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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27 (00:00:00)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
입니다.
(참조/시 86:8-13;16:5-11)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담당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였다(사53:11). 또 성경은
말하기를 “사람들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고 하였다(호4:6).
첫 사람 아담을 생각해 볼 때 그는 하나님처럼 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을 거부하
였다. 그 결과 그는 죄를 짊어지고 사망의 종이 되었다.
죄란 별 것이 아니다. 죄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거부
하는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바로 이 점이다. 아담
은 자유인이 되기를 원했지만 그는 사망의 종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 진리란
하나님의 종
이 되는 진리를 말한다.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하는 종이 되는 것을 말한다.
종 됨을 통하여 자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너희가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
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 6:16)고 하였다. 피조물은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아담은 자유인이 되려 하였지만 결국 사단의 종
이 되어 멸망의 종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거부한
다면 도대체 누구의 종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인가?
피조물은 종이 된다는 점을 알지 못했던 아담을 속인 점에 있어서 사단은
예수님을 속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내게 엎드려 절하라 그리하면 천하의
영광을 네게 주리라” 하였던 것이다. 어떻게 뻔뻔스럽게 피조물인 주제에
하나님의 아들을 이런 식으로 유혹한단 말인가? 그러나 그는 ‘대담하게’
그렇게 하였다. 농담하자면 ‘죽을려면 무슨 짓을 못하겠는가?’ 그는 하
나님의 종이신 그리스도를 자기의 종이 되라고 유혹하였던 것이다. 그리스
도는 대답하시기를 “사단아 물러가라
오직 주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
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첫 사람 아담과 달리 40
주야를 주리시고 모든 조건이 악한 광야에서도 모든 시험을 물리치시고 하
나님의 종이 되기를 마다하지 아니하셨다.
하나님의 종이 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성경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한 것은 피조물은 종 됨을 통하여서만 자유에 이를 수 있다는 것, 하나님
의 종 됨을 통하여서만 참 자유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음을 말해주
고 있다. 피조물이 하나님의 종이 아니니 피조물의 종이 될 때는 죄와 사
망의 종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우리보다 크신 하나님의 종이 되
지 아니하고 우리 자신의 종이 되면 어두움과 무지와 멸망에 빠지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
신을 더 믿으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종이 될 것이고 어두움 가운데서 멸망
의 구렁텅이로 떨어질 것이다. 완전하신 하나님을 믿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자. 그리하여 하나님의 종이 됨을 기뻐하자. 우리는 하나님

에서 영원히 즐거울 것이다.
강세영(광양은송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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