한 열매들로 고덕 중앙교회와 그 지역사회가운데 돌아오기를 소망한다. (이은숙 기자)
40 no image '열린 교회' '따뜻한 교회' '꿈을 주는 교회'-새일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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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4 2006-12-19
'열린 교회' '따뜻한 교회' '꿈을 주는 교회' 비전을 품은 새일산교회 현대는 흔히 자유와 개성, 혹은 획일성과 몰개성 풍조의 시대 두 가지 형태 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자유를 갈망하면서도 동시에 이를 두려움 과 부담으로 여기는 모순된 풍조 속에서, 진정한 자유 앞에 아직은 서투른 삶을 사는 때문일 것이다. 존 스튜어트 밀(J. S. Mill)은 ‘자유함’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해석할 만 한 여지를 두면서도 자유의 위험성을 지적하였는데 자유는 국가나 권력에 의 해 적절히 제한되어져야만 참 행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경은 어떤 권력이 아니라 진리가 인간을 참으로 자유롭게 한다(요 8:32)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진리 가운데서의 삶, 진리를 순종함 으로 오는 삶을 통해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하는 말씀이다. 오늘은 이러한 주 안에서의 자유함을 철저히 추구하는 새일산교회를 만나 보았다. 경기도 고양시 풍동에 위치 한 새일산교회는 1994년 2월 6일 장귀복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장귀복 목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하나님 앞에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목사 가 되기를 서원하였다.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전도사 신분으로 교회 를 섬기던 중 당시 교권으로 얼룩진 현실로 인해 잠시 목회에 대한 회의를 갖고 기독교문사에 취업을 하였다. 번역일 등 직장생활을 하던 중 아내와의 만남을 계기로 다시 목회의 삶으로 의 회기를 결심한 장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수목회를 10여년 이어오다 지금의 새일산교회를 개척하였다. “누가복음에 나타난 탕자의 비유는 목회철학의 뼈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말 씀이 되었다.”고 말하는 장귀복 목사는 특별히 성도들에게 자유로움 속에 서 자발적 신앙생활을 추구하도록 하는 것을 목회의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이는 성도들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는 믿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장귀복 목사는 또 성도가 연합하여 지역사회 가운데 따듯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고자 ‘열린 교회’ ‘따듯한 교회’ ‘꿈을 주는 교 회’를 목회 비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대외적으로는 전도와 대내적으로는 제자반 훈련을 통해 교회 안으 로나 밖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사역을 감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 별히 제자반 훈련은 30주간씩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누어 양육하는 시스템 으로 청년부터 장년까지를 두루 아우르는 양육 시스템이다. 단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는 해당 부서의 사역자들에게 일임하여 각 부서가 자 체적으로 제정과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담임목사의 제제 없이 진행 할 수 있 도록 하였다. 이는 풍성한 신앙의 교육이 절실한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시절에 교회의 상황 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 이면에는 장귀복 목사의 ‘자유 신학’이 세밀하게 반영되어 있다. 그러 나 장귀복 목사는 죄 성을 가진 우리들이 자유를 방종의 수단이 아닌 경건 의 수단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말씀으로 인도하기 위해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 다. “최근 들어 지나온 목회의 세월을 되돌아보며 자유로움 속에 자발적 신앙생 활 유도라는 목회방침에 대해 말씀에 비추어서 끈임 없이 회의해 보게 된 다.”는 말을 통해 하나님 앞에 겸손한 고민으로 목회에 임하고자 하는 장귀 복 목사의 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한편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한 따듯한 사랑의 차전도 등과 밀알 선교회 우 편발송을 비롯한 사회복지관을 돕는 등 지역적으로 나눔과 헌신으로 나아가 고자 애쓰는 새일산교회는 얼마 전 새로운 예배당 건축을 마무리 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이를 도약으로 새일산교회는 그동안의 나눔을 더욱 확장하여 농어촌에서 복 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들을 돕고 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안에 서 지역 내에 틈새 장애인들을 위한 학교설립 및 가난하고 없는 아이들을 위 한 저렴한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가운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역을 감당하고자 하는 장귀복 목 사의 소망에서 비롯된 생각이다. 