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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우리의 미래




-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마치고 -  

깨달음과 책임감, 미래를 위한 기도로 이끈 수련회

 

<김기연, 하안장로교회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7살이 되었고 교회를 다닌 지 3년차이며, 연합수련회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전에 연합수련회와 교회 자체수련회를 갔을 땐 나이도 어렸고 별 생각 없이 갔었지만 이번 연합수련회는 가장 의미 있고 은혜로웠습니다.

 

   저는 매 기도 시간과 두 번의 기도회 시간에 소중한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먼저 저와 친언니가 기독교 1세대라서 아직 다른 식구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기에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 예배에 늦거나 교회에 안 다니는 친구들과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학급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첫째 날 예배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며 기도를 안 드리던 친구들이 둘째날 저녁 예배 시간에는 다 같이 손을 잡아 주며 펑펑 울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것을 보고

! 역시 하나님은 위대하시구나! 이 친구들을 위해 기도드리길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친구들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하나님을 영접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더 많이 간절히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택강의로 <크리스찬, 방송인 해도 되나?>를 들었는데. 요한복음 154~5절 말씀이 가장 은혜로워 기억이 납니다. 이 말씀은 포도나무가 예수님, 그 포도나무를 키우시는 분이 하나님, 그리고 그 포도나무에 자라는 가지가 우리라는 내용입니다.


   이 구절이 왜 은혜롭게 와 닿았냐면 저에겐 어려운 내용을 강사님께서 쉽게 이해시켜 주셔서 그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고, 어떻게 하면 책임감을 갖고 제가 믿는 하나님을 후손들에게 전파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기도하게 하는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 믿는 자로서의 깨달음과 책임감을 갖도록 해 주었고, 미래를 생각하고 기도하게 해 준 수련회였습니다.

 

   수련회를 준비해주신 목사님들과 스탭 전도사님들, 강사님들, 그리고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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