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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01 (00:00:00)
이 세상에 가장 폭악스럽고 교활한 집단이 있다면 북의 김정일 집단일 것이
다. 국민의 정부는 이 집단에 햇볕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비료도 갖다 주고
양식과 의료품과 관광객의 딸러도 주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좀처럼 문을 열
려고 하지 않는다. 햇볕정책이 주는 당근은 챙기면서 햇볕정책이 원하는 개혁
과 개방은 생각조차 안하고 폐쇄와 적화전략의 망상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이
다.지난 15일에 야기된 무력도발은 어쩌면 햇볕정책의 틀속에 들어오지 않겠
다는 작태인지도 모를 일이다. 서해에서는 격돌해 오고 동해에서는 관광객을
받고 남포에서는 비료를 하역시키고 있었다. 도대체 김정일 집단은 무엇인
가? 야뉴스의 두 얼굴 같은 그들의 행각은 국민의 정부에 끝없는 인내를 요청
하고 있는 것 같다. 저들의 도발에 여러가지 분석이 내려지고 있지만 주된 원
인은 햇볕정책에 대한 시험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지난 서해충돌에서
우리 군의 강한 저해(沮害)에 저윽히 당황했을 것이며 햇볕정책에 대한 시각
이 달라졌을 것이다. 그들은 계속
햇볕정책의 당근을 받을 것인가? 정략가들
은 받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전기한 바와 같이 햇볕정책은 많은 인내
를 필요로 할 것이다.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김정일 집단은 쉽사리 햇볕정책
의 범주속으로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점, 도발은 언제 다시 있을지 알 수 없는 일이란 점이다. 그러므로 이
와같은 상대를 알고 만전의 대응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도발에 대
해서는 서해충돌에서 보인 바와 같은 단호한 응징을 보여야 할 것이다. 그간
햇볕정책에 대한 여러 비판중의 하나는 그들의 도발에 응징이 약했다는 것이
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무모한 도발에 강한 대응이 주어질 때 햇볕정책은 국
민적 지지와 호응을 받게 될 것이다.이제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할 것인
가.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다. 하룻밤 사이에 바벨
론의 역사를 메데와 파사의 역사로 바꾸어 놓으신 하나님을 믿고 소망할 일이
다. 그리고 전쟁의 참화 없이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일이다. 우리는 6.25전쟁의 참화를 경험했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6.25

의 깊은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채 남아 있다. 평화적 통일은 민족의 염
원이다. 우리,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여야 한다.마지막으로 북한에 대한
선교사역이다. 북녘에는 2천여 교회가 있었다. 지금도 지하교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북녘땅에 대한 복음사역은 우리 교회의 일
대 사역이며 이 민족을 하나되게 하는 사역이기도 하다. 빛이 스며드는 곳에
생명이 약동하듯 어두운 동토(凍土)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 가는 선교사역이
뜨겁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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