하나님 앞에 맡겨진 사명과 지역사회가운데 진정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 진리 와 사랑의 나눔으로 나아가고자 애쓰는 새일산교회가 앞으로도 진리가운데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며 현대의 개성과 몰개성 사이의 혼돈 속에서 통속적 인 획일성 풍조가 만연한 세상문화에 대적하여 장귀복 목 사의 바람대로 참 자유에 대한 답을 말씀 안에서 찾아가는 그러한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 도한다. (이 은 숙 기자)
39 no image '예배 중심' '소그룹' 두 날개 펼치는 중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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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5 2006-12-13
'예배 중심' '소그룹' 두 날개 펼치는 중동교회 허허한 황무지에서 씨앗이 자라 꽃을 피우는 것은 참으로 고된 일일 것이 다. 그러나 그 씨앗이 땅의 거칠음을 극복하고 꽃으로 피어나면, 아침저녁으 로 은밀히 내뿜는 그 숨결 속에서 참다운 생명력의 신비로움을 드러낼 것이 다. 이것은 그 모습 속에서 나타나는 아름다움보다 더 값진 일이다. 이 땅에서 의 아름다움이란 금새 시든 옷으로 갈아입을 수 있는 눈속임에 불과한 것이 기에 그렇다. 교회가 진리를 들고 세상가운데 깃드는 일도 이와 유사하리라 생각해 본다. ‘살아 있는’ 진리를 부여잡은 건전한 노력, 외면의 속임수가 아닌 내면에 서 뿜어져 나오는 숨결을 통해 진실된 생명력을 증거 해야 한다는 것. 교회 가 그러한 영혼의 숨결로 세상가운데 복음의 꽃을 피울 때, 고되더라도 그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복음의 씨앗이 자라나기에 참으로 척박했던 땅, 부천시 원미구 상동 에 자리하 여 진리와 인내와 헌신으로 그 척박한 땅을 일구어 온 중동교회를 만나 그 지나온 역사와 오늘의 사역을 나누어 보았다. 1974년 4월 10일 최수웅 목사에 의해 설립된 중동교회는, 1988년까지 최수 웅 목사가 시무하고 최수웅 목사 소천 후 부목사였던 김태준 목사가 1988년 7월 담임목사로 위임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김태준 목사는 군 제대 후 모친의 건강 악화를 계기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 다. 그리하여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목회 자로서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인도해 오셨고 앞으로 하나님 앞에 남은 생애동 안 어떠한 사명으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내밀한 묵상으로 목회에 임한다.” 고 전하는 김태준 목사는 먼저 가정을 건강한 가정으로 돌보는 것을 우선순 위로 내세웠다. 또한 성도들도 말씀 안에서 건강한 가정들로 세워져갈 때 이를 바탕으로 건 강한 교회가 세워져 나간다는 것이 김태준 목사의 지론이다. 이를 위해 김태 준 목사는 ‘좋은 예배자’ ‘사랑의 사람’ ‘말씀의 증인’ ‘행복한 교 회’를 목회 지표로 삼고 이러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통 합할 수 있는 것으로 서 ‘목장교회 시스템’을 받아들였다. 이는 셀 교회 유형의 하나로 소그룹양육시스템을 통해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도자인 목장이 세상가운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 는 것(행1:8)을 주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외부적인 복음전파에만 진력 할 것이 아니라 성도들 가정의 자녀세대까지도 신앙이 온전히 계승되어지도 록 하기 위해 김태준 목사는 성도들에게 먼저 믿음으로 건강한 가정을 세울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온 성도들과 더불어 지역복음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대를 이어 복음을 계승 함으로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선한 역사를 이어가는 것. 이 같은 사명을 모 든 중동교회 성도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김태준 목사의 비젼이다. 중동교회는 한편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편으로 지역사회가운데 교회를 개방하고 교회의 건물을 일부 지역사회를 위해 공유하는 곳으로 사용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까지 교회의 도서를 개방하여 독서지도를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2015년까지 백 명의 독서지 도 교사와 만 권의 도서 준비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중동교회를 거쳐 가는 아이들은 누구라도 만 권의 책을 읽은 학생들이 되는 것을 김태 준 목사는 소망하고 있다. 중동교회는 2015년을 목표로 200마을의 목장, 하늘나라의 확장을 위한 개척 교회학교 설립 및 2개의 교회 개척, 또 현재 중동교회가 입양한 미전도 종족 에 100명의 지도자를 세우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특별히 미전도 종족 선교는 중동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미전도종족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유 하는 가운데 성도들과 함께 오랜 시간 기도하며 현지 정탐 등의 과정을 거 쳐 시작하게 되었다. 종족선교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선교후원을 함께 감당하며 이 시대의 복음 전파와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중동교회는 앞으로도 예배 중 심과 소그룹 이라는 두 날개를 가지고 주님의 뜻을 위해 영혼구원에 더욱 진 력하는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위해 황무지와 같은 지역에 자리하여 오늘까지 복음 의 꽃을 피워 온 중동교회가 앞으로도 하나님 뜻에 가까이 나아가는 가운데 선한 열매들을 많이 거두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진흙은 주무르고 또 주물러야만 하나의 형상이 만들어지듯이 수정에 수정 을 거듭하는 일만이 신에게 좀 더 가까이 나아가는 방법이다.”- 생텍쥐페리 (이 은 숙 기자)
38 no image '평화' '고난' '나눔' '섬김'의 정신이 깃든 산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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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7 2006-12-05
'평화' '고난' '나눔' '섬김'의 정신이 깃든 산울교회(구 남서울산본교회) 이문식 목사 특별히 생각해보지 않아도 살 속 깊이 스며드는 차가운 바람은 우리로 하여 금 이미 겨울임을 깨닫게 한다. 소스라지는 소멸과 함께 찾아온 겨울, 그러 나 마냥 춥지만은 않은 것은 그 소멸이 안겨다준 풍요로운 추수가 있고 또 새로이 시작될 한 해에 대한 설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겨울을 맞아, '우리의 삶과 시간을 하나님 앞에 어떻게 드릴 것인 가.'하는 고민과 함께 "사랑으로 땅 끝까지"라는 목표를 가지고 '평화' '고 난' '나눔' '섬김'의 정신으로 오늘에 이른 경기도 군포시 광정동에 자리한 산울교회를 만나보았다. 산울교회(이전 남서울산본교회)는 1997년 11월 첫째 주 이문식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문식 목사는 군 복무 중 처음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지속해 오다 제 대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1978년도 총신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이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과정과 Th. M 과정을, 합동신학대학 원에서 M. Div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문식 목사는 NGO 활동을 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나 눔 운동' 및 아시아 평화와 동북아 평화에 관한 '국제 크리스천 연대회의 참 석'등을 통해 '평화'에 대해 신학적으로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문식 목사는 '평화'에 대한 분명한 신학적 입장을 가지고 산울교 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하나님 나라의 평화가 이 땅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복음이 전파되어지는 곳에 서부터 하나님의 평화가 실현되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이문식 목사의 신학 적 입장이다. 교회에서부터 먼저 성도들과 함께 화평가운데 하나가 되며 이를 위해서는 용 서와 헌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하여 '용서와 화해를 통해 화평에 이르는 교회'를 목회의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강해설교로서 성경본문이 말하는 바에 충실하며 어디에도 치우치 지 않는 오직 말씀이 명하는 대로 전파하 고자 한다. 이는 사람의 노력이 아닌 오직 말씀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평화와 화평이 실현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산울 교회는 영적 생명력을 가진 교회가 되고자 가정목회시스템을 받아 들였다. 가정목회란 수평이동에 의한 교회성장이 아닌 불신자를 전도하여 하나님께 서 명하신 지상명령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계전도를 통해 헌신과 사랑 으로 불신자를 전도하는 것이다. 불신자를 전도하면 먼저 가정공동체로 데려가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주 고 그 뒤에 교회로 인도하여 새 신자 13주 과정을 교육하는데 이때는 담임목 사인 이문식 목사가 직접 지도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담임목사가 새 신자가 거듭남을 체험할 때 단순한 성경선생이 아닌, 새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돌보는 영적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감당하 기 위함이다. 한편 산울교회는 선교와 구제에 대한 열정으로 선교기관 40여 기관, 선교사 40여명을 후원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는 사회선교위원회를 세워 이를 통해 고아원 및 지역단체, 시민단체, 환경, 생태단체등과 함께 군포 경실련 등을 후원하고 있다. 그리하여 20 03년도에는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등 여러 부 문에 상을 타기도 했다. 이문식 목사는 현재도 월간 '복음과 상황'지의 발행인으로 섬기며 '남북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것으로 이 목사는 바쁜 개인적 삶 속에서도 평화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다. 이렇게 이 목사와 산울교회의 사역들에는 '평화의 신학' 이라는 이 목사의 목회철학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산울교회에 대해, 불신자들이 교회에 와서 평안가운데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교회 화평이 있는 교회라는 이 목사의 말을 통해 그가 서원 한 바 있는 '평화의신학'이 목회가운데 그대로 배어 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의 삶과 시간을 하나님 앞에 어떻게 드릴 것인가'라는 산울 교회의 절 실한 고민은 '평화' '고난' '나눔' '섬김' 이 네 가지 영성 목표 안에서 온 전히 표현되고 있다. 평화 가운데 복음전파의 삶을 통한 고난을 기쁨으로 감 례하고 나눔과 섬김으로 살고자 애쓰는 산울교회를 만나며 필자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시간에 대해 어떻게 보답하며 살 것인지 고민해보게 되었다. 열매를 만들기 위해 온전히 주어진 시간 속에 몸을 담그고 '소드득 소드득' 소스라지며 순하게 소멸하는 꽃과 같이, 그렇게 자신을 온전히 내어 버리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삶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시간에 대해 보답하 는 삶을 살기를 다짐하며 그러한 삶을 통해 우리 인생의 겨울도 풍요로운 의 에 열매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해본다. (이 은 숙 기자)
37 no image 그리스도의 모습 묻어나는 주은혜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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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0 2006-11-29
주은혜교회 자연은, 계절 마다 한결같은 모습 속에서 제각각 하나님의 그 지으신 위대함 을 드러낸다. 산은 산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사람으로 하여금 때마다 스스로 를 돌아보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색에 잠기게도 하면서 그렇게 넓고 깊은 가슴으로 우리 영혼에 풍요를 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연에게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드러내며 사는 것일 것이다. 마치 자 녀가 그 모습 속에서 충실하게 부모를 드러내는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믿는 자들도 평범한 삶 가운데서조차 자연스럽게 그 리스도를 드러내는,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모습이 묻어나는 그런 성도들이 다 되어 지기를(고후 2:15) 간절히 소망해 본다. 오늘은 자연과같이, 삶 전체와 모든 인격가운데 그리스도를 드러내어 세상 의 많은 영혼들에게 거룩한 울림을 주고자 애쓰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본동 에 자리한 주은혜교회를 만나보았다. 주은혜교회는 1996년 10월 6일 홍문균 목사에 의해 개척되었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며 첫발을 내딛은 주 은혜교회는 1997년 4월 첫째 주에 설립예배를 드렸다. 홍문균 목사는 조그마한 시골에서 태어나 동네에 자리한 교회 마당에서 놀이 터 삼아 지내며 유치원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 삶 자체가 교회생 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신앙의 울타리 안에서 주어진 홍문균 목사 의 삶은 자연스레 주님의 일군이 되겠다는 삶의 지표로 연결되었다. 총신대 학교 기독교 교육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박윤선 목사님의 가르침과 홍정길 목사님의 고언을 통해 목회자가 되기를 결심하였다. 이후 남서울교회(홍정길 목사)에서 10년간 부목사로 섬기던 중 로이드존스 목사님이 설립한 런던신학대학원(London Theological Seminary) 2년 과정을 수료하고 다시 남서울교회를 3년간 섬기다 주은혜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 르렀다. 홍문균 목사는 무엇보다도 한 성도가 참으로 예수님을 믿고, 그를 닮기를 소 원하여 세상가운데 참으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을 통해 신앙의 성숙을 이 루는 것을 강조하였다. 예수님을 참된 구주로 믿는 믿음이 있을 때에만 신앙 의 성숙과 전도가 수 반되며 그 이후에 신앙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행함 이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이 홍문균 목사의 생각이다. 그리하여 성경말씀의 전체적인 강해를 통해 예수님을 올바로 믿을 수 있도 록 지도하고 있는데 이는 복음 이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저주받는 일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또 한편 예수님을 올바로 깨달은 성도들 이 신앙의 성숙과 성장으로 나아가도록 지도하기 위해 세 가지 사역을 고안 하였다. 첫째는 은사 사역 팀, 둘째는 선교사 협력사역 팀 셋째는 구역(일명 하늘가 족 성경공부)팀이다. 먼저 은사 사역 팀에서는 나 때문에 누군가가 유익해 야 한다는 목적 하에 성가대면 성가대, 각 부서의 교사, 각종 봉사 등 성도 들이 빠짐없이 주어진 사역 팀에 반드시 소속하도록 하였다. 또 선교사역 팀에서는 매월 둘째 주 오전 예배 후에 모여 각지에서 선교를 감당하는 선교사들을 한사람씩 지정하게 했다. 그리고 지정된 선교사를 주도 적으로 섬길 팀장과 팀원이 결성되어(약15명) 한 달 동안 그 선교사의 기도 제목들을 함께 중보하고 물질로서 후원하며 밀접한 기도 동역 및 후원자가 되는 것이 다. 그렇게 해서 주은혜교회는 성도들이 저마다 각지의 선교사들과 밀접하게 연 결이 되어있다. 이것은 단순히 물질적 후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한 사람 의 선교사를 위한 기도 팀을 결성하여 손이 가는 곳에 진정한 마음이 함께 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세 번째로 교회 안에서 깊은 교제와 말씀의 양육을 위한 구역 모임으로 하늘 가족 성경공부 팀을 세웠다. 여기서 발전해 나아가 평신도를 교육하여 지도자를 세우고 평신도 설교자를 양성하기 위해 장로 또는 안수집사에 한해 설교문도 작성하게 하고 이를 가 지고 수요일이나 금요철야 때 담임목사가 직접 설교를 하기도 한다. 위 세 가지 사역의 26명의 팀장들은 특별히 제정까지도 각각이 위임받아 자 체적으로 운영관리 하고 있다. 이는 목회자가 말씀 중심으로 성도들에게 올 바른 울타리를 제공하는 그 역할도 중요하지만 성도들의 구체적인 성숙은 성 도들이 마주치게 되는 성숙의 현장 가운데 체득(體得)되는 것이 많다는 생각 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홍문균 목사는 주은혜교회에 대해 ‘하늘 가족공동체’라는 표현 으로 주은혜 교회를 향한 홍문균 목사 의 철학을 드러냈다. “예수그리스도 의 피로 이어진 하나님 아버지 앞에 한 자녀 된 자들이기에 우리는 하늘 가 족공동체이다. 우리 때문에 하나님이 드러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루어 지는 것 그것이 우리의 주된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홍문균 목사를 통해 그가 바라는 목회 상을 엿볼 수 있었다. 순하게 하나님을 드러내는 자연과같이 순결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마음과 생 각을 닮고자 노력하는 주은혜교회가 진정으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이 은 숙 기자)
36 no image 순전한 열정을 가진 “젊은 교회” - 동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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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9 2006-11-07
순전한 열정을 가진 '젊은 교회' - 동암교회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을 가리키는 거리를 보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색적 빛깔로 찬란하게 사위어가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이 나무들은 곧 있어 앙상한 속살을 드러내 보이고 온전히 죽음을 거쳐 새 생명의 신선함으로 펼쳐질 생명력의 풍성함을 보여줄 것이다. 이러한 자연의 이치 가운데 오롯한 시 한 편과 같이 반복되는 나무의 생을 통해 혹자의 표현과 같이 상실의 고통을 참아내는 법부터 풍성해지는 법까지 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도, 부요함이나 가난함에도 처할 줄 아는 한결같은 감사와 기쁨의 삶 가운데 우리 자신 뿐 아니라 우리가 가진 모든 것으로 하 나님을 드러내고 영화롭게 하는 자들이 다 되어 지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은 오랜 역사가운데 나무의 새순을 닮은 순백한 복음의 열정으로 세워 진 교회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동암교회를 만나 보았다. 동암교회는 1957년 10월 조그마한 가 정집에서 시작되었으나 1960년 충현교 회 남전도회에서 지교회로 결정하면서 정릉2동 113-15번지의 예배당으로 이 전하여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복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헌신적으로 나아가는 바른 예배와 이웃사 랑으로 49년을 달려온 동암교회는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3년 전 새 예배 당 건축을 이루고 오늘에 이르렀다. 예배당 건축과 더불어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동암교회는 새로운 도약과 함께 많은 열매와 잎사귀로 무성한 가을 나무와 같이 복음 전파의 많은 열매가 맺 어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동암교회 장덕만 목사는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순탄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학창시절 목회자가 되기를 서원하고 총신대학교 신학 과에 입학하였다. 하나님 앞에 감당하게 될 목회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 던 중 신학 3학년 때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깨닫고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오 늘에 이르게 되었다. 장덕만 목사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교회를 목회적 지표로 삼고 성도들을 가르 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새로 전도한 신자들을 철저히 말씀으로 교육하는 한 편 평신도들을 위한 크로스왜 이(Cross Way-십자가의 길) 성경공부를 통해 말 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경건 생활의 필수적인 지식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구역리더들과 남전도회리더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자훈련을 시행하 고 있는데, 이는 신앙의 연륜이 쌓여 갈수록 더욱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나아가 말씀에 붙들린 삶을 살도록 인도하기 위함이다. 건강한 교회로 바로 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말씀의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 을 올바로 믿고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즉 말씀 중심으로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교회, 초대교회의 건강한 믿음을 소유한 교회가 되는 것이 바 로 장덕만 목사가 소망하는 바이다. 한편 동암교회는 교회와 세상과의 장벽을 뛰어넘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하며 어려운 가정을 두루 돕고 있다. 이에 장덕만 목사도 교회와 함께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교동협의회 회장이 되어 지역사회 에 보탬이 되고 이웃과 가까운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선교사 들을 후원하는 가운 데, 내년도부터는 교회에서 직접 선교사를 파송하여 후원하고자 하는 계획 을 가지고 있다. 다른 한편 동암교회는 지역의 청년들과 지방의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방편으로 학사관 설립을 계획하 고 있다. 어려운 학생들과 지방에서 유학 온 학생들 및 농어촌 선교를 감당하는 목회 자 자녀들 까지도 두루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립하는 것이다. 이 학사관 에서는 어려운 학생들에 한해 숙식제공은 물론 학습을 지도하고 특별히 신앙 생활을 지도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청년의 때에 동암교회가 믿음의 좋은 울타리 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동암교회가 학사관 설립을 추진하고자 하는 가장 큰 목표이다. 장덕만 목사는 동암교회에 대해 “젊은 교회”라는 표현으로 그 느낌을 일축 하였다. 이는 오랜 역사가운데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내고 다시금 생명력을 자랑하 는 봄 나무의 새순 같은, 순전한 열정을 가진 동암교회의 전반적 분위기에 서 기인된 말이 아닐까 짐작 해 본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그 기 다림으로 사위어 가는 고통가운데 거할 때도 있겠지만, 죽은 나무에 다시금 생명력을 불어넣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운데 넘치도록 풍성한 은혜를 맛볼 때도 있을 것이다. 동암교회가 앞으로 진리 앞에 정직하게 나아가며 복음증거에 힘쓸 때에, 이 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맛보게 되기를 기도한다. (이 은 숙 기자)
35 no image 지역사회에 그리스도 향기되는 교회 - 신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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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9 2006-11-01
신우교회 우리의 삶 가운데는 우리가 애써 지키고 싶은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다. 우 리의 위치, 우리의 장래, 우리의 재산 등등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면 잠시 잠깐 사는 세상 가운데 이러한 것들은 그 저 육신의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한 해의 열기가 거의 다 식어가는 서늘한 계 절, 이제 올 한 해도 꾸역꾸역 꾸려서 아쉬움 섞인 미련 가득 보내야 하는 이 때, 참으로 세상가운데 미련을 많이 두고 살았음을 절감하게 되는 때이 다. 오늘은 나그네의 심령을 닮은 신우교회를 만나 베드로의 “나그네로 있을 때 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는 권고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비추어 본다. 나그네 의 심령으로 세상의 썩어지고 없어질 것들 중에 오직 세세토록 영원할 말씀 만으로, 교회의 내일을 비추고자 애쓰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신우 교회를 소개한다. 신우교회 이익재 목사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독실한 믿음을 소유 한 친할머니에게서 신앙생활을 배울 수 있 었다. 그러나 확실한 믿음을 소유 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에 취업 하는 등 순탄했던 생활가운데 건강의 악화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 것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부모님의 사업을 돕던 중 고장난명(孤掌難鳴)으로 부모님 의 사업마저 큰 위기를 맞으면서 많은 빚을 지는 등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익재 목사가 삶을 돌아보고 보다 깊은 믿음으로 나아가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 입은 많은 은혜들을 돌아보며 빚진 자의심령으로 특별 히 목회의 삶을 통해 나눔과 섬김으로 살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996년 합동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선교사역에 소원을 두고 공부하였다. 하지만, 1997년도에 지인을 통해 기업체 신우회 예배 인도를 의뢰 받고 아동 복업체인 (주)서양물산에 매주 월요일마다 방문하며, 강변교회 교육목사로 4 년 6개월을 섬기던 중 보다 깊이 있는 직장인 사역을 감당해 보고자 하는 마 음으로 개척을 결심하였다. 개척 결심 후 새로운 사역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는 동안 서양물산의 사장 을 비롯하여 여러 지인들이 협력하여 25평의 건물을 제공하고 예배당을 세우 는데 동참하였다. 그리하여 2002년 8월 18일 강남구 청담 1동에서 설립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익재 목사는 무엇보다도 합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특별히 선교와 구제를 많 이 하는 교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실재로 개척당시의 어려운 환경에서부터 선교활동을 시작하여 해외선교, 및 개척교회들과 구치소 등에 후원을 지속하 고 있다. 교회의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기 위해 성도들로 하여금 매 년 초에 1년 동안 협력할 선교 및 구제비를 따로 작정하게 하였다. 한편 신우교회는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의 120-3번지로 이전을 했는데 이곳에 서는 교육관 겸용의 건물에서 선교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빈부격차가 심한 지역 내의 아이들을 보살펴 주고 선교원 을 통해 신앙을 잃었던 사람들이 상담을 왔다가 새로운 신앙의 인생을 시작 하는 일들이 많다는 등의 미담을 듣기도 했다. 또한 신우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다른 방편으로 지역 내 지역발전협 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함께 지고 가며 특별히 어려 운 형편에 놓인 아이들에게 학습지원과 용돈을 지원하는 등의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익재 목사는 신우교회에 대해 “특별하게도 비슷한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를 나누며 경제적 육신적 어려움을 사랑으로 함께 공감하고 나 누는 교회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서로 닮은 아픔을 나누는데 그치지 않고 김명혁 목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며 욕심 없이 원칙에 충실하고 교회의 참된 본질에 충실한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이익재 목사는 “선교와 구제에 열정을 가진 만큼 목회에만 집착하 지 않고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좋은 때에 선교의 길이 주어지면 언제든 선교 사로 떠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이익재 목사는 자신의 목회를 “빚진 자의 목회”라고 표현했다. 참으로 나 그네와 같이 욕심과 집착 없이 이 땅 가운데 거하며 선교와 나눔을 실천하 는 삶을 살 것을 다짐하는 이 목사는 “신우교회가 크지는 않지만 지역가운 데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교회, 가난한 자, 아 픔이 있는 자, 누 구든지 와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처럼 아기자기하고 예쁜 교회를 소원 한다.”고 덧붙였다. 서늘하게 식은 한해를 한 올까지도 남김없이 꾸려서 보내야 하는 계절, 이익 재 목사의 욕심 없는 삶과 목회를 나누며 우리 모두가 헛된 욕심과 다짐들 세속적 바람들 모두 함께 버리고 비우는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삶을 살기 를 소망한다. (이 은 숙 기자)
34 no image 영아, 아동사역 반평생-정옥례 전도사/화성교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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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9 2006-10-25
영아와 아동을 위한 가정 사역으로 반평생 정옥례 전도사(화성교회·고 박준석 장로 사모) 새는 자신의 둥지에 깃들면, 그 이상 어떤 바람도 없이 오직 그 안에서 만족 된 쉼을 얻는다. 이처럼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자들은 “내가 종 일 주를 바라나이다.”라고 고백한 시편기자와 같이 하나님 그 이상을 바라 지 않는다. 오늘은 그러한 만족된 삶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소망을 가지고, 그를 기뻐하 며 그를 의지하여 그에게 헌신하는 삶을 살고자, 영아와 아동을 위한 가정 사역으로 반평생을 헌신해온 정옥례 전도사를 소개한다. 정옥례 전도사는 1939년 7월5일 전남 광양시 옥곡면 원월리에서 태어났다. 전통적인 유교의식이 뿌리 깊은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나, 면소재지에 자리한 가정교회를 통해 유치원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 집에서 3~4킬로 미터 떨어진 먼 거리에 위치한 교회였으나 아버지에게 매를 맞아가면서도 열 심히 다닐 만큼 예배를 좋아하고 교회를 좋아했다. n그러한 어린 시절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옥례 전도사는 1969년도 결혼이 후 잠시 신앙생활을 잃어버리고 살았었다. 그러나 1975년 남편의 사업 실패 로 인해 화곡동으로 피난 오다시피 이사하면서, 화성교회로부터 들려오는 종 소리에 어린 시절 신앙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화성교회를 통해 제2의 신앙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던 정옥례 전도사는 “하나님의 섭리하심 가운데 신앙을 잃어버렸던 경험은 더욱 철저히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약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신앙생활에 결 핍되었던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이다.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찬양 과 뜨거운 기도만으로는 자신을 붙들 수 없다는 것. 정옥례 전도사의 이러한 깨달음은 참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알 고, 지,정,의가 모두 하나님을 깨닫기 위해선 무엇보다 말씀에 붙들린바 되 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깨닫고 찬양드릴 때 그 찬양이야 말로 온전한 영광의 찬양이 되며 말씀가운데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 를 드릴 때에 더욱 깊이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 다. 정옥례 전 도사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어린 시절에 접하기 힘들었던 복음을 심 어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하나님 앞에 특별히 아동사역을 서원하였 다. 겸손히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화성교회 유치부 교사부터 시작 하였 고, 이는 오늘날 감당하고 있는 사역의 첫 걸음이 되었다. 순천사범학교 출신이었던 정옥례 전도사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 던 경력을 살려 아이들에게 효율적으로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늘 하나님 앞 에 지혜를 구했다. 세상지식을 교육하는 것 보다 더 어렵고 조심스러운 말씀 교육을 세상지식 가르칠 때 보다 더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당시 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열정으로 5년 동안 화성교회 유치부 교사로 섬기던 중 충현교회에 영 아부서 지도자 교육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목사님과 의논하여 영아부서 지 도자 교육을 받게 되었다. 2년 과정의 교육을 마치고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화성교회에 영아부서를 세웠다. 그와 함께 정옥례 전도사는 영아와 아동 을 위한 가정 사역으로 사역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보다 말씀의 체계를 갖춘 사역자가 되기 위해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을 공 부하였다. 1988년 신학교를 졸업하면서, 이전에는 권사의 신분으로 사역을 감당했으나 이후에는 전도사의 신분으로 본격적인 가정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다. 이러 한 가정 사역을 통해 깨어질 위기에 놓여 있던 가정들이 변화되고 회복되어 하나님 앞에 건강한 가정으로 바로 서는 것을 보면서, 정옥례 전도사는 더 욱 적극적으로 사역하기 위해, 영아지도자 교육원을 세우는 일에 동참하였 다. 이는 어린이 발달과정부터 영적 교육에 이르기까지 두루 내용을 다루는 커리 큘럼으로 교육원은 강남구 석촌동 낙원교회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각지 의 교회에서 영아와 아동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많은 사역자들이 모인다. 이 들이 함께 가정 사역을 위해 연구하고 발표와 토론을 하면서 한국 교회의 영 아와 아동 나아가 부모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별히 오랫동안 가정 사역을 감당해 온 연륜 있는 선배들이 강의, 자료제 공 및 후계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그들 중 한 사람이 바로 정옥례 전 도사이다. 정옥례 전도사는 “얼마 전 남편과 사별하고 몸이 많이 쇠약해져 사역을 그만두려 하기도 했지만 사도바울과 같이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하 나님 앞에 가는 그 날까지 섬김을 다하고자 한다.”고 조심스레 식지 않은 열정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영아부서 사역을 하는 이들에게 많은 자료와 훈련 기술, 지식을 전 달하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정옥례 전도사의 소망은 늘 하나님을 향하여 날개 짓하였으나, 그의 기쁨과 만족은 오직 하나님의 둥지 안에만 있었던 것 같다. 반평생을 주님만 바라 며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만족하는 정옥례 전도사의 노력과 애씀이, 한국 영 아와 아동 교육 발전에 많이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가정 사역에도 많은 열매가 거두어지기를 기도한다. (이 은 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